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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겹다

뻐꾹기 |2003.12.06 13:34
조회 333 |추천 0
눈이 아프다...
더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다..

아침에 출근을 해 컴퓨터 켜고..사이트 어드민에 들어가 매출확인하고,하루 종일 쇼핑몰만 쳐다보는 일이 내 자신에게 한심할 정도로 느껴진다.. 벌써 3년이 지나고 4년 째가 오고 있다.. 눈이 너무 아프다. 마음도 지친다..얻은 것은 없고..바쁘다는 핑계로 나를 갂듯이 사랑해던 애인마져 사라지게 만들었다..

상품 뭐가 올라왔나?, 가격은 어떤가..뭘 팔아야 지...눈에 유익한 내요은 하나 없고..그저 숫자와 상품들만의 싸움뿐.. 이건 말이 MD지 미친짓이다.. 현실의 흐름 한사람을 미치게 한다..좋아서 하는 일도 아니다..그저 먹고 살기 위한 삶 그런 삶..

탈출하고 싶다..다른 여유도 찾고 싶다..
그러나 않된다..나에게는 갚아야할 돈이 있고, 살아가야 하는 돈이 있어야 한다.. 누구한테 부탁을 한단 말인가..

아버지,, 어머니... 나에게선 마음이 떠난지 오래다..
참고 의지할 주의사람들도..그들만의 방식대로 어렵고 힘들다..
미치겠다...

설상가사의 제곱으로 쌓여 있는 일들이 하나하나 풀렸으면 좋으련만 실타래가 꼬이기 시작하니 더 꼬인다..

어찌 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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