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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중독남편 여러분 좀 도와주세요!! plz~~~

우찌~~합니... |2008.07.11 14:42
조회 2,544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에 살고있는 20대 중반 이제 막 100일 지난 아기엄마 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제 신랑이 작년 10월부터 게임에 허우덕~ 빠져나오질 못합니다.

어찌 해야 합니까??

한국말이 편하고 한국이 좋고 남편보단 아쉬울것 없는 집안에서 살고있었는데..

물론 미국은 어릴때 독립해서 원래 하나 안보태주지만도 쥐뿔도 없는 남편이지만

진~~짜 잘할거라고  그리 다짐하는 양반이.. 남편하나 믿고 사랑하는 부모님이랑

친구랑 뚜~~~욱 떨어져 살고 있구만..원래 살던 곳도 아니고 결혼하면서

남편 고향으로 이사와서 친구하나 없고 친구라곤 남편 하나뿐인데..

 

원래는 게임을 하긴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심하지도 않고 온라인도 아니고

혼자 그냥 조금씩 하는 정도였는데..

자기 밑에 있는 직원이 게임같이하자면서 꼬드겨서..

그때부터 게임용 마우스며 키보드며 뭐 장비 다 사고..

레벨 올리는거 지겹다면서 캐릭을 사더니 사기맞아서 날리고 또 사고...

출근해서 11시나 12쯤에 오면 그때 부터 새벽 동틀때 까지 눈 뻘~~개가 오락하고 

저는 애땜에 1시나 2시쯤 자긴하는데 그놈의 마이크로 친구랑 이야기한다고 바쁘고

이야기하면서 오락하고 오락끝나면 바로 또 나가서 담배피면서 친구랑 전화통화하고

게임하니까 술도 늘고 담배도 늘고 ...

게임하면서 와인 대병 거의 바닥을 내놓고 (소주 대꼬리만한거... 와인인지..물인지..ㅡㅡ;;)

담배도 완전 줄로 피고.. 옆에누으면 한국 연기자욱한 술집화장실 냄새~~ ㅡㅡ;;

게다가.. 맨날 레드불(에너지 드링크)  XL로 마시고.. 중독이 게임중독만 있는게 아니고..

그래 자고 아침 11시에서 12시쯤 해뜨면 내가 깨우고 깨우고 또 깨워야 눈뻘개서 일어나고

일어나자 마자 또 컴퓨터 키고 샤워하러가고 짱나서 애좀 봐라그러고 샤워하러 가면

애 무릎에 앉히고 오락하고 자빠졌고 ..그런 신랑 뒷모습을 보면

사랑스러운게 아니라 뒷통수 후려 치고싶고.. 쉬는날 가족이 함께 좀 보내자고

어디 좀 가자고 하면 오락 그리 잘하더만 갑자기 어디서 피곤이 밀려오는지

 자기는 휴식이 필요하니 피곤하니 집에 있고싶다느니 나가도 뭐  바로 들어올라고하고

할일이 있는데도 나중으로 미루고.. 마누라는 폼으로 뒀는지.. 룸메이튼지

신경도 안쓰고 아기도 막태어나서 병원에 있으니까 나는 손도 못되게 죽어라
껴안고 있더만 집에 돌아오자마자 또 무안한 애정을 아기한테 쏟을 줄 알았더니만

게임한테 다 쏟고 앉아있고...  이거 우째야 합니까?? 후회햅니다 ㅡㅡ;;

부부가 살이 부딪치며 자야된다 그러던데 살 부딪친지가 작년 10월부터 기억이

까마득 합니다. 주말아니면 대화하기도 거의 힘들고 서로 눈쳐다보기도  힘들고..

하루 1,2시간이면 이해하겠구만 전자파도 장난아닐텐데 .. 게임할 시간 좀만 쪼개서

아기 동화책 좀읽어주면 덧나나?? 이런 개건성 개나줘버려.. ㅡㅡ;;

 

 

 

여러분 좀 도와주세요!!  방법 좀 없을까요??

아..혹 궁금해 하실까봐.. 그 게임이름은 ... 워 크래프트 입니다.

여러분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평안한 가정을 위하여..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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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2008.07.11 14:50
옆에 컴터 하나 인터넷설치 하시고 남편과 같이 게임을 애를 앞에 앉혀두고 시작하세요 어떤 커플은 여자친구가 그렇게 시작할땐 좋았다가............ 여자친구가 남자친구를 레벨을 넘기고 더한 폐인생활하는 것을 보고..접었다는 글도 봤었는데요 아이 밥만 챙겨먹이시구 님도 죽어라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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