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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첨부)어느 자취초보의 바보스러움..

노래하는아이 |2008.07.12 13:40
조회 649 |추천 0

매일같이 손빨래만 해야했던 가난하고 힘들었던 자취생에게

 

그렇게 기다리던 첫 월급을 타고

 

바로 중고매장센타에 가서 세탁기를 샀습니다..

 

이불빨래도 할 수 있는..튼튼한 놈으로 수박 고르듯 열심히 헥헥 거리며 샀더랬죠 ^^V

 

중고가격 5만원!!! 이불빨래..옷은 기본에다가..친절한 설치 아저씨까지..

 

너무 좋았습니당 헤헤헤..

 

우리 멍멍이도 참 좋아라 하더군요~!

 

설치가 끝나고 기사아저씨분께

 

베개같은거 넣어서 빨아도 되냐고 물어봤죠...

 

그랬더니 커버는 괜찮은데 솜같은거 넣으면 안된다 ...라고 해서 알겠다 하고..

 

며칠동안 세탁기 사용은 아주 잘 했답니다.퇴근하고 나면 더러워진 옷을 빨고...

 

매일같이 양말빨래 안해도 되고^^ 게다가 탈수기능도 있어서 옷도 빨리 마르고 ㅎㅎㅎㅎ

 

한번은 이불 빨 일이 있었는데 베게커버가 좀 더럽더라구요..안에 솜도 좀 칙칙하고해서..

 

솜을 넣고 살포시 돌려봤습니다.(아저씨의 경고를 잊은 채 ㅠ.ㅠ)

 

안에서 충격이 가해지는거도 아니고 물로 살짝살짝 비벼빠는 세탁기니까 상관없겠지...했는데

 

결과는 역시나........ㅠㅠㅠㅠㅠㅠㅠ

 

 

 

 

 

 

 

 

 

 

 

 

대 참사 이후 세탁기 내부 잔해물들...

 


급하게 사고물품들을 끄집어 낸

터진 베게솜과 여기저기 붙어 있는 솜 ㅜㅜ

 

그래서 베게를 하나 더 샀당;;-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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