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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에서 있었던일.. 모두 필독

돗대 |2008.07.15 11:10
조회 473 |추천 0

전 대구에 일하고 있습니다. 원래가 부산사람이라서 쉬는 주말마다 부산에 내려가서 친구들과 휴식

을 취하곤 하죠 저번주에도 내려갔습니다. 친구들과 볼링을 치고 재밌게 놀고 집으로 가는 지하철

인데 정말 날도 더워 짜증나는데 꼬마둘이서 정말 너무 시끄럽게 놀더라구요.. 지하철에서 헬륨풍

선 들고서... 주변사람들도 정말 인상 찡그리고 계시고....  한참을 참다가 정말 제집인양 뛰어노는

아이들이 너무 못마땅해있는데 어떤 남자분이 정말 참다못하신듯 한마디하시는겁니다.

'이노무 자식들 여기가 너거집이가? 가만히 안있을래?' 대충 머이런식으로 말씀하시던데 30대

중, 후반정도 보이시는 그분.. 저도 속이시원하더라구요...

근데 애들 어머님은 또 속이 상하셨나봐요 왜 애들노는데 당신이 뭔데 뭐라하냐고 막 그러시더군요

정말 양심도 없으신지.... 그래서 애들이 안하무인인가 싶기도하구요.........

가만히 듣고있다 그분도 짜증났는지..'이 아줌마야 당신이 이따위니까 애들이 못배워서 그러는거

아니야?? 여기가 당신네 집이야?' 라고 쏘아붙이시고....그 애들 아버지로보이시는분이 '너방금뭐

라그랬어'하면서 덤비시고... ㅎㅎ 근데 그아저씨하는말 '이xx년놈들아 부모가 그따구니까 애들이

못배우는거 아니야' 라면서.. ㅎㅎ 한편 속이 시원하긴했지만... 문득 궁금한게 생겨서요..

분명 애들과 그 부모가 잘못하긴했지만 애들앞에서 부모한테 쌍욕하신분도 잘못한것같기도하고..

애들 저렇게 방치해두고 안하무인인쪽이 잘못한걸까요...

애들 앞에서 부모한테 욕한분이 잘못한걸까요???????

 

선과악에 대해서 지침을 내려주세요 토커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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