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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생긴일.. ㅠ

음주가무. |2008.07.15 12:56
조회 1,050 |추천 0

안녕하세요.

-_- 술먹고 있었던 일을 ㅋ 창피하지만 여기다가 몇 글자 적어 볼께요.

 

제가 대학교 1학년때 있었던 일 입니다.

동아리 선배들이랑 신나게 낮술을 퍼 마시고, 2차 3차를 달려 늦은 새벽 완전히 술에 취해서 집으로 귀가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를 부축해주는 선배를 돌려보내고 혼자 담배를 피면서 집으로 향하는데, 어떤 놈이 저를 뚫어지랴 쳐다 보더라구요.  이놈의 자식!!! 저를 뚫어지랴 쳐다보는 그놈에게 갔죠.

이놈이 아무말없이 그냥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먼저 말을 걸었습니다.

" 뭔데? 뭔데 야리냐 XXX"

"..."

" 뭐야 씨XXXXXXXXXXXXXXXXXX 쌩까냐? "

"...."

 

전 승리를 확신했습니다. 그리고 먼저 때렸죠. -_-ㅋ 신나게 때렸습니다. 주먹에서 피도 나고, 때리다 넘어져서 옷도 찢어지고 그랬습니다.

취해서 한참 신나게 때리는데, 점점 정신이 돌아오더군요.

쩝...

만신창이가 되어있었습니다. 저의 마음이 -_-ㅋ

은행나무랑 싸웠습니다. 은행나무에 붙어있는 애견을 찾는다는 전단지랑 피나는 혈투를 벌인거죠.

그때서야 알았지만, 동네 가구들은 하나둘씩 불이켜져 아줌마, 아저씨가 저를 쳐다 보고 있더군요...

ㅠ 군대가기전까지  10분이나 더 걸리는 길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그 다음부턴 술먹고 꼬장을 안부립니다. ㅋ  아 한번더 있군요 ㅋㅋ 투다리앞에 있는 에어백이랑 싸운거 빼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히 있을껄요?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신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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