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현재 20살로.. 생화학을 전공하면서..
과학도를 꿈꾸고 있는 그런 학생입니다..
오늘 새벽 편의점 알바라서 한가하고 해서 이래저래 뉴스를 뒤져보고 있던중에..
KSTAR에 대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대강.. 뭐 소위 말하는 인공태양.
그만큼 엄청난 에너지를 만들어서 대체에너지로 떠오르고 있는 그런 것이지요..
그걸 우리나라 과학자들이 만들어 냈다고 하네요 처음으로..
그 기술력은 우리나라가 현재 세계 1위라는 말에 정말로 뿌듯했답니다~^^;
그래서 아.. 나도 어서 과학자가 되어서 저런 꿈을 키워야겠다..
하는데..
충격적인 사실을 알아버렸습니다..
KSTAR를 만들었던 연구소 소장들이나 원장들이 짤렸고..
MB분의 낙하산들이 들어섰다고 하네요..
더군다나 더 어이가 없는건.. 그 자리를 매꾼 사람들이..
과학계 사람들이 아닌.. 교육계 사람들이라고 하네요..
사실 정치에 대해서 아는건 거의 없습니다...
그렇지만 과학에 관해선 제 분야가 아니더라도 그냥 이유없이 관심이 가는데요..
그래서 지금 대학교 와서도 이렇게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데..
또 전 너무너무 우리나라를 좋아하기 때문에..
다들 과학하려면 외국에 가라 외국 가서 해라..
라고 함에도.. 불구하고
나는 우리나라에서 과학해서 우리나라 좋게 만들꺼야
라고 말하면서 계속 제 의지를 관철해가면서 그렇게 초등학교 때부터 키워온 꿈인데..
도대체 우리나라 과학계는 어떻게 돌아가려고 하는거지요?
어떻게 정치를 하면 10년 넘게 키워온 제 꿈을 망가지게 만들 수 있는건가요?
그저 과학이 좋아서 과학을 꿈꾸고 계속 노력하고 공부했는데.
이리도 정부의 정책이 과학하는 사람을 배신 할 수 있나요..
우리나라 흥하게 하는 길이 아니란 걸 정녕 모른단 건가요..
정말로 우리나라 안에서 과학하면.. 저런 정치판에 발 담그지 않고서는..
훌륭한 과학자가 될 수 없는 건가요..
전 정말로 우리나라의 과학이 정말로 암담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어떤 시련이 찾아와도 참고 가겠다던..
제 꿈을 바라보던 의지가 왠지 한층 더.. 걱정이 됩니다..
정말로 우리나라에선 과학자하지말고
해외로 나가야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