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여, 톡을즐겨보는 20대 초반 처자입니다
저한테는 5개월가량 사귄 남친이 있었어요.
친구소개로 만났구
자상함에 끌려, 제가 사겨본남자중 제일 마음을 많이준오빠였죠.
그런데 차츰차츰 자상함이 집착으로 변하기 시작 - _-
전화안받으면 제주도 화산 폭발하듯 썽내기 일수에
문자를 10분에 4통보내고는 답장없다고, G랄G랄 =_=
그래도 날 많이 좋아해서 걱정하는갑다, 하다가도 정도가 심각해지길래
사귀는중간중간 3번을 헤어졌어요 ㅜ .ㅜ
왜왜 다시 사겼는지
그땐 제 뇌에 세균이 번식했나봐요.....ㄱ-
3번째 헤어지구 다시 사귈때 전 이미 그오빠에 대한감정이 바닥이였어요
집착과 의심에 지쳐가구 있었거든요
얼마나 심했는지
잠깐 넷톤대화하다 화장실간사이를 못참고
딴남자랑 얘기하냐,왜 대답없어??? <-
전화기 베터리 나가서 베터리를 간 사이에 전화가 왔었는지 문자로
너 왜 전화안받아. 어디서뭐해 . 나이트갔어??<- 저 나이트 가본적없으요 =_=
감기몸살에걸려서 자고있는데 부재중 전화 6통, 문자 25개 -_-................
<- 아파서 잔다고 말했음에도 불구!!!!!!!!!!!!!!!!!!
어느날, 제 사랑이 폭삭 가라앉아 지하 25층을 기어다닐때쯤이였쬬.
그래도 그놈의 정이뭔지!!!! ㅠㅠ계속 사귀고있던 한심한 ㅈ ㅓ ㅜㅜ.......
주말에 전 아주 신명나게 친구들과 서든을 하고있었어요.
오빠는 감기몸살기운때문에 잠잔다고 했구여.
그날따라 신들리듯 헤드샷이 ㅌ ㅓ져 기분좋아죽을라하는데
친구가 옆에서 아까부터 계속 너 문자온다고 그러는거에요.
오빠는 약먹고 자고있으니 오빠가 아닐줄알고 편한맘으로 슬라이드를 열어쬬
이런 젠장 오빠가 문자를 10개나 보낸거에요 ㄱ-
" 친구잘만나고있어?"
"노느라 정신없나보네"
" 난 지금 아파서 누워있는데.. 친구만나서 노는데 정신팔렸냐..?"
" 야 왜 답장안해"
" 또 이런식이야. 넌 항상 씹는게 버릇이야"
" 야 너 진짜 답장안해???"
"또 그러겠지. 내 서운한마음도 모르고 헤어지자고하겠지. 해봐한번"
" 해봐, 헤어지자고 해보라고!!"
ㄱ- 아놔 요론 미키마우스 똥꼬털같은 상황이 다있나........
정말정말억울한게요 . 제가 1시간, 2시간 문자를 못본것도 아니고
15분사이에 저르케 온겁니당 ㅜㅜ
아놔 정말 피가 거꾸로 솟았죠.
평소에 답장 자주 씹었냐
그것도 아니란 말이죠 ㅠㅠ
진짜 안되겠다구 우리 다신 만나지말자고 끝이라고 하고 헤어지자했어요
늘 헤어지자고하면 그랬듯
오빠는 진짜 애원하면서 잡았어요. 그 모습에 흔들려서 다시사겼지만
이젠 아니라고 판단되서 싫다고했죠. 오빠 집착 의심병 더이상 참을수가없다고
남자번호 다지우고 연락안하구 항상 답장꼬박꼬박해도 오빠 의심병 고칠수 없을거같다고
연락하지 말라고했어요.
그랬는데
이느므시키가 욕을하드라고요 ?!! ㅜㅜ
" 야이 ㅄ아" 에서부터
" ㅁㅊㄴ, ㅆㅂㄴ 니가 그렇게 잘났냐 ?"
" 니가 그렇게 당당해? 걸레같은년아"
" 아무남자한테나 잘 대줘라~"
" 개념탑제해라 ㅄ같은년아"
저는여. 제몸 함부로 굴린적도 없구요, 나름 보수적인면이있어서
스퀸십도 자제 하거든요
저런 욕들으니까 너무너무 눈물이나더라구요 ㅜㅜ
정말 오만정이 다 떨어지면서 오빠 번호 스팸처리했어요
근데 사람 심리란게 - _-.. 스팸함을....보게 되드라고요........?..
그랬더니 가관이었죠
미안해 내가 정신이나갔었나봐
잘못했어, 돌아와주라 난 너밖에 없어
무서워지더라구여..
그래서 진짜 연락하지말라고 신고할거라고 했어요
그뒤로도 몇번 계속 미안하다고했다가. 다시 욕했다가 또 미안하다했다가
그러길 일주일반복
정말 지쳐갔죠
지금 헤어진지 한달이 되가는데도
계속 발신표시제한으로 전화오고 문자오고 미칠거같아요
번호를 한번바꿨는데 어떻게 알아냈는지
또 문자에 전화가 수십통씩.......
진짜 어떻게해야되죠?
우리 아빠가 전화바꿔서 알아듣게 얘기도 해봤어요
연락안한다고 대답들었는데
일주일후에 또 연락이 와요 ㅜㅜ
그 오빠 소개시켜준 친구한테도 제 바뀐번호 말안해줬는데
대체 어떻게 알아낸건지 ㅠㅠㅠ
정말 어떻게해야되요. 이 남자 저 너무 무서워지려고 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