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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남친...업무적으로 저를 갈굽니다(사내커플헤어진후..ㅠㅠ)

너처럼 |2008.07.16 13:14
조회 165,659 |추천 0

미치겠습니다.

3년사귄남친과 헤어진지 보름정도됐죠.

서로 만나고 싸우기를 여러번 반복끝에

이번엔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제가 이별선언을...

아니..반합의적으로 이별을 했죠.

 

몇일동안은

술먹으니까 니가 생각난다

미안하다 행복하게 잘살아라 이런식으로 문자를 보내더니

이제는 사람이 미쳐가는지 악담을 하네요.

 

예전에도 저한테 싸울때면 가끔 쌍욕을 하긴했는데

헤어진마당에 이렇게 찌질하게 나올줄은정말..ㅡㅡ

 

웃긴건..

그와저 같은회사 같은사무실에 있습니다.

물론 같은부서는 아니라 업무적으로 많이 부딪힐일은 없지만.

오늘만해도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별 말도안되는 꼬투리로 사람염장 질러놓으시더니(결국은 제말이 맞는얘기었음)

방금전엔 밥먹으러 구내식당가는데

제뒤에서 "빨리빨리나가" 이렇게 소리치질않나..ㅡㅡ

나참어이없네요.

 

글서전화해서 따졌죠

저한테 대체왜이러느냐

왜 업무적인걸로 꼬투리잡고 사람짜증나게 하느냐고했더니

자긴그런적없다고 사람염장을 또 뒤집어놓네요.

 

사귈때도 몇번 느꼈지만

사람이 이렇게 옹졸하고 쪼잔함의 극치인지는 첨알았네요.

역시...그동안 3년사귄걸 헛되이 생각하게되는...

헤어지길 참 잘했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일꺠워주네요...

 

이런경우어찌해야하는지

전 보란듯이 여기서 결혼도하고 하고싶은데

잘 참을수있을지 모르겠네요...

 

미쳐버릴것같습니다

맘같아선 당장이라도 뛰쳐나가고 싶은심정이랍니다.

그냥 쌩까고 다녀야할지...제가 그만두는게 빠를지....

추천수0
반대수0
베플그럼|2008.07.17 08:08
사장 아들을 만나. 전 남친 완전 기죽도록. 생각만해도. ---------------------------- 두번째 베플. 경사났네. 남들 다 하는 사이 홍보합니다. www.cyworld.com/kisoggo
베플근데|2008.07.17 08:19
사내커플은 게이를 말하는건가요 ?
베플회사원들|2008.07.17 09:12
회사원들 있는앞에서 확 소리쳐버려 "왜 남자가 헤어졌으면 그만이지 왜 자꾸 은근히 괴롭히고 사람을 못살게 구냐고" 그인간도 남자면 쪽팔려서라도 님 피해다닐겁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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