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많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처음으로 글을써봤는데 많은분들이 읽어주셨네요
중간중간 아버님이 세탁소하시는분도계신데
제가 그분들 기분 나쁘게 얘기한거같아
죄송합니다. (요기 아저씨만 그렇다는거에요)
리플들읽어보니 세상에 공짜가 없는건 맞는말이에요.
정말 공감합니다.
하지만 팔안쪽접히는데 거기 살짝만주름졌거든요
다른데는 새거라 그리고 정말 조심히 입고
할머니 생신자리빼고는 벗어둬서 주름하나안가있구요
아래위 한벌이아니라 자켓만 다림질했습니다.
솔찍히 글에써놨듯이 예전에도 돈문제로 세탁소아저씨께 안좋은인상이들어서
돈달라고하시면 1~2천원정도는 들지않을까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돈이나온것과
대뜸하시는 반말과 욕지꺼리때문에 이렇게글을썼네요.
다시한번 이렇게 글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날두 더운데 더위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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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학교 졸업식이있어서 정장을 구입했습니다.
졸업사진찍느라 산건데 사진찍기 이틀전에 할머니생신이어서 정장을입고갔다왔거든요
갔다와서보니깐 팔꿈치부분에 약간 구김이가있는겁니다.
확인을빨리못하고 졸업사진찍는날 당일날아침에 발견했어요
그래서 제가 다리미질하려다가 새옷이고 정장윗도리는 다림질할 엄두가안나서
집앞 세탁소에갔죠.(그냥해달라고하기 뭣해서 집에 옷여러벌 드라이 맡길겸가져갔습니다.)
집앞세탁소가 새로생겼는데
전에 정장한벌에 자켓2개 드라이맡기는데 2만6천원인가 달라고하더군요
(참고로 여긴 강남이아니라 천안입니다.)
제가 좀비싸다고 깍아달라니까 2만4천원에 해주신다고하셔서
주변에 세탁소도없고해서 알았다고하고
몇일뒤 고등학생 동생에게 찾아오라고 3만원을 쥐어주면서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동생이 잔돈을 2천원만받아오는겁니다.
아저씨가 2만8천원이라고했더군요
그래서 제가 다시가서 따진다음에 4천원받아왔던 경험이있어서
별로 그가게에 가고싶지않았는데, 시간두 없구해서 그집에다시가게되었습니다.
제가 옷을 많이가져가니 아저씨가 좋아하시더군요
드라이들 맡기면서 제 새정장을보여주면서
'아저씨 요기 살짝 주름졌는데 이거 좀 다려주실수있으신가요?'
라고물으니 아저씨가 쭉보더니 '당연히 해줘야지~ '라는 겁니다.
그래서 전 이거 좀있다입을거니깐 바로가능하냐고물어보니
한시간뒤에오라더군요
그래서 전 한시간동안씻고 세탁소에가니 아저씨가 잘 다려놓으셨더라구요
그래서 전 '감사합니다' 라고하고 나가려하자
아저씨가 '야!' 라고부르는겁니다.
전 깜짝놀라 '네?' 라고하며 돌아봤는데
아저씨가 험상궂은표정으로 '다림질했으니깐 5천원주고가야지!!' 라는겁니다.
전 어벙쩍어서 '다림질하는데도 돈받아요?' 라고물으니
가소롭다는듯 웃으시면서 제게 다가오더니 바로코앞까지오셔서 얘기하시는겁니다
'넌 어느나라 사람이냐???"
어벙쩍어서 "다림질하는데 재료가들어가는것도아니고 서비스로 해주는줄알았죠"
라고했더니 그런게 어딨냐는겁니다.
그러면서 뒤에서 !@#$#@$@$@#$@#$ 씨부렁거리시더라구요
제가 졸업사진은 바로찍으러가야하고 실랑이할시간이없어서 그돈주고왔지만
그 세탁소 다시는 가기싫더군요
요즘시대에 웃으면서하시는분들이 얼마나많은데
이런곳에 세탁소가 한군데뿐이라 이세탁소 돈잘버는듯해서
앞에지나갈때마다 재수가 옴붙는거같습니다.
예의상 세탁소이름은 말하지않겠습니다.
근데 제가 몰라서물어보는데요
원래 다림질하면 돈 줘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