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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날울린 [지뢰찾기]게임..ㅠㅠ 사진有

Minesweeper |2008.07.18 02:31
조회 15,293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19살 풋풋한 청년입니다.

 

가끔씩 톡을 즐기는데 이렇게 직접 글쓰는건 이번이 처음이라 많이 떨리네요ㅎㅎ;

 

고3이 공부 안하고 뭐하냐 하시는분들 계시겠지만, 제가 3년 전에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친구들보다 고등학교를 한학기 먼저 졸업하고 방학이라 잠깐 한국에 와서 쉬는중이랍니다.

 

제 소개가 좀 길었네요. 이제 본론으로~

 

지금으로부터 한 5개월 전 일입니다.

 

당시 미국 고등학교에서 12학년 (고3) 이었던 저는 엄청난 양의 숙제와 매일같이 보는

 

시험들 때문에 여느 때 처럼 밤 늦게까지 컴퓨터로 숙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스트레스좀 풀려고 뭐할까 생각하다가 고전게임 [지뢰찾기]를 클릭했습니다. 

 

난이도 초급, 중급을 가뿐하게 깨며 기분이 한결 낳아진 저는

 

너무 느린 인터넷 속도로 온라인 게임이라곤 상상도 못했던 터라 이 게임이 정말 고마웠죠. 

 

"고급만 깨고 숙제하고 자야겠다.." 생각하고 [새 게임]을 눌렀는데

 

휴.. 어렵더군요. 역시 고급은 고급이더라구요..

 

새벽 세시까지 지뢰 99개를 찾으려고 눈은 충혈됬는데.. 유학와서 지금 뭐하는 짓인가..

 

한심하다 자책해도 지뢰찾기만의 중독성을 이기지 못하고 계속 [새 게임]을 클릭했습니다.

 

그러다 새벽 3시 반쯤.. 

 

지뢰를 한 70개정도 찾았을때부터 아주 신중히 했습니다.. 빨리 깨고 자고싶은 마음에.. 

 

지뢰 99개중 98개를 찾았을때.. 네모칸이 딱 두개가 남더군요..

 

어느 힌트도 찾을 수 없었던 저는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오른쪽 네모칸을 선택했죠..

 

50대50 확률을 이기지 못하고 제가 클릭한 네모칸은 지뢰였습니다..ㅠㅠ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모니터를 보며 멍때리다가 찍어놓은 스샷입니다.

 

 

제가 글솜씨가 별로 없어서 지루하게 읽으신 분들 죄송합니다 ~ㅋ

 

제 싸이 올립니다. 친구 할사람, 일촌 환영해요 ㅋㅋ

 

http://www.cyworld.com/wlsdn516

 

저희 형이 지금 최전방 수색대대에서 근무하는데 요즘 북한 때문에 어제도 새벽에 비상걸려서

 

잠도 못자고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형 싸이 올릴테니 방명록에 응원글좀 남겨주세요ㅋ

 

http://www.cyworld.com/chaster123

 

그럼 모두들 좋은하루되세요~

 

 

 

아.. 톡됬으면 좋겠다 ㅋㅋ


 

   
추천수0
반대수0
베플ㄴㅇㄹ|2008.07.18 03:05
형 졸린데 불쌍해서 일일히 편집해주고 간다. 이거보고 깻다고 생각해라~~~~~~
베플혼자논지 2...|2008.07.21 17:30
최종수정판~5를 6으로 바꾸는 수정작업이 있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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