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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산모도우미의를 하셨던 어머니가있습니다.

도우미아들 |2008.07.20 06:13
조회 4,128 |추천 0

이 글을 보니 같은 일을 하셨던 어머니가 있어서

저희 어머니도 욕먹을까봐 그럼안되기에 제가 감히 글을씁니다.

이젠 편하게 우리 엄마라구 할게요 .

우리엄마는요 어려서부터 큰딸이어서요

동생들 엄마가 다 키우셧구요 시집을 일찍가셨습니다.

그래서 누나랑 저를 다 키우셧구요

그리곤 큰며느리로써 큰언니로써 돈한푼 받지않고

동생들은 물론 시누이들의 애들까지 다 돌봐주었습니다.

그리곤 집안이 좋지않아 이일 저일 다 찾아다니시면서 하셨습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하게되신일이 산모도우미였습니다.

산모도우미는 출산을 하신여성분과 아기를 위해 영양식을 준비하고

옷 빨래 마사지 등등을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는.

근데 매우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 마사지한번 하면 축 몸이 쳐진다고하세요.

그렇게 2주동안 월 화 수 목 금 토 일주일에 6번씩 일을 나가십니다.

그러고나서 받는돈은 50만원입니다.

그럼 한달동안 쭉 하면 100만원을 버시는거죠

근데 힘들다 힘들다 하시면서도 아기보는게 좋으시다곤

그렇게 나가서 열심히 하십니다.

정말 아기에 대해서는 모르는게 없고요

정말 일이 끝난뒤에도 저희애가 백일이에요~, 돌이에요~ 하면서 문자 전화 오구요

가끔 찾아와서 고마웟다고 애기 사진찍은걸 앨범으로 만들어서 선물로 주기도하구요

정말 욕하나 안먹을 만큼 열심히 하시고 즐겁게 일하셨습니다.

근데 몇몇 자기 아이가 아니라는 이유로 건성건성 하시는분들때문에 욕먹는게 싫네요 너무

 

하.. 그냥 울컥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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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치킨집하구계세용 ㅋㅋ

오픈한지 이제 막 3개월됬구요..ㅋ

복날시즌이라 정신없이 닭튀기시구 저는 정신없이 배달했네요 ㅜㅜ

가게가 쉬는날이 없어서 따로 일은못하세요

연락처는 못드리겠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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