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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재회 @3

로맨스vs불륜 |2008.07.22 12:03
조회 698 |추천 0

"진하..... 진하라고??"

 

하나의 아이와 같은 이름의 진하......

장진은 이런 진하에게 관심이 생겼다... 그러고 보니 하나와도

닮은거 같기도 했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왜 그랬는지 알것 같기도하다

그후 둘은 별 어렴움 없이 점차 연인사이로 발전해갔다

 

"다음엔 우리 조카 진하도 데리고와~~언니

 진하 보고싶다~~"

 

"진하가 둘이라서 헷갈리겠는데..... 장인 어른 어쩌죠??

 우리 진하 이름이라도 바꿔줘야 할까요~~"

 

"허~ 자네는 그냥 큰진하 작은진하 이렇게 부르면 되는걸~~"

 

"역시 장인어른 이십니다"

 

범준은 아부를 떨기 시작한다... 하나눈에는 그런 범준이 맘에 들지 않는다

그렇게 다음을 약속하며 헤어진다....

돌아오는 길에 범준이 혼자 중얼거리기 시작한다

 

"먼저... 회사를 그만둬야겠지.....

 집도 큰집으로 이사가야겠다 ㅎㅎㅎ"

 

그런 범준을 힐끗 쳐다보던 하나.... 그냥 농담 이겠거니 하며

이내 시선을 거둔다 하나는 복잡하다 갑자기 나타난 아버지와 동생....

새로 생긴 가족이 부자라니..... 우리 엄마 나영.... 어떤사람일까....

그래도 참 다행이다... 그동안 불운했던 하나의 운명이 조금은 바뀔꺼 같았다

아니 그래야만 했다 하지만...............

집에 도착후... 범준이 이야기를 꺼낸다

 

"우선 장인어른한테 한목 때달라해...."

 

"이건 또 무슨 헛소리야~"

 

"야 명하그룹이야.... 그동안 잃어버렸던 딸을 찾았는데

 설마 그정도야 껌값이지...."

 

"자기 그런사람인줄 몰랐어.... 실망이야...."

 

"야 넌 내가 불쌍하지도 않냐??

 그동안 진하랑 너땜에 내 등꼴 휜건 생각 안해??

 내가 누구땜에 이고생 했는데....

 장진이가 실장이랬지...... 나도 그정도 자리하난 주겠지...."

 

"장진씨랑 자기랑 같아?? 장진씨는 대학교 까지 나왔잖아

 그만큼 능력도 되겠지....

 그러니까 그자리에 있는거고......."

 

"그치 나도 너 안만났음 대학도가고 장진이보다 더 잘난 여자 만나는데

 그때 사고만 안쳤어요 나도이렇게 살고 있진 않을텐데.... 우쒸~"

 

돈이 사람을 변하게 한다 했던가 사람이 돈때문에 변해가는 건가......

범준이의 모습은 하나에게 엄청난 실망이였다...

이제 현실이 보여지는거 같기도 하다

그동안 깨닳지 못했던 언제나 말만 뻔지르르 하던 범준... 그런 범준에게

하나는 콩깍지가 씌였던 걸까....무책임하던,,, 자신의 아이를 갖은 여자를 두고

다른 여자와 여행을 가고 아이도 포기했던....범준은 그런놈이 였다

하나는 점점 범준이 실망 스럽다...

없는 살림에도 항상 열심히 일하고 알콩달콩하던 가족이....

막상 돈이 개입되다 보니 현실이 보인다

 

마트에서 장을 보고 오는길 택시에서 내리는 하나 앞에 누군가 앞을 가로 막는다

"깜짝이야~~ 오빠~"

 

"오늘 저녁은 뭐야??"

 

"저녁은 왜... 우리집에서 밥이라도 먹게??"

 

"뭐 어때 진하랑 나랑 저녁 초대좀해......

 하나 음식 솜씨 궁금하다..."

 

"그런데 이동네는 어쩐일이야??"

 

장진은 살짝 눈치를 보며 조근조근 이야기 해준다

 

"너 택시 타는걸 봤어.... 그런데 누군가가 널 쫒아오는거 같아서...

 뒤돌아 보지마..... 집까지 바래다 줄께"

 

그때 검은색 고급 승용차가 하나와 장진 앞을 막아서고 검은 양복을 입은

사내 셋이 내린다

 

"하나씨....."

 

"누구세요??"

 

"저희 사장님이 하나씨를 만나고 싶어 하십니다

 같이좀 가주실수 있겠습니까??"

 

장진이 막아서고 되받아 친다

 

"당신네 사장이 누군지 알고??"

 

그때 한 남자가 양복 주머니에서 명함을 꺼낸다

그곳엔 최나석 이라는 이름이 적혀있다

'최나석,,, 최나석.....'

엄마이름이 최나영 이라했던말이 생각이 났다

 

"혹시 저의 외삼촌 되시나요??"

 

"그건 잘~~ 사장님의 조카라고 하신건 같네요..."

 

"오늘은 안됩니다...

 하나야 아무래도 위험하니까 내일이라도 범준이랑 같이 가봐~"

 

"그래........그래야   겠어요 내일 저희 신랑과 같이 갈께요

 약도좀.... 알려주세요"

 

집에온 하나 퇴근하고 오는 범준이에게 이야기를 한다

 

"야 누군지 확실하지도 않잖아....

 같이 갔다가 나까지 잘못돼면.... 나 무섭다 너혼자 가라 그냥

 나 바빠~~"

 

"지금 내 남편이란 사람이 할소리야?? 왜이래 왜이렇게 변했어??"

 

"야 난 너네 외삼촌 얼굴도 몰라 그리고 검은 양복이면 조폭 같은데....

 너 입양시킨 것도 그 외삼촌이랑 너네엄마 가족들이라며...??

 한번 당했으면 됐지 가서 또 당하게??"

 

아~ 정말 실망 스럽다 범준의 이런 태도는 하나를 지치게 한다.....

명하그룹 사장인 하나의 아빠에게는 그렇게 아부도 떨고 설설 기더니....

저남자는 왜 저러고 사는 것일까....... 어떻게 저렇게 변할수 있는 걸까.....

 

다음날,,,,,,,,,,,,

어제 준 약도데로 하나는 혼자 가기로 결심한다

 

재회.....3  end

재회.....4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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