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살짝 빠른감이 있지만 친구들 3명이서 휴가를 갔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휴가를 가서 살짝 설레이는 맘으로 수원에서 출발을 하였습니다~~
2년정도 휴가를 못갔던터라 더욱 설레였죠~~
그렇게 출발을 하고 2시간 30분정도 걸리던군요.
도착해서 짐을 풀고 슬렁 슬렁 바닷가로 걸어나갔죠 ..
간만에 바닷가 와서 신나고 들뜬기분에 ~ 옷도 안갈아 입고 물에 빠지고
신나게 놀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숙소로 돌아가서 밥 먹고 다시 옷을갈아입고 친구들이랑 얘기를했죠!
헌팅!!! 바로 남자들의 로망 바닷가 헌팅!! ㅋㅋ
어떻게 할까 얘기를 하다가 친구들이 한놈만 희생하자!!한놈의 물에 들어오지말고
파라솔에 앉아서 여자들 오면 연락처 주고 아니면 괜찮은 팀 있으면 가서 연락처 따기로
대충 대충 여자분들 많은곳에 자리 잡고 본격적으로 놀기 시작했습니다
괜히 의식해가며 살짝 점잖게 놀고 약간 가식을 떨면서 친구들이랑 놀고있었죠..ㅋ
저는 파라솔 밑에서 괜히 오버해가며 분위기 잡으면서 물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있엇죠
그렇게 주위를 살피고 3팀 정도 연락처 주고 받고 하다가 목이 말라서 음료수 사러
슈퍼에 갔습니다 .. 슈퍼 앞에 날씬하고 이쁘게생긴 여성분들 6명정도 있더군요...
괜히 또 의식안하는척 쿨한척 ㅋ 슈퍼에 가서 음료수를 사가지고 나갔습니다..
천천히 걸어가는데
갑자기 뒤쪽에서 굵직한 목소리로 저기~ 오빠~앙~
하고 부르길래 뒤를 살짝 처다보니 그6명중 세분이서 저한테 걸어오시더군요..
그러면서 일행 몇이냐고 이따 술한잔 할수있냐고 ? 묻는데 굵직 굵직 하리수 목소리가
계속 들리더군요.. 주위사람들도 신기한듯 처다보고 갑자기 너무 창피하더군요..-.-;
괜히 얼굴이 빨개지면서 그래서 "죄송해요" 하고
뒤돌아서 100미터 전력질주를 하기시작했습니다..
자리에 돌아가서 친구들한테 얘기했더니 웃으면서 징그럽다고 대박 이러면서 있는데..
아까 절 오빠 부르셨던분이 뒤에 계시던군요;; 갑자기 오싹 해지더군요;;
그분이 기분 나쁘셨엇는지 너무한거 아니냐며 뭐라고 하시더니 "흥 재수없어" 하고 가시더군요
..
주위에 갑자기 시선이 느껴지면서 킥킥 거리고 저여자 트렌스젠더인가봐 속닥속닥거리시고
저흰 갑자기 급무안 급뻘줌에 자리를 접고 숙소로 줄행랑 쳤습니다 ㅠㅠ
그때 트렌스젠더 분들이 본다면 죄송합니다..;; 그렇게 무시하려고 했던건 아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