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도 꿈인것 같다....................
일주일전만해도 정말 만나면 싸우고.... 서로 재섭다....놀리던... 우리가...
어찌하여.....입을 맟추었는지.............ㅋㅋㅋ
6년전... 친구의 친구인... 너의 생일날 첨 만난 우리........
그때.. 네 얼굴이 떠오르네.. 막내라서 그런지... (나두 막내쥐만.ㅋㅋ)
한없이 맑고... 환하게 웃던 추운 겨울의 네 모습.....
얼마나... 순수해 보였는지.... 지금은.... 깐죽....이.... 넝담이야..^^
그런 널.. 내가 먼저 좋아하게 되구... 그러구... 고백아닌 고백....
그런데.. 넌..... 쌩~ ^^
내가 사귀기 며칠전 말했었지?
그때 처음으로 고백하고.. .첨으로... 내맘 무시당해서....
연애관이 바뀌었다고.. 그래서..
절대 내맘 아무에게나 털어놓지도않는다구....
그말 듣구 내가 불쌍해 보였나? *^^*
아마 .. 너가 그때 심각하게 받아들였음... 아마도....
6년간의 우리 우정도 없었겠지...
오늘의 우리도... 우헤헤... 누가 이렇게 될줄 알았남.....
우리 서로 많이 세상에 지쳐 있었나보다.... 알고있어...
너가... 6년간.. 얼마나 많은일들을겪었는지.. 난 말도꺼내기 싫구...
그래서..... 항상 곁에 있어준 너가....또다시 남자로 보이고.....
너두 많이 힘들었나봐... 나같이 성격 포악한앨....
그렇게 환하게 웃는 얼굴로 안아주다니...
내가 아직 우린 콩깍지가 안씌었다 했지만.... maybe....
벌써 반쯤은 덮힌것 같다... ^ㅇ^
어쩌냐.. 내가 어제 약속 했지?
화~악~ 다 씌게 내가 잔머리 굴릴꺼라구 그랬잖어...
반은 공짜로 얻은 샘이네...크 ㅎ ㅏ ㅎ ㅏ ! !
너가 .... 문자로...
"나 지금 너 허락 없이 너랑 사귀는 중이야.. 토욜 부터..." 라구 그랬을때....
변기통에 앉아서 문자 받고 혼자 미친...사람처럼... 웃다가......
다섯살박이... 우리조카...화장실문 두드리며..
"이모~ 왜그래~ 아씨... 진짜... 시끄럽게!!"
된통 혼났다.... 23살인 이모가.. ^^;;
그래도 어쩌나... 좋아 죽겠는걸...
솔직히 말해서... 아주 솔직히.........
아직은 너의 진심을 모르겠어.... 전과 다름없이 연인사이가된 지금두 그냥 친구처럼....
전화통화하구.... 문자 주고 받구.....
평소와 다름없는 너... 하긴 ... 나도 어색해 죽겠는데... 너두... 그렇겠지?
어제 너가 전화할 상황 아니라며 황급히 끝는 전화에....
나 많이 놀랬었다... 알쥐...? 소심쟁이 변덕녀....
또 발끈했지..뭐... ㅋㅋ 그래두 너가 나중에 얘기 해줘서... 풀렸지만....
그러니.. 변덕쟁이소심이지..뭐.
우리... 지금은 많이 어색하고.... 서로 쳐다보면....
피식 웃음 밖에 안나지만.....
알지? 노력하장~!!
우리 서로 정말루 다른 연인들 보다 더 넓고 깊은 사랑하게 되길....
안그럼 알지? 내성격......
듀거~ ㅇ^.^ㅇ 퍽퍽퍽....
P.S 왠만하면 살좀찌지... 너랑나.. 비율이 안맞잖애..
너 그렇게 숟가락놓자마자 누우면.... 배만 볼록... 이...티... 된다..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