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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가 수면제 묻은 사탕 먹이려고 했어

무서워 |2008.07.23 17:22
조회 1,347 |추천 0

전 스무살 여잔데 겁이 엄청 많습니다.ㅠㅠ정말 모르는사람 말은 절대로안믿고

혼자 낮에 택시타는것도 정말 무서워하고 겁이 정말 심하게 많습니다.

최근

친구들인가 어디선가 요즘 택시기사들이  껌에 수면제 묻히고 (겉에묻은 흰가루같은거처럼)

주고   커피를 준다는소릴 들었습니다.

그 수면제를 먹으면 졸린데 카페인때문에 머리가 완전 미친다는소리죠 그래서 잠들수밖에 없다구..

겁이 많아서 전 흘려듣지 않고 머릿속에 저장해두었죠 /

어느날은 낮이였어요

택시를 탔는데  모자를 쓴 삼십대중반쯤으로보이는 택시기사아저씨였는데

엄청 더웠는데 에어컨도 안틀꺼면서 제가 타니까  창문을 급하게 닫으시더니

모자가 벗겨질거같아서 그런다더군여

그러더니 나이를 물어보시더니 계속 빽미러로 힐끔힐끔하더니 눈웃음 치시면서 계속 다정하게 웃어주시는거에요  그래서 속으로 정말 좋은분이라고 생각했죠  

그러더니 저한테  무슨 흰색 통을 내미시더니

이거 사탕인데 하나먹어봐 이러면서 정말 착하게

웃으시는거에여

제가 사탕을좋아하는데 .... 사탕이 한개씩 껍질에 싸여있었던거면 전 아무의심없이 받아먹었을거에여

근데  무슨 이름도 없는그냥 통안에  흰가루들이 잔뜩 묻어있는 사탕들이 가득 들어있는거에여

그래서 제가 의심스러워서 아니 안먹는다구 사탕안좋아한다구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먹으라고 한국엔 없는거라고  중국에서 친구가 사다준건데

자기도 원래 사탕 안좋아하는데 엄청 맛있어서 계속 먹는다더라구요

근데 전 끝까지 안먹겠다구  했어요 저는 근데 정말 끈질기게 계속 내미는거에요!

전 정말 먹으면 안되겠단 생각에 아저씨쪽으로 사탕을 바짝 밀었어요.  실랭이 부리다가

전   아저씨 운전하느라 심심하고 졸리실텐데 아저씨 하나 또 드셔요 *^^*

이러면서  활짝웃었어여

근데 아저씨가 백미러로 저를 5초가량 노려본후에

사탕을 옆좌석으로 던져버리더라고요

그후론 정말 말한마디도 안하고     도착지까지갔어요

전 정말 그사탕 먹었으면 큰일날뻔했어요

여자분들

택시기사들이 뭐 먹으라구 주는거

절대로 함부로 먹지마세요

가방에 챙겨만 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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