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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는 투쟁의 기간이래.

20대때 학위, 직업, 결혼 이 세가지를 다 이뤄놓으면 평생이 행복하데.

30대는 20대때 이뤄놓은 기반들을 다져가는 과정이고, 그 정점이 40대에 시작된다 더라구.

 

한가지 위로 되었던 것은 학위, 직업, 결혼 셋 중에 그 무얼 먼저 끝내든 순서는 중요치 않다는 점이었어.

자기 능력 닿는데로 뭐든지 먼저 하는건 상관 없다구...

 

며칠간 제대로 씻지도 못했는데

이제 좀 씻고 방청소도 하고 사람답게 살아볼려구 그럼.

투쟁을 제대로 할려면, 우선 인간의 형상을 갖추어야 할 것 같아서.ㅎㅎ

 

스치듯 뉴스를 보는데,

거기서 수능끝난 고3들에게 추천하는 도서들 몇개를 보여주더라?

 

무라마키 하루키의 달리기 어쩌고랑

20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일들에 관한 책

 

후자가 뭔가 짠하게 와닿았어.

스무살이란 나이에 대한 로맨틱한 접근이 아니라, 나의 이십대가 고갈되고 있음에 대한 진지한 자각을 바탕으로 그 제목을 만나게 되었다고나 할까...

 

낮잠을 자고

감기가 낫고

하루는 갔다

 

똘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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