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맨날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 씁니당!
저도 그냥 음슴체 쓰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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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안양에 살고있는 청소년임
눈팅 하면서 봤을 때 막 전철남 버스남 이러면 완전 멋있고 그랬는데 막상 나에게 있어서
전철남은 그냥 ㅡㅡ 화가 남.
지난 토요일에 친구 좀 만나러 안산에 갔다가 한 10시 30분 쯤 이었나 ?
잘 기억은 안 나는데 무튼 그 쯤이었음
그 때 상록수 역 에서 지하철을 타서 오고있었는데 밤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꽤 있었음 ㅠㅠ 그래서 난 문 앞에 서 있었음!
근데 그 다음역이 반월역 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반월역에서 한 195 정도 되보이는 거인이 탔음..!
처음엔 키만보고 "WOW" 했었음. 근데 얼굴 보니까 헐 내가 완전 싫어하는 사람 닮..았...흑흑
아 참고로 내 키는 15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부터 같은 키임 T_T...흑흑
근데 그 남정네가 내 옆에 서는거임.. 안그래도 작은데 거인 남정네가 옆에 서니까
그냥 난쟁이 호빗 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튼 난 핸드폰 게임을 하고 있었음..집 가려면 멀었으니까..
게임에 완전 초 집중 하고 있는데 위에서 날 내려다 보는 시선이 느껴지는거임
그래서 슬쩍 고개를 들어서 보니까 그 거인 남정네가 날 밑으로 내려다 보는거였음 ㅡ,ㅡ
기분 나쁘지만 나한테 직접적으로 피해준게 없으니까 난 그냥 가만히 게임 했음
근데 갑자기 그 거인 남정네가 날 툭툭 치는거임;
처음엔 잘 못 친 줄 알고 옆으로 슬쩍 비켰는데 또 툭툭 치는거였음;
그래서 고개 높이 들어서 보니까 지 혼자서 웃음을 막 참으면서 나한테 이러는거임
거인남정네: 저..저기요..ㅋㅋㅋㅋㅋㅋ
나: 네?;
거인남정네: 죄송한데요 ㅋㅋㅋㅋ 키가 몇이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네;?;;;
거인남정네: 키가 몇이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ㅡ,ㅡ;왜요?;
거인남정네: 좀 작아보이셔서요 ㅋㅋㅋㅋㅋㅋ 너무 궁금해서요 ㅋㅋㅋㅋㅋㅋ
나: ;;;;;;;;;
거인남정네: 궁금한데 알려주시면안돼요?ㅋㅋㅋㅋㅋㅋ
나: ;알려드릴이유없는것같은데..;
거인남정네: 아 죄송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생전 태어나서 처음 본 사람과 나눈 대화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절대로 이 남자를 찾고싶지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세상에 이런 사람도 있다고 알려주고 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절대로 아는 사람 아님 태어나서 처음 본 사람임...
난 저런 창피함을 당하고 내려서 다음 열차 타고 집 갔음 ㅠㅠ 흑흑
처음 톡톡 쓴 기념으로 예쁜 언니랑 비루한 내 홈피랑 못난 친구 홈피 살짝..공개..하겠음..ㅎㅎ.....
예쁜언니→http://www.cyworld.com/kwon_sean
비루한나→http://www.cyworld.com/playerKTH
못난친구→http://www.cyworld.com/epleJS
욕은.....자제 해 주세요 ㅠ.ㅠ
이래뵈도 아직 자라나고 있는 청소년 이랍니다..:)
그럼 이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