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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엄마때문에 스트레스받아요

ㅡㅡ |2010.11.24 23:50
조회 2,835 |추천 3

제가 지금 이민 35주째예요

 

점점 가면 갈수록 몸도 무거워지고 가진통도 심해지고있어여

 

이번달초에 컴퓨터를 샀어여 임신하고 나가지도 못한다고 신랑이 컴퓨터 좀 하면서

 

스트레스 풀고하라고 해서요

 

근데 몇일전에 시부모님이 아셨어여

 

혼주로 안해왔다고 몇달동안 머라고하셨거든요..

 

요즘에는 컴퓨터랑 에어컨도 해온다고....

 

지금 세탁기 2대입니다..신랑이 전부터 나가서 살아서 가전제품이랑 살림살이가 다 있어여

 

티비도 있는거 해와서 쓰던거 남주고..냉장고 멀쩡한거 다른사람주구 새로해오고

 

세탁기 처분못해서 베란다에 있고 혼주로 해온거 거실구석에서 쓰고있어여...

 

근데 전세로 해주신다는 집이 월세내요...월세로 내주신다고 하시더니...안내주고 계십니다..

 

예단비?500드렸죠...한푼도 안받았어여 안받아도돼요

 

근데 알고보니 시엄마 친동생들 한복해주고 수양딸들 한복해주고...

 

시아빠쪽에는 고모님 두분한테 30씩주셨나...

 

도련님 양복하시고 시아빠 양복하시고 나중에 예단으로 천만원해오더라구하시더라구요...

 

그냥 쌩깠어여...이번 추석때 제사를 지내고 시댁어른들 다 가시고 친정가려나 했어여

 

근데 시댁고모님들이랑 시아빠 시엄마 공연 가시더라구요...

 

저보고 하시는말씀이 맏며느리는 당일 친정가는거아니다..다음날에 점심에 가라하시더라구요.

 

있다가 시엄마 친동생분들 오신다고 집지키고 있으래요......신랑 저두구 겜방가더라구요...

 

저 임신중여서 잤어여...스트레스 안받고싶었고.........

 

다음날에 친정가려고하니 밥먹으래요.........해났다고...먹었죠...

 

또 나중에 친정가서 자고 오는거아니다 자고오지마라 밥만 먹고와라....

 

그냥 거실에 앉아서 멀뚱멀뚱 5시간넘게 있었네요.....신랑 ??저버리고 겜방갔어여...

 

저 혼자 시댁어른들이랑 멍~때리고...참나 어이가 없더라구요

 

6시반에 되도록 신랑이 안와서 언능 오라고하니깐 오더라구요...

 

근데 화가 너무나 나는거에요 조선시대도 아니고....친정 차타고 5분거리에요

 

결국엔 싸우구 여태까지 친정안가고잇네요...그냥 전화만 하고있어여

 

얘기가 옆길로 갓네요 하여튼 컴퓨터를 사고 제가 좀 해요

 

하루에 3시간??30분정도 하다가 눕고 ..하다가 눕고...그렇게해요

 

시댁은걸어서 3분이예요 근데 일요일에 신랑쉴때 집안일좀 같이 했어여

 

그래서 오후 4시가 되도록 안내려가고있는데 전화가 왔어여

 

하루종일 안내려온다고 언능 내려오라고 그러면서 너 컴퓨터하냐?

 

애한테 컴퓨터가 얼마나 안좋은데 하지마라 너 그건알지??하시더라구요

 

순간 화가 났어여... 컴퓨터가 안좋다시는 분이 제앞에서 하루에 담배 2갑을 피우세요??

 

배가 많이 나오기전에 오전 11시에 내려가면 밤 12시 새벽 1시까지 안보내시나요??

 

아침에 안올라가면은 게을러서 며느라밥 얻어먹기 글럿다고 하시고...

 

제 생일날에 미역국 해주셨나요???머라도 사주셨나요???

 

친정에 간다고 하면은 너무자주 가는거아니냐고 하시고..

 

한달 아니 두달에 한번갈까말까 합니다

 

저더 이제 만삭이라 쉬고싶어요 지금 애기가 밑으로 너무내려와서 아프기도 하고 움직이기도 힘든데

 

자꾸 움직이라고 움직여야한다고 집안일 시키시고 저 언제까지 두집살림 해야해요???

 

출산 한달 남기고 저더 푹자고 쉬고 맘편히 집에서 뒹굴고 싶어여

 

왜 쉬면은 게을른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시엄마는 자고 싶을때 새벽에 자고 오후에 자시면서 왜 전 그러면 안대여??

 

하 ..진짜 하고싶은말이 더 잇는데 너무나 길어져서 여기까지만 쓸께요....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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