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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사귄남친..유부녀와 바람

내맘 |2010.11.25 18:16
조회 78,903 |추천 408

햇수로 8년 사귄 연하의 남자친구....

이제 우린 양쪽집안 다 알고 결혼만 남았는데

사무실에 몇달전에 새로 들어온 나랑 동갑인 32살 유부녀...

 

둘이 문자 주고 받은 내용이 심상치 않아...

둘을 의심했다..

근데...완전 버럭 하면서 절대 아니란다..

니가 얼굴을 봐야지 안심하지...어디 아가씨도 아니고 아줌마를 이어 붙일려 하냐~

절대 아니라고 날 안심??시키더니...

 

한달전부터 핸드폰을 잠그고 안보여주네?

원래는 핸드폰따위..그것도 스마트폰인데

어디 나둔지도 모르고 있을 정도 였는데.. 

 

근데 별 생각없이 함 볼려고 하면 왜 남의전화기를 보느냐?

나 완전 정신병자에 의부증환자 만들고 그렇게 비참하게 만들더니..

핸드폰 만지고 있다가 내가 보면 딱~잠그고...

나의 의심은 계속 늘어만 가고...

 

 맨날 잘 안갈아입던 속옷..

맨날 아침에 샤워하고 속옷 위아래로 싹~갈아입고

 

요 한달동안 난 울고 지는 날 위로 하고 절대 아니라고 하더니...

내 앞에서 나 외롭게 해서 미안하다고 흘리는 그 눈물에 

내가 진짜 암것도 아닌데 의심했다 생각했다..

근데 그때뿐...담날부터 계속 싸움의 연속...

핸드폰은 또 잠겨져 있고...

 

나중에는 핸드폰 보여주면서 암것도 없다고...봐라고...

만지지는 못하게 하고 눈으로만 봐라고..ㅋㅋㅋ

누굴 병신으로 아나...

 

원래 안하던 네이트 아이디도 다른거라서...물어봤더니 

친구들하고 한다고 새로 만들었단다...

아이디 뭐냐니까 안가르쳐 준단다...서로 이때까지 비밀이 너무 없었단다.

 아~이게 지금 폰으로 누구랑 네이트질하는구나 싶었다...

그러다가 어제 딱 걸렸지..

 

주말에 토요일날 서울에 사장하고 출장 간다고..철썩 같이 믿게 해놓고...

일요일날 온다고..사장 술마시면 술곤조 있다고 잘 챙겨야 된다고...

와이셔츠 다려 챙기고 바지 드라이맏기고...그돈 내가 내고

 

핸드폰이 잠겨있는거 그냥 한번 그려 봤는데 어?폰이 풀리네?

출장 간다더니 그여자랑 거제도에 놀러 갔네?

둘이 키스하는 사진이 사진첩에 있고...

폰으로 네이트온 들어갔더니...

그여자랑 주고받은 수많은 쪽지들...

 

우리 사랑하는 여보...수많은 하트...

서로 일찍 못만나서 아쉽다는말과

서로에게 다른 상대가 있어서 싫다는말과...

그 어떤말로도 서로를 표현하지 못한다는 말과...

결혼할때 쿨하게 보내줄라했는데 이제 그렇게 못하겠다는말.....

서로 말고는 저것들 몸에 아무도 손 못댄다는말과...

둘이는 하늘에서 맺어준거란 말과

속과 겉에 너무 궁합이 잘맞아서 천생연분 찰떡궁합이라는말....

 

서로 내차에서 첫키스하고....

모텔에서 관계까지가지고

몇번이나...

 

이렇게 비참하게 할수 있냐?

뻔한말....니랑 헤어질맘 없다는말....

나에게 그렇게 상처주고...그렇게 말할수 있냐?

나 그냥 사람인데...

 

정말 둘다 복수하고싶다....

그년 남편한테도 알리고...나만 이렇게 아프긴싫어...

매장시키고싶다...진짜

너때문에 모아둔 돈도 없어...이대로는 못나가...

이나이에 너랑 결혼한다는 확신이 서서 이러고 있는내가 바보다..진짜....

 

정말 사진이라도 올리고...싶다...

내맘이 서면 실천에 옮겨주께...

이제 상관없어...삶에 의미가 없어 병신같이 너때문에....

힘들어서....

 

주저리주저리....솔직히 친구한테 털어 놓자니...부끄러워서...

추천수408
반대수6
베플음~|2010.11.25 19:16
와~ 대박 배플이 되었네요^^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람피는 남친 통쾌하게 복수해주세요! 모든 분들이 제 맘과 같으시다니 ㅠㅠ휴~ ----------------------------------------------------------- 우선 비밀번호 다시 그대로 잠궈놓고 사진 하나하나씩 님 폰으로 보내세요 그다음 그 사진 뽑아놓은다음ㅋ 태연하게 행동하고~ 절대 남자친구한테 들키면안됨 그다음 그 남친 회사 기웃거리다가 여자 집주소 가는길 따라가서 주소 알아낸다음 남편한테 말하고 그 남자친구 시부모님한테도 알리세요~ 8년동안 그사람한테 올인할정도인데 배신감 확 드네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똑같이 합시다. ~아니면 그 핸드폰 그냥 님이 숨겨놓다가 잃어버린척 하게 만들고 그 핸드폰 나중에 사진 문자내용 다있으니까~~~남편한테 갖다주거나~시어머니될분한테도 말씀하시구요~~회사에도 알려 둘이 같이 회사에서 손찌검 받게하는것도 나쁘지않네요~
베플임유정 |2010.11.25 18:27
이걸 가만히 냅둬? 당장 그년 남편한테 알리고 끝짱을 보세요 진짜 당사자 본인 너무너무 힘들겠지만 끝까지 침착하게 둘다 철저히 망가뜨려버리세요
베플-_- |2010.11.26 00:37
그쪽 남편한테 알려서 간통으로 쳐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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