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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떠난 배낭여행 (사진有)

^-^ |2010.11.30 13:07
조회 17,586 |추천 32

재미도 없는데 길기만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어느 가슴 따듯한 분의 부탁으로 링크 겁니다 좀있으면 연말인데

주위 어려우신분들에게도 관심을 가져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럼 !

 

20살에 교통사고로 1급 전신마비 장애인이된
영주씨.. 하지만 이 분은 일을 하고 싶어서
자신이 버는 돈의 전부를 활동보조인에게
주면서까지 일을 하는 분입니다.
얼마전 전동휠체어의 고장으로
일을 못나가고 있답니다.
영주씨가 입으로 일을 하며
기쁘게 살아갈 수 있게
여러분의 무료콩으로 도와주세요.
http://happylog.naver.com/metter/rdona/H000000034299
-------------------------------------------------------------------------------------

 

안녕하세요 경기도에 살고 있는 아직까진 24살인 남자입니다 꾸벅 _ _

콘도일을 그만두고

티비를 보지 않던 내가 즐겨보는 드라마가 생길때 쯤이였어요.

이렇게 시간을 허비 하면 안되겠다라는 굳은 다짐을 하고

배낭여행을 준비했어요.

 

지리산 둘레길 (1박2일 팬인 엄마의 추천으로) -> 부산(왠지 모르게 평소에 가보고 싶었음)

->제주도(한번도 안가봐서 이번기회에 가볼 요량으로)

 

대충 루트를 짜고 계획을 짜고

머리가 아팟어요 고등학교 2학년 중간고사 이후로

머리를 쓴적이 없거든요.

"나한테 갑자기 왜이래" 라고 화를 내는 뇌를 잠시 달래고

 

다음날 아침

"다녀오겠습니다 핸드폰은 꺼놓을꺼에요"

라는 말을 친구들과 부모님께 남기고

지리산이 있는 남원으로 향했죠

다음에 혼자 배낭여행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엄~~~~~~~~~~~~~~~~~~~청

설레인답니다 ^-^;; (처음가보는 곳을 배낭하나 메고 혼자 간다는 기분은)

 

남원에 내려서

최대한 친절하게 생기신 할머니분들께

둘레길 2코스가 시작하는 "운봉"으로 향하는 버스를 물어

간신히 버스에 탑승.

버스비를 내려고 하는데 기사분이

내릴때 내는거라고 그러더라구요.............(신기했음)

 

운봉에 도착하여 기사분한테 이천원을 드리고

기사 아저씨는 거스름돈 이백원 주셨어요 ㅋㅋㅋㅋ

왜 이런식으로 운영을 하지? 라는 생각을 1.3초 정도 하고

내렷는데 아 ~ 역시 시골 공기는 참 상쾌했어요

시골 분위기가 나는 간판들이며 음식점들을 보며

걷고 걸었어요

어느 식당에 들러 "둘레길 어디로 가야하죠?"

라고 묻고

자기가 태워주신다는 친절하지만 술취한 아저씨의 배려를

상냥하게 거절을 하고 다시 걷기 시작.

 

드디어 2코스가 시작되는 뚝방길 도착!

뚝방을 사이로 오른쪽엔 웅장한 산이 왼쪽에는 맑은 내천이 흐르고

염소들이 풀을 뜯고 물에는 원앙들이 우아하게 떠 있었어요

 

2코스는 그냥 천천히 걸으며 주위 풍경과 마을들을 보며

이것저것 생각하고 잡념을 버리기에 딱 알맞은 코스였어요

 

 

시간도 3시간 정도면 충분히 걸어서 코스를 마칠수 있습니다!

 

2코스를 마치니 시간은 오후 5시쯤이였어요.

민박집에서 하루쉬고 다음날 3코스를 갈 요량으로

민박집 도착! (마을마다 민박을 해서 잠잘곳은 걱정 안하셔도)

가격은 삼만원 정도 하더라구요.

 

밥은 오천원 국수는 삼천원.

국수를 먹고 방에 들어가 따듯한 물로 샤워를 하고 TV를 켯는데

난리가 났더라구요 (연평도 포격 사건)

"정말 가슴 깊숙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북한과 우리나라의 관계의 문제점을 생각하다 보니

밤은 어두워 지고 무.섭.더.라.구.요.ㅋㅋㅋ

산이랑 계곡 밖에 없는 곳에서 "악마를 보았다"라는 영화에 나오는

살인마가 나타나도 경찰이 올려면 시간이 꽤 걸릴꺼라는 생각에..ㅋㅋ

 

그래서 민박집 할머니가 무사한지 확인하기 위해

위층으로 올라가 안부를 확인했죠

다행이 멀쩡하시더라구요 ㅠ ㅠ (바보같죠?)

 

"할머니 여기 슈퍼가 어딨어요?"

 

"없는디"

 

"아,네^^;;;;;"

 

라고 대화를 나눈후 민박집에 손님이 좀 찬걸 확인하고

돌아서는데 배고파서 그러냐며

할머니가 맛있는 호박죽을 주셨답니다^^ (역시 시골인심이란)

 

다음날 민박집을 깨~끗히 치우고

시골 아침 밥상을 든든히 먹고

3코스를 향해 출발! 2코스에 비해서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들어요 ㅠ - ㅠ

그래도 같이 배낭을 매고 있다는 이유로

지나가는 분들과 반갑게 인사도 나누고 서로 길도 알려주고 그런건 참 좋았어요

 

혹시라도 가실 꺼면 간간히 있는 표지판을 잘보세요

하나라도 놓치면 엄한길로 빠진답니다.

 

산을 올라가고 또 올라갔어요 하지만 힘든 길이 있으면

그다음은 이쁜 풍경이 기다리고 있어서

힘든것도 잊는 곳이였어요 막바지에는 이런 풍경이 ^-^;;

 

3코스 마지막쯤에 걸을수 있는

"지리산 하늘길" 이라는 곳인데, 불어오는 산바람이 얼마나 시원하던지.

이런곳에서 파전과 막걸리를 먹었어야 했는데 ㅠ- ㅠ

혼자 있으니 먹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아쉬웠어요!

 

7시간을 계곡과 언덕과 산을 넘고 넘어 3코스를 무사히 마쳤더니

함양이라는 곳이더라구요 ^^;;

원래 계획은 하루 쉬었다가 다음날 부산을 가는거였는데

시간이 넉넉해서 바~로 함양에서 부산으로 고고고고.

2시간정도 걸려서 부산 터미널에 도착.

 

조용한 지리산에 있다가 부산에 도착하니 적응이 잘..

제주도 가는 배표 를 예약하기 위해

여객선 터미널이 있는 중앙동으로 지하철을 타고 갔어요

정말 다리도 아프고 배도 고프고 ㅠ- ㅠ

지하철에서 미국인은 자꾸 말걸고 .......... 힘들어죽겠는데

겨우겨우 도착한 여객선 터미널엔..

직원들이 다 퇴근 ,,,,,,,,,,,,,,,,,,,,,,,,,,,,,,,,,,,,,, 망할 젠장 쉣뜨

더 화가나는건 전화로 예약하면 되는데 왜 왔냐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 무식하면 몸이 고생한다고.....

 

051-463-0605 <- 전화로도 가능 하답니다.

 

 

출항 시간은 항상 저녁 일곱시이며

도착은 다음날 아침 여섯시에요 ! 11시간 걸리는거죠.

 

배표 예매는 다음날 아침으로 미루고

광안리로 향했어요

부산분들은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조금만 가면 이렇게 이쁜 바다가 있으니.

 

너무 배가 고파서 편의점에서 흰우유와 샌드위치를 먹고

친구를 기다렷어요

울산에 친구가 있거든요 ^-^

친구를 만나 친구가 모텔도 잡아주고

술도 사주고 정말 행복했답니다.

 

다음날 아침 "아 ~ 출근하기 싫어 죽겠다"

라는 말을 오만육천번을 한뒤에 친구는 모텔에서 출근을 했고

저는 전화로 다음날 배표를 예매 했는데

선택권이 별루 없더라구요 , 제가 탈려고 했던 3등석은 다 매진이구.

그래서 어쩔수없이 구천원 더 비싼 2등 침대(육인실) 로 예매를 하고

 

엄청난 불자이신 아버지의 추천으로

부산 삼광사로 출발, 엄청나게 큰절이더라구요

전 어렷을때부터 절에 가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뭐 그런 기분이 들어서.

그곳에 벤츠에 앉아서 잠쉬 쉬고,

약수물이 있어서 물통에 물도 갈고

 

오후 3시쯤에 부산 서면으로 향했어요

부산 젋은이 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라고 해서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여기저기 다니며 서면 구경을 하고

분식집에서 신라면 한그릇 먹고, 책을 읽을 요량으로

커피숍에 들어갔는데........

전 남자라 커피가격을 잘몰랐는데

원래 카라멜 마끼야또 <- 이게 오천오백원이나 해요? ^^;;;;;;;;;;;;;;;

여행와서 밥도 맨날 이천원 짜리 먹었는데 ;;ㅋㅋㅋ

 

커피숍에서 책을 읽고 해가 지는걸 보고

근처 찜질방을 물어 그곳에서 지친 몸을 뜨끈하게 지진후에

다음날 찜질방에서 핫바랑 오뎅으로 점심을 때운후에

오후 4시가 되어서 나왔어요

 

여객선 터미널에가서 배표를 발권 하고

혹시 모를 배멀미를 대비해 멀미약과 맥주 한캔을 사고

자판기 커피를 마시며

배탈 시간을 기다렷어요

기다리는데 괜히 외롭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살며히 배낭에서 핸드폰을 꺼내 켜봤는데.

 

단한통도 ............ 연락이 온게 없었어요

김미영 팀장이 오천만원 빌려준다는 문자 빼고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여행가기 전에 친구들에게 핸드폰 꺼논다곤 했지만...;;ㅋㅋㅋㅋ 휴.

 

저녁 6시 30분.

방송안내에 따라서 승선을 했어요

캬~ 배낭여행 덕분에

생전 처음 배도 타보고 ^^;; 기분이 조았어요

배도 생각보다 훨씬 크더라구요.

안에 식당 매점 나이트, BAR도 있어요 ㅋㅋ

같은 객실을 썻던 아저씨가 코를 심하게 고는것만 빼곤

모든게 좋았답니다.

멀어져가는 부산 야경을 보며

배위에서 마셨던 맥주도 너무 시원했구요.

 

몇시간이 지나고 부산야경도 보이지 않을때

아저씨의 코고는 소리를 자장가 삼아서 잠을 청했어요

 

사진은 없지만

돈이 조금 더 들더라도 침대 객실을 예약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TV랑 화장실, 그리고 이층 침대에 이불과 배게도 비교적 깨끗하구요(사진은 없음 ㅠㅠ)

그리고 더 중요한건

 

                                                                                               (출처:다음 블로그)

 

 

↑ 대충 이게 제가 처음에 예약하려고 했던 3등 객실인데요....

중요한건 놀러가는 아줌마 아저씨들이

어디서 사왔는지 치킨이랑 족발이랑 깔아놓고

새벽까지 술판을 벌인답니다......절대 잘수가 없는거죠 ㅋㅋㅋㅋㅋ

 

객실에서 눈을 뜨니 새벽5시30분이 됐더라구요

코고는 아저씨는 "이제 좀있음 도착인데 불키겠습니다"

라는 예의상 물어보는 멘트와 함께 불을 켰어요.

 

밖에 나가니 저~ 멀리서 제주도 여객선터미널이 보였습니다

배에 내려 제주도 땅을 밟으며.

"해냇구나 제주도 까지 와버렷어" 라고 제 자신에게 칭찬을 해준뒤에

화장실에가서 간단히 세면을 하고

중요한 관광지도를 챙기고 서둘러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예쁜 해변이라는 협재 해수욕장으로 향했어요.

 

아침 8시가 다 되어 도착한 협재 해수욕장은 기대한 만큼 정~말 이쁜 해변이였어요!

 

제가 디카를 안가져가서 ..ㅜㅜ

핸드폰 사진이라 화질은 안좋지만 정말 이쁘죠?ㅋㅋ

저~기 보이는 섬은 비양도라는 섬이에요

드라마 "봄날" 에서 나왔던 ^^

 

운좋게도 근처에 엄마 친구분의 언니분이 하시는 식당이

있다고 해서 그곳에 들러

맛있는 갈치조림을 얻어먹고 이모분이 용돈도 삼만원이나 주셨답니다ㅜㅜ

 

그리고 더 고마운건.........

배낭여행에 어울리진 않지만 렌트카를 빌려 주셨어요 ㅋㅋㅋㅋㅋㅋ

여기선 버스 타고 구경 다니긴 정말 쉽지 않다면서..(극구 사양했지만ㅜㅜ)

너무 감동적이였어요 ㅋㅋ

하얀 마티즈를 몰고 용머리 해변과

근처에 있는 송악산 분화구에 들럿는데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목도리와 모자를 꽉 잡고 구경해야 했답니다.

 

사진에선 잘보이지 않지만 분화구안에서는 염소들이 풀을 뜯고있다는..

이색적인 풍경이였어요 ㅋㅋ

손잡고 다니는 커플들만 없었다면 정말 마음에 드는 풍경이였습니다.

 

한참 풀을 뜯고 있는 염소를 구경하고 일출을 보기위해

송악산 반대편에 있는 성산 일출봉까지 차로 1시간이나 달렸습니다

주변에 있는 이쁜 풍경들을 보며.

 

성산에 도착해서 근처 민박을 잡고

술이 너무 땡기는 바람에....................

TV를 보며 라면에 소주한잔을 했습니다.

술 기운이 올라오고

살~며시 핸드폰을 켜봤는데 김미영 팀장한테 조차 연락이 없더군요 ㅎㅎ

포기하고 곤~히 잠들었어요.

 

담날 새벽 일출을 보기 위해 씻지도 않고 일출봉으로 갔지만.

그날은 구름이 많아서 그런지 일출을 보지 못했어요.

들어가는데 입장료 이천원씩이나 냈는데 ㅠㅠ 휴..

 

그래도 올라가서 바라본 바다는 멋있었어요

그리고 그곳가서 배에서 같은 객실을 썻던 코고는 아저씨도 만나서

사진도 찍어주고 인사도 나눴답니다^^;;

 

일출봉에서 내려오는길에 편의점에 들러 간단히 김밥을 먹고

한라산으로 출발~!

성악판 코스가 가장 쉽다길래 그곳으로 ^^;;;;;;;;;;;

 

지리산에 오르며 "한라산을 가야돼 말아야돼"

라고 몇번 생각을 했을때
그냥 가지 말자는 결론이 나왔어야 했어요 ㅠㅠ;;;

올라가도 올라가도 끝이 없고

더 중요한건 바닥이 지멋대로 생긴 돌들 뿐이더군요

발에 불나는줄 알았어요 ㅠㅠ (특히 내려올때는 더욱.)

늦게 가면 등산을 통제 한다길래 아침 9시에 산에 올라

 

포기하고 하산을 해야되나 라는 생각을 10번쯤 하고

자신과의 싸움을 이기며 결국 백록담 까지 보고 왔어요^-^

올라가는게 정말 힘든대도

커플들은 꼭 잡은 손을 꿋꿋히 놓치 않더라구요,

"저것들을 백록담에 빠뜨리고 내가 교도소를 가야겠다"

라는 충동을 참으며 바라본 백록담 ^^;; 물은 없더군요 ㅋㅋ

 

백록담도 참 이뻣지만 해발 1800M에서 바라본 제주도의 모습이 더 좋았어요.

전체가 다 보이더라구요.

정상에서 사람들은 각자 싸온 도시락을 옹기종기 모여 먹고 사진을 찍고.

수고했다며 서로에게 격려를 해줬어요.

저도 제 자신에게 말했쬬 "배고프다" 라고........

혼자 가는 여행이 외롭지만 그렇기에 주변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느끼는것 같았어요.

 

하산을 하다가 중턱에 있는 매점에서 육계장을 먹었는데

훈련병 시절 행군을 하다가 먹은 초코파이 다음으로 꿀맛이였어요^^;;

가격은 천오백원 ㅋㅋ 좀 비싸죠 ?

등산 입구에 도착하니 오후4시가 다 되었더라구요.

그래도 입가엔 미소가 ^-^;; 정상에 갔다왔다는.

 

차에 들어가 제주항공에 전화를 걸고

내일 김포공항 가는 비행기 표를  (배타고 부산가서 부산에서 오는것보다 싸요ㅋㅋ)

67000원 정도 하더라구요, 예약을 하고

처음갔던 협재 해수욕장이 밤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서

그곳으로 향하던 길에 어느 정원에 들러 찍은 하루방 ^^

 

 

하루방들도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있더군요 ㅋㅋㅋㅋㅋㅋ 휴.

 

차안에서 캔커피를 목구멍에 넘기고 협재해수욕장 해지는 모습을 보며

지리산에서 부터의 이번여행을 머릿속에 정리를 했습니다

정말 행복한 일주일이였다고.

 

차를 반납하기전에 "러브랜드"를 가고 싶었지만

이름만 봐도 아시겠지만 그곳만은 혼자 못가겠더군요 ㅋㅋㅋㅋ

포기하고 차를 반납후 공항 근처에 숙소를 잡고

제주시를 걸었어요,

 

자신을 믿고 걸어야 하는, 작은 표지판은

잘보이지 않으며 한순간 놓쳐 버리면 엄한길로 빠지지만 다시 되돌아 오면 되는, 둘레길

길을 잘못가는 나를 멀리서 "학생 ~ 그길 아니야"

라고 잡아주었던 고마운 아줌마!

고맙다고 말씀드리러 가까이 갔더니 죄송하다며 멀리서 봤는데 학생인줄 알았다며..-0-

민박집 할머니가 주신 호박죽, 협재 해수욕장

제주도로 떠나는 배에서 바라본 부산 야경, 시원한 맥주

코고는 아저씨

한라산에 지금 눈싸였다고 나한테 뻥친 20살얘들.

갈치조림 잘하는 고마운 이모

지리산을 가던 배를 타던 해수욕장을 가던 분화구를 가던 한라산을 가던

항상 존재하는 커플님들.

 

여러분들도 시간있으시면 혼자서 바람따라 물따라 떠나는 여행 어떠신지요?

 

다음에는 가슴따듯한 사람과 함께 가고싶네요.

그때는 회도 먹고 제주도 똥돼지도 먹고 지리산에서 파전과 막걸리도 ^0^;;

 

- 걷고 걸으며, 바다를 가르며, 구름위를 날았던 행복한 일주일을 마치며-

 

혹시라도 여행에 관한 질문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 -> www.cyworld.com/01153789280

 

 

 

 

 

추천수32
반대수1
베플하아|2010.12.01 10:21
저 하루방도 둘인데 나는 혼자야 벌써12월 크리스마스가오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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