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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살며 돌아본 알바인생

박창서 |2010.11.30 17:13
조회 1,401 |추천 0

안녕하세요?

판 눈팅으로만 보다가 이렇게 처음 글을써보네요.

저는 23년을 살면서 개인적으로는 많이 해봤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그래서 이렇게 소개하고 싶어서 글을쓰게 되었습니다.

저같은경우에는 했던 알바는 다시는 안하고 왠만하면 색다른 알바를 하려고 했었어요.

제가 했던 알바들을 소개해보자면

 

 

 

 

1.스티커 돌리기

이게 제인생의 첫 알바였던거같아요.그때가 초5였을때였는데 친구따라서 막돌렸던 기억이나네요.이집저집가면서 나이도 어린것도 있고 일했던거에 비해서 별로 못받았었던 기억이나네요.초등학교때 쫌하다가 중학교때는 집에서 분식집을해서 스티커돌리고서는 부모님한테 조금이나마 용돈을 받았었던 기억이나네요

 

 

 

2.노가다&택배상하차

고딩때 하게된 알바였어요.이 둘중 머가 제일힘들다고 한다면 저는 택배상하차가 제일 힘들었던거같네요.차라리 노가다를 할만큼.택배상하차도 차라리 상차가 낫지 하차하면 허리가 아작난다는..

제가 처음 택배일할때 시기를 잘못타서 어린이날 전날에 했었는데 완전 장난감의 무서움을 뼈저리게 느꼈었죠.지금도 그 무서움이 생각남.

노가다는 첨했을때 아파트공사현장 도로 타일까는거 도와주는거했었는데 바닥에 모양낸다고 오래일한 아저씨의 지시에 맞춰서 색깔에 맞는 벽돌을 날라줬었는데 그때 어찌나 더웠던지...역시 노가다는 여름에 죽어남.그래도 고딩때 이거하면서 용돈벌이는 쫌했던거 같아요.

 

 

 

3.시내 전단지 나눠주기

고딩때 친구 자리 땡빵해준 알바였는데 제일 민망했던 알바였었죠.하필 시내라서 학교 애들 만나면 완전 민망해가지고..숨어서 했다는 또할기회가 있었지만 바로 사양한 알바..지금하래도 못할꺼 같네요.

 

 

 

 

4.롯데리아 알바

제가 일한것중에서 제일 길게했던게 아닌가싶네요.제일 재미나게 일한것도 이 롯데리아 알바.

대학교 수시합격하고는 머할까하다가 친구따라서 시작하게되었죠.시내에있어서 손님이 쫌 많기는했는데 좋았던게 또래 애들이랑 많이 친해진게 좋았던거같네요.아 그리고 커플도 많이생기고(저도 그중하나)

시급이야 최저임금 딱딱지키지만 그래도 재미나게 했던거같네요.점장님하고 같이 새벽에 나와서 배달할 햄버거 만들고,같이 일하는 누나랑 단둘이 학교에 배달가보고,회식한답시고 가게끝나면 사장님몰래 점장님하고 매니져님하고 일하는 식구들 모여서 그릴에 삼겹살구워서 술마시고 그랬답니다.

거의 1년일하고 랭크B까지는 달았던걸로 기억하네요.

 

 

 

 

5.에어컨 설치보조

대학교1학년 여름방학에 친구가 자기가일하는 공장에서 일하라고 해서 갔는데 가자마자 왠 아저씨가 자기 차타라고 해서 탔었는데.....그러면서 하게된 에어컨 설치보조 알바(친구가 낚았습니다)

아저씨랑 차타고 진짜 방방곡곡을 돌아다닌거같네요.하루에 최대 6대까지 달아봤었습니다.한번은 에어컨설치가 엄청 밀려서 제가 집이 청주인데 진해에서 2박3일동안 아저씨랑 모텔에서 자면서 설치하러 다닌적도 있었습니다.그냥 저냥 에어컨은 쉬운데 진짜 2IN1에어컨은 진짜 힘들었어요.쉬는날도 없고 가끔 비오는날에 쉬고,일하는거에비해서는 페이가 짠 알바였던거같아요.

 

 

 

 

6.노인병원 물리치료실 보조

1학년 2학기에 개인적인사정으로 휴학을하고 하게된 알바.교차로 훓어보다고 알게되었는데 하는일 별로 없어요.거기 일하는 선생님들이 3분이었는데 다 여자분이라 거의 힘쓰는건제가 했죠.아침에 한번 점심에 한번 병원 할아버지,할머니들 물리치료 받으러 오시는데 그때 휠체어타고 오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셔서 침대 옆에 옮겨드린다음 할머니 할아버지 들어서 침대에 눕혀드리고 핫팩깔아드리고 물리치료기 시작되면 끄고 다끝나신분 다시 태워드리고 청소하고등등...거의 잡다한건 다했던거같네요,

그래도 거기서 일하면서 할머니,할아버지들하고 말동무해드리곤 했었는데 이알바 지금까지 세번째로 재미나게 일했던거같네요.페이는 좀적었지만 일하는 선생님들이랑 많이놀러다니고 했었는데..

 

 

 

 

7.노래방알바

노인병원 알바랑,노래방 알바랑 투잡을 했었습니다.노인병원이 8시부터 저녁4시까지고 노래방이 6시부터12시까지 여행한번가볼라고 피나는 노력을 했습니다.이때 한참 좌식노래방이 생기기 시작할때였는데 저희노래방이 시내에서 처음 생긴거라서 손님도 많고 했었는데 거기 일은 딴건 그래도 참을만한데 왠만하면 바닥을 대수건로 닦는데 거기는 좌식이던 그냥 룸이던 손수건로 닦었었습니다.그나마 거기서 일하면서 좋았던건 끝나면 노래 부르고 그러는정도..

 

 

 

 

8.에버랜드 F-CAST

군제대하고 복학하기에 시간이 남아서 색다른게 하고 싶어서 하게된 알바입니다.제가 했던건 그린서비스였는데 쉽게 말하면 걸어다니면서 빗자루랑 쓰레받기 들고 다니면서 에버랜드 청결업무를 했었어요.남들은 뭐 어트랙션(놀이기구)한다고 난리인데 저는 그냥 혼자다니고 운동할꼄 그린을 1지망해서 바로 뽑혔어요.아~정말 일하면서 좋았던건 일마치고 파크구경하고 놀이기구 타고 각종 행사 보러 댕기고(저같은경우에는 불꽃놀이랑 퍼레이드는 100번넘게 본거같아요)또 같은나이대 사람들이랑 어울리기 쉽고,소개팅도 많이해요.저같은경우 케리비안베이분들하고 저희 쪽이랑하고 에버랜드 티켓하고 하고..

안좋은점을 꼽으라면 너무 많네요.여기도 삼성은 삼성인지라...

 

이정도가 제가해왔던 알바인데요.혹시 에버랜드 알바하시려는분 있으시면 쪽지날리세요.성실히 답변해드리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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