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5.31일------------------------------------------------------------------------
동영상1을 Twilght에서 핑거스타일에 더 알맞는 Merry Christmas Mr. Lawrence로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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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K 대학교 교양 수업중 과제임을 미리 밝히며,
기타를 시작한지 몇달 안되는 초보 이기에 필자가 남기는 내용에 잘못된 곳이 있더라도
너그러이 봐주시길 바랍니다.
2010년 핫 이슈를 불러 일으킨 '슈퍼스타K' 프로그램이 허각씨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었는데요. 상당히 뛰어난 가수분들이 많이 참가해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죠. 우승한 허각씨 뿐만 아니라 장재인, 강승윤, 존박, 김지수..등 마지막까지 경쟁한 가수들도 인지도가 상당히 쌓여 많은 TV/오디오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이 TV프로그램에서 가수 뿐 아니라 인기 급상승한게 하나 더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장재인, 강승윤, 김지수씨가 반주용으로 즐겨 사용했던 '통기타', '통기타'하면 통상적으로 떠올리는 이미지가 있는데(멋진 목소리의 노래와 나긋나긋한 기타 반주) 이를 스트록주법이라 합니다. 이것 말고 또 다른 주법으로 '핑거스타일'이라는게 있는데 혹시 아시나요? TV드라마/영화/애니메이션..등 배경음악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어 누구나 한번쯤 접해 봤을 텐데 그 음악의 주법이 '핑거스타일' 이라는 것은 잘 모르고 계실 거예요.
핑거스타일 연주자들은 핑거스타일을 "한대의 기타로 기타의 모든부분을 사용하여 화음과 멜로디, 또 반주를 동시에 연주라는 주법" 이라 정의하고 있습니다. 즉, 스트록주법도 핑거스타일 주법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는거죠. 어쩌면 클레식기타에서 사용되는 연주 주법인 아르페지오와 같은것 같지만, 핑거 스타일은 줄, 바디, 넥등을 손으로 두들겨 타악기 처럼 소리를 내는 퍼커시브 주법이 강조 된다는 것에서큰 차이점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핑거스타일이 도대체 뭐냐! 하시는 분들을 위해 '직접'촬영한 영상을 보여 드리겠습니다.(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기타 시작한지 얼마 안된 초보입니다.)
동영상1. 핑거스타일 대표 곡인 Merry Christmas Mr. Lawrence
일반적인 스트록 주법과는 다르게 줄을 하나하나 탄현하는 아르페지오 주법 위주입니다. 언듯 보면 클레식 기타와 연주 방식이 비슷하지만, 핑거 스타일은 이외에도 슬라이드, 해머링 온, 플링오프, 어택뮤트, 퍼커시브, 스트록, 코타시브, 팜네일어택 등의 다양한 주법이 포함 돼 있습니다.
이중 가장 대표적인 주법은 다음 3가지 입니다.
1. 해머링 온 (Hammering On)
해머링 온 주법은 탄현(줄을 팅겨 소리를 냄)하여 일단 음을 낸 후, 다시 탄현 하지 않고 왼손가락으로 줄을 세게 눌러서 다른 음정을 내는 주법이다. "띠잉"하면서 새로 누른 손가락의 포지션 음정만큼 올라간다.
손가락이 줄을 약하게 누르면 줄의 소리가 울리지 않을 수도 있다. 해머링 온을 할 때는 순간적으로 강하게 눌러야 앞의 여운이 사라지지 않고 고운 소리가 남는다.
2. 플링 오프 (Pulling Off)
플링 오프는 해머링 온과는 반대로 음을 누른 상태에서 줄을 퉁긴 후에, 줄을 눌렀던 왼손가락을 떼어서 다른 음정(처음 누른 음정)으로 바꾸는 주법을 말한다
플링 오프를 하는 손가락의 끝으로 줄을 긁듯이 강하게 퉁기면서 떼어야만 올바른 소리가 난다. 줄을 퉁겨 주지 않고 그냥 손가락을 떼면 소리가 아주 작아져서 잘 들리지 않게 된다.
3. 슬라이드 (Slide)
줄 위를 손가락으로 누른 후, 지판을 떼지 않고 미끄러뜨려 음정을 바꾸는 주법을 말한다. 글리산도(Glissado) 혹은 글리스(Gliss)라고도 한다.
주법 하나하나 다 설명 하고 싶지만 그러면 글이 너무 길어질것 같아 이만 하겠습니다. 요즘 통기타 입문하는 사람은 많아졌지만 핑거스타일로 입문하는 매우 적습니다. 핑거스타일도 충분히 매력있는 주법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알아주었으면 좋을것 같네요.
동영상2. 핑거스타일 곡 Fight - Kotaro Oshio
(제가 연주한게 아니고 기타리스트가 연주한 영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