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평범한 여자입니다.
요새들어 갑자기 고민이생겨서요, 다들어떤지좀 봐주세요
저에게는 결혼까지 생각하는 나이차이가 좀 나는..
일년 반정도 만나온 남자친구가있는데요..
사실 저희는 사귀기 전에 잠자리를 먼저 갖고난 후 사귀게 된 케이스입니다..
친구 회사 동료들과 함께 술자리를 하던 중
지금의 제 남자친구가 제 연락처를 물어봤고
저도 사실 마음에 있었고..그 후에 연락을 하게 되어 따로 만나서
술을 먹고.. 사귀기전 잠자리를 먼저 하게됬네요..
그런데 잠자리를 하고 나서 제가 먼저 연락을 피했네요..
왠지 그때는 나이차이도있고..제가 뭔가 꺼려졌던거같습니다..
그런데 오빠는 계속 저에게 꾸준히 연락하였고 진심이 느껴져..저도 마음을 열고 사귀게됬습니다.
그렇게 일년여정도를 별탈없이 만나고 있지만.. 문제는 저네요..
요새들어 자꾸 사귀기 전 잠자리를 한것에 대해
괜한..자책감이 드네요.. 결혼할사이라고 생각을 해서 그런가..
괜히.. 오빠도 나를 그때 좀 더 지켜줬더라면..하는 그런 이기적인 생각도 들고
저도 잘한거없지만 괜히 오빠가 나를 만나기전에도 이런 상황이 있었던건 아닐까 하는
상상도들고.........
주위 친구들 보면 다 정상적으로 사귄뒤에 잠자리를 하고 ..그러는데
전 너무 쉽게 허락해준거 같아 제 자신에게 화도나고..
저도 제가 갑자기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해서 지금까지 만나면서 오빠와 별 문제도 없고 너무너무 착한 사람이고..
친구들은 요샌 원나잇으로 한번자고 남자들이 오히려
연락안하고 하는데 너네오빠는 그런것도 아닌데 뭘 그러냐하는데.. 휴..
다들 이렇게 사귀기전 잠자리 하고 사귀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너무 오바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