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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바운드 TM의 정석 2탄

와이파이y |2010.12.03 15:30
조회 337 |추천 0

TM의 정석 2탄 character편 

 

 장사에 있어서 꼼꼼한 여성들보다 단순한 남성들이 더 이용해먹기 쉬운건 당연하다. 그러나 100이면 100가지의 사람이있듯이 사람마다 개인의 특성이며 다른면이 존재하므로 유치에 가장 어려운 다음과 같은 12가지의 경우를 유의하도록 하자.

 

1.타인
 저장된 번호로 전화를 걸었으나 타인인경우들이 있다.
이들이 명의자의 배우자가 아닌이상은 생각보다 개인정보확인에서 난관에 봉착할수있으므로 되도록 명의자의 핸드폰번호를 따내도록 하자.

 

2.소심형
 전화한 순간부터 유독 소심한 유형. 성인이된지 얼마안된 어린 새싹들이 주를 이룬다. 이들에게 개인정보를 유도하는것은 수줍은 소녀의 첫키스의 그것과도 같으므로 이웃집 오빠와 같은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가도록하자.
 개인정보를 유도해내면 이후 빠른맨트로 여운을 남겨주며
남쁜남자의 면모를 보여주도록 한다.

 

3. 상품권유도형
 인터넷 회사들의 경쟁으로 인해 상품권을 지급해줄테니 인터넷을 변경하라는 문자가 쇄도하고 있는 시점을 노리며 본사에서 전화가 오길기다렸다가 상품권을 뜯어보려는 부류들.

 약정보다는 상품권에 현혹되어 왠만한 맨트로는 유도하기가 힘들며, 얘기를 듣다보면 상품권으로 후려치고싶은 기분이 들기때문에 적당한 맨트 후 쿨하게 보내드리도록 하자.

 

4. 주도면밀형
 여성이 주를 이루며 대부분 중하층 서민들일 확률이 높다. 맨트상의 내용을 조목조목 따져보는게 특기.

적당히 흘려버리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내용을 말해주므로써 차후 클레임을 막는것이 중요하다.

 

5. 뒷북형
 얼핏보면 위의 주도면밀형과 비슷해보이지만 이해력이 딸려 맨트를 하나하나 다시 물어보는 엉성한 부류. 인내심을 가지고 적당히 호흥에 응해주면 생각보다 유치하기 쉬울수도 있는 부류임.

 

6. 불만호소형
 장시간의 통화시간을 요하는 TM의 골칫거리. 맨트도중 파고들 지점을찾았다가 방심하는 순간 자신의 쌓여있던 불만들을 모두 토로한다. 심심하다면 호응에 응해주는것도 좋으나 쉽게 끝날 인물들이 아니며 스트레스의 원인이 된다. 마음을 편하게 먹고 음소거 버튼을 누른후 딴청을 부리며 여유롭게 기다리도록 하자.

 

7. 수신거부형
 여기서 말하는 수신거부란 전화가 오는걸 알면서도 계속 전화를 끊어버리는 부류를 말함. 이들에게 있어서 3자리수의 전화번호는 112,119가 전부인듯. 미련갖지말고 보내주도록 하자.

 

8. 이해불가형
사람마다 배움에있어서 이해력차이가 있듯이. 이들은 맨트를 알아듣는 수준이아니고 완전 이해를 못하는 수준임.
컴퓨터에 대해 무지할 경우가 대다수. TM의지력을 상실하게 만든다.

 

10. 난청형
 각종 소음과 MP3의 난무로 인해 청각에 이상이 오신부류. 이들을 상대하기위해 그동안 감춰뒀던 목청을 높여주기로 하자.

 맨트 중간 불리한 맨트쪽은 약간 마이크를 멀리하여 얼버무리기 수법을 보이며 유치율을 높일수있는 장점이있다. 목청이 너무 크면 타 상담사들이 싫어할수도 있으니 주의하도록 한다.

 

11. 개그형(?)
 노숙자, 김일진 등등 사소한 웃음을 유발하는 이름을 갖고계신분들이 종종 있음. 이들과의 전화통화 전에는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전화하길 추천. 전화통화중 웃음이 터지면 낭패를 볼 수 있으며, 그 여파는 다음 고객에게 전화할때까지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12. 외국인
 TM의 가장큰 고비중 하나. Made in 동남아시아 계열이 주를 이룸. 이름부터가 읽기 난해하므로 전화하기에 두려움이 앞서게된다. 또한 노동자일 확률이 높아 통화를 하기가 쉽지않으나 연결에 성공하면 빠른 맨트로 정신을 쏙 빼놓으면 상대적으로 유치하기 쉬운상대.
정보확인에 있어 이름을 말하도록 유도하며 이름을 알게되더라도 따라서 말할 생각은 하지않도록. 혀가 꼬여 맨트에 지장이 올 수있음.
 영어권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한국말을 못할 확률이 높음. 이 경우 쿨하게 "sorry"를 외친후 보내드리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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