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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루한 흔녀& 둔한 곰팅이

1년째 짝녀 |2010.12.04 23:53
조회 178 |추천 0

안녕하세요 모중 학교 1학년 흔녀이자 짝녀 입니다

나도 이제 대세를 따라가기 위하여(ㅋ)음슴체 쓰겠음

 

나님은 그냥저냥 애들한테 가끔 기엽다는 형식적인 인사만 받는 그냥 흔녀임

나님 나름대로 인기 없진 않음

근데 이노무 비러머글 시키는 나님이 1년째 짝사랑 중인데 둔팅이라 눈치 못깜 젠장

아 너무 주절거렸나? 아냐 괜찮을거야 첨이자나

 

1============================================================================================

나님 내가 짝사랑하는 남자 초5때만남 그때 1학기 부반장도 했던 녀석임ㅋ(기특함ㅋ)

이때 난 딴반에 다른 남자를 짝사랑 하고 있었음

뭐 내 성격은 걍 흔녀임ㅋㅋ

남자애들이랑 말 잘통하고 여자애들 사이에 인기 그럭저럭있는 아이임

공부는 그냥저냥 반에서 5등안에 듬 (자뻑아님ㅋㅋ)

이때 이 시키랑 남자애3명이랑 나랑 내친구 3명이랑 에버갔었음ㅋ

아 진심 내가 왜 이때 걔 안조아 했나 모름ㅋ

지금 생각하면 너무 아까븜ㅠㅠㅠ

얘가 나 조아하는 기미 초큼 보였는데ㅠㅠ

거기가서 완전 즐겁게 놀았음

아 내가 왜 이얘기 하지? 나 원래 얘랑 있던 하건 얘기 할라 그랬는데

님들아 미안요 나란뇨자 말하다 삼천포로 잘 빠지는 그런 비루한 뇨자임ㅋ

얘랑 난 걍 반에서 친한 남자(여자)애 였음

뭐 이렇게 얘랑 첫번쨰 일년은 상큼하게 보냈음

근데 이 시키 울하건 옴ㅋㅋ

하건에서 나 보자마자 한 말

 

"아나 씝 나 여기서도 개취급 당하기 실타?!"

 

뭔 개소리임 하시는 분들ㅋ 이시키 이때 별명 상근이였음

상근이 판박이임ㅋㅋㅋ 오죽하면 내동생 얘 첨봤을때

'어 이형아 누구 닮았는데? 아!! 상근이 닮았다!! 우와~ 상근이 형아~' 이랬음 나 이때 뿜었음ㅋㅋㅋ

암튼 이러케 유머도 넘치고 키도큰 남자녀석임

내가 이때 150의 루져 였는데 그때 이녀석 170이었음

지금은?? 난 160 이시키 172ㅋㅋㅋ

내가 넌 왜 키 안크냐 했다가 맞음 ㅋㅋㅋㅋ

니보단 크다면섴ㅋㅋㅋ

여자저차 5학년의 즐거운 시절을 보내고 6학년에 들어섰음ㅋ

이때 얘랑 나랑 학교 반 갈라짐 벗뜨!! 하건반에서 그대로 계속 만남ㅋㅋㅋ

하건에서 그대로 계속 만날때마다 맨날 장난치고ㅋ

하건끝나고 집에 맨날 얘가 나 데려다주고ㅋ

정말 지금은 꿈도 못꾸는....ㅋ 그런 즐거운 상황이었음ㅋ

 

2============================================================================================아나 이시키 호칭 넘 애매하네ㅋ 지금 별명인 곰으로 체인지함 그니까(곰=내짝남)이런거임ㅋ

 

내가 1마지막에서 왜 지금은 꿈도 못 꾼다 그랬는지 궁금함?

궁금하지 않아도 궁금하다 해주셈ㅋ

왜냐면.....ㅋ

지금은 사이 매우매우 베리 쏘마치 초 어색 상태임ㅋ

6학년때 학교 반 갈리고 여름에 하건에서도 반 갈림ㅋ

내가 한단계 위반으로 올라가 버린 거임

그래서 한 반년 어색해 졌음

가끔 학교에서 만나믄 인사만 하는 정도?

 

그.런.데..!

 

내가 곰을 짝사랑한다는거 알게 된 거임

 

때는 6학년 겨울방학 하건에서 였음

나와 곰이랑 다니는 하건은 수학과 영어를 가치하는 하건임

내가 수학하러 간날 곰은 영어하러 온거임

우리하건은 이때 신식하건ㅋ

미니 자판기 있었음

메뉴는 밀크커피와 코코아ㅋ 미니 자판기라 하지 않았음? 메뉴 비루함

한잔당 100원이니까 완전 싼거임ㅋ

이때 나 코코아 신들렸었음 하루에 5~6잔씩 마셨음

고로 내 주머니엔 항상 100원이 들어있었음ㅋ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음

하건 자습시간 이었음

공부하는데 오랜만에 보는 곰이 있는거 아니겠음?

반가웠음ㅋ

그래서 다가가서 '야~ ㅇㅇ! 올만이다?'

이랬음 아 내가 깜빡하고 말 안했는데 곰은 눈웃음있는 남자임ㅋ

내가 인사하니까 눈웃음 지으면서 '그러게ㅋ 올만이다'

이러는거임 아나 난 이때 내가 이렇게 감상적인 뇨자인지 첨알았음

진심 눈웃음 보는 순간 가슴이 쿵사랑 거리는 거임 이때까지도 난 내가 5학년때 그남자를 짝사랑하는 줄알고

있었기 때문에 당황했음ㅋ

그러면서 곰이 나 코코아 사주라~ 그러는 거임

등치는 산만해서 애교있음ㅋ (친구들은 다들 징그럽다 그러는데 왜? 내가 보기엔 기요민데?ㅋㅋ)

문자로 '시러' 그러니까

'잉잉잉 사죠ㅠ'

이러는 거임 아나 초절정 기요미ㅋ

재밌는거임ㅋ

'시러ㅋ'

이러니까 막

'힝힝힝 악마야'

이러구ㅋㅋ

이러기를 한참하다가 나님 졌음

'아랐다 사주께ㅋ'

이러니까 완전 해맑게 웃으며 내자리로 오는거임 그래서 100원 줘씀

이때까지만 해도 아까이후 두근거림이 없어서 잊고 있었음ㅋ

곰이 코코아 한잔 뽑아서 내자리로 오고는 땡큐~ 이러는 거임

그래서 무의식 적으로 부끄러워 지면서 머리쓰담거리면서 맛있게 먹어방긋

이런거임.........!!! 가슴은 쿵쾅사랑거리고.............!!!!!

나님 곰이랑 이렇게 웃음따위 지어주지 않는 쿨한 사이임

그제야 알았음

'아.... 나 곰 좋아하는 구나...'

하고ㅋ

=============================================================================================재밌었음?

알음알음 재미없다는거ㅋ

이번꺼만 재미 없는거지 이 이후에는 재밌는 에피 많음ㅋ

뭐 중간중간 나 가슴 아픈일도 많았지만ㅋㅋ

아 진짜 눈팅만하다 직접 쓰는거 첨인데ㅋㅋ

진짜 끝맺음 하기 힘든듯

모두들 안녕안녕

 

-p.s.

나 지금 거미의 죽어도 사랑해 듣는 데 눈물나옴....ㅋ

ㅇㅇ맞음 나 곰 죽어도 사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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