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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11시.. 외국인이 나에게 다가와서 ........

키키킷 |2010.12.06 10:15
조회 58,459 |추천 77

나 톡된거임 뭐임?

...난왜 내글이 어디 떠있는지 모르겠는거죠? ㅠㅠ

내가올렸을땐 완전 무반응 댓글0 을 자랑하길래 걍 묻힌줄알았는데..많은 분들이보셨네요 ㅋㅋㅋ근데 어디떳음 내글?ㅋㅋㅋㅋ안뜬거임?ㅋㅋㅋㅋㅋ

이기회를 통해

나란여자 남자친구좀 만들고싶음 부끄

그나저나

님들

크리스마스뭐함?????????????????

같이 눈에 땀흘리실분없나요

 

 

 

 

11살 아픈 희영이를 위해

클릭 한번씩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happylog.naver.com/metter/rdona/H000000034246

 

 

 

 

 

 

 

 

 

 

 

 

 

하염! 안녕

 

 

나는 모태솔로잉여여자사람임 커플지옥 솔로천국 예찬론자임ㅋ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서 좀 지난일인데

 

 

 

9월! 추석에있던일을 적어보자함ㅋㅋ

 

 

 

 

 

 

 

 

 

 

 

 

 

나님은 그쯤 잠깐 상경해서 고시텔에서 자취를 하고있었을때임

 

근데 시간계산을 잘못해서 고향에 못내려가고

 

정말쓸쓸히 혼자 고시텔에 남겨져 고독아닌고독을 씹고있었음. 청승떨었다곤 못하겠음.ㅋㅋ

 

정말 혼자사는 사람들, 고향에 못내려가는 사람들이

 

명절때마다 왜 외로워하는지 절실히 느꼇을 때임..

 

 

 

 

 

 

 

 

 

 

 

 

 

그때가 추석연휴 3일중 하루였음

 

기억하시는분들은 알테지만

 

추석연휴때 비도오고 완전추웠음 태풍오고 난리아니였잔음?

 

그날은 비가오는 날이였는데

 

나님은 진짜 너무배고픈거임..

 

야식을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는 얼어죽을 그냥 상거지가 따로없었음..

 

뭐 먹을거 없나 홍대거리를 허우적대고있었을 때임..

 

...

 

비도오고 .. 가게문들은 다 일찍닫아 뭘 사먹으러 갈 데가 없는거임 ㅡㅡ

 

그래서 토니뭐니 화장품가게 앞에서 잠깐 어디로 가야할지 생각중이였음.

 

사실멍때렸음.. 홍대가 이렇게 문을 일찍닫은것도 본적이없을뿐더러 ,

 

비도오고 춥고 정신이없었음아주..

 

 

 

 

 

 

 

 

 

 

 

근데 그때였음

 

저쪽에서 어떤 외쿡인이 상큼한 미소를 띄운체 날바라보며 오는거임 ㅋ

 

그래서 난 못본척 고개를 돌리려던 찰나

 

아니나다를까 외쿡인이 나에게 말을걸어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외쿡인-'익스큐즈미 익스큐즈미

            웨얼이즈 섭웨이'

 

 

 

 

 

 

 

 

 

 

 

 

 

응??

 

 

응..............음.............응??????????????????

섭웨이?

 

그게뭐임?ㅋ

 

???

?

 

 

그렇숨..

 

 

 

 

 

 

 

외쿡인현지발음으로 들으니 알던것도 까먹게하는 신비한 발음이였음

 

 

 

 

 

 

 

 

 

난 되물음..

 

 

 

 

 

 

 

 

나-'섭웨이???????????????'

 

외쿡인-'ㅇㅇ섭웨이'

 

나-'......??'

 

외쿡인- '섭웨이섭웨이'

 

 

 

 

 

 

 

 

 

 

 

내가 계속 되묻자..

 

갑자기 그 외쿡인이 내어깨에 가볍게 손을올리며

 

 

 

 

 

 

 

 

 

 

 

 

 

 

 

 

 

 

 

 

 

 

 

 

 

외쿡인-'전.철.'

 

 

 

 

 

 

 

 

 

 

 

 

이라고 똑바로 일러주심..

 

아주 또박또박

 

전.철.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이사람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작에 한국말로 할것이지^^

 

 

 

 

 

 

 

 

 

 

나는 전철이란 소릴듣고

 

와나진짜무식하다 라는 생각과함께 챙피해졌음..

 

그래서 이때를 만회하려

 

설명을 하려고 한마디를 꺼냈음

 

 

 

 

 

 

 

 

 

 

 

 

 

나-'디스웨이......음..............'

 

     '음............................ㅋ'

 

 

 

 

 

 

 

 

 

 

 

 

 

 

 

말문이 막혔음ㅋ

 

만회고뭐고 내머릿속은 백지장마냥 하얘진 뒤였음....

 

근데 그렇게 말을 더듬더듬 거리며 말을못하자

 

 

 

 

 

 

 

 

 

 

 

 

그외쿡인 다시한번 나를 쳐다보며 이렇게말했음

 

 

 

 

 

 

 

 

 

 

 

 

 

 

외쿡인-'한국말로 ㅋ'만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부터 한국말로 하지그랬어

 

한국말할줄알면서.....날 당황시키다닠

 

 

 

 

 

 

 

그래서 난 여기저기요기조기로해서 가면댄다고해씀

 

 

 

근데더웃긴건 내가알려준데로안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ㅋ.

 

끝맺음뭐임?

 

헐ㅋ

 

재미없어서 ㅈㅅ

 

나만웃긴가봄..

 

 

 

 

 

 

 

많은분들 댓글로 싸우시는데

웃자고 올린글 그냥 웃으면서 봐주시면 안될까요?

물론 한국에왔으면 한국말로 말해야한다는것은 맞는말입니다만

또 상황에 따라 꼭 한국이니 한국말을써라 , 라고 강요하는것은 아니라고봅니다.

상당히 다각도에 따라 받아들이는 부분이 다르기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하고

개인적인 의견이 다른 만큼 ... 어떤 것이 답이다 라고 말은 못하겠군요 ,

 

그리고 저 subway 모르는거 아니거등요 !?!!>?!>!>!>!>
갑자기 생각지도못한곳에서 영어로 쳐물어보면 알까요 모를까요??
알던거도 모르게만드는 상황이였다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래뵈도 학교다닐때 영어듣기셤 10점만점에 8점은 받았던사람임..

나열폭하는거맞음부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웃자고 올렸으니

그냥 웃자구요

넘 심각해지지맙시다..

넘 죽자고달려드시네 ~

추천수77
반대수8
베플김효림|2010.12.07 10:54
왜 영어 못하는게 잘못된거지? 외국에 살면서 느낀건데 한국 영어찬양 너무 심하다. 한국에서 있으면 한국어로 이야기 하는게 당연한데 한국사람들 노란머리만 보면 영어로 이야기 한다. 또 한국인이 외국 나가면 꼭 영어로 이야기 하는데.. 한국처럼 이렇게 영어가 잘 통하는 나라도 없다. 언제부터 한국에서 외국인들이 한국어 못해도 살만한 나라가 된거지... 제 2의 필리핀이 되가는 한국..... _________________________ 밑에 댓글에... 영어는 어느나라나 통하는 말이라고 하셨는데. 미국에 계시니까 그런 말씀 하신것 같아요. 또 아프리카 봉사활동 이야기도 하셨는데, 아프리카 봉사활동은 세계 각 국에서 모이는 거니까 당연히 영어를 공용어로 쓸 수 밖에 없는거고요. 판에서 글쓴이는 한국에서 일어난 일이여서 댓글을 쓴거에요. 실제로 동아시아쪽에 영어 제일 잘 통하는 나라는 한국이에요. 영어교육 제일 빡세게 시키는 나라도 아마 한국일테고요 그다음 일본 그다음 중국 + 저 중국, 일본 가보지도 않고 이야기 한다는 분계시는데, 초등학교때 뉴질랜드에 잠시 있다 한국학교 다니고 중학교를 중국 현지학교에서 다니고 고등학교 일본 국제학교에서 1년을 다니고 다시 중국 국제학교에서 남은 기간 보냈어요. 그래서 남보다 중국과 일본에 대해서는 조금이라도 더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제가 중국을 예로 든 것은 중국에서 배운 사람들을 제외한 사람들을 이야기 한거죠. 중국, 일본 학교 다녀봐서 아는데 배운 중국애든, 일본애든 사실 별 차이도 없지만 굳이 따지자면, 중국애들이 영어발음은 더 좋아요. 중국애들은 읽는 소리 자체가 영어 알파벳으로 기록해서 읽잖아요. 병음이라고. (국제학교는 영어로 수업하는 학교입니다,)또 싱가폴과 홍콩은 한국과 다른 경우라고 생각해요.
베플한국입니다|2010.12.07 15:00
얼마 전, 길에서 길 물어보는 영어권백인에게 친절하게 웃으면서 한국어로 대답해줬더니 백인남자 완전 당황.. (학교를 캐나다에서 다녀서 나도 캐나다에서 내가 필요한 일이 있을 때 당연히 영어로 말해야 했기에 한국에서 외국인이 한국어쓰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 그래서 난감하고 뻘쭘하게 서 있던 외국인에게 다른 한국사람이 유창해보이는 영어로 길 가르쳐주는데 (말의 속도는 조금 있지만, 문법 엉터리, 부적절한 단어, 한국식 혀굴리기, 억양) 한국인들끼리는 어색해서 안 하지만, 영어권 사람과 이야기할 때 나오는 그 오글오글한 액션과 웃음 속에 살짝 우쭐함이 묻어나던데 그 모습이 얼마나 웃기던지. 아무리 영어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현실이라지만 영어할 줄 아는 게 벼슬인가? 영어도 그냥 의사소통 수단 중의 하나일 뿐 특별한 능력같은 것이 아님. 게다가 한국에서 한국어사용하는 게 당연한 건데 영어쓰는 외국인에게 영어로 대답 못해주더라도 제발 그걸로 부끄러워하고 그러진 맙시다. 전에 일본 갔을 때 일어를 할 줄 몰라서 영어를 쓸 때마다 돌아오는 건 친절한 일본어..ㄷㄷ(관광센터 제외) 맥도날드에서 백인이 일본어로 주문을 받고, 지하철 매표소에서 흑인이 일본어로 이것저것 묻고 지나가던 백인,일본인 커플이 일본어로 대화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놀랬었죠. 물론, 국가이미지와 국력 등등의 차이때문에 일본어와 한국어의 인지도가 차이나는 것은 인정해야합니다만, 자기들 필요에 의해 돈을 벌러 한국에 오는 외국인들이 많아지는만큼 그 들에게 필요에 의해 한국어를 배우게하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한국문화를 많이 알리는 것도 우리가 내부적으로 천천히 바꾸어가야 할 문제가 아닌 가 해요.
베플냄새는김주원|2010.12.07 09: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빵빵 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 전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노무시키 한쿡말로하지 그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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