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84년.
이 새로운 세계를 그렇게 부르기로 하자, 아오마메는 그렇게 정했다.
Q는 question mark의 Q이다.
의문을 안고 있는 것.
그녀는 걸으면서 혼자 고개를 끄덕였다.
좋든 싫든 나는 지금 이 '1Q84'에 몸을 두고 있다.
내가 알고 있던 1984년은 이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지금은 1Q84이다
- 제 9장 아오마메
하늘에는 달이 두 개 떠 있었다.
작은 달과 큰 달.
그것이 나란히 하늘에 떠 있다.
큰 쪽이 평소에 늘 보던 달이다.
하지만 그 곁에 또 하나, 다른 달이 있다.
눈에 익지 않은 모양의 달이다.
약간 일그러졌고 색깔도 엷은 이끼가 낀 것처럼 초록빛을 띠고 있다.
- 제 15장 아오마메
'무라카미 하루키' 1Q84중에서
나름대로 재밌게 읽은 책에서 따왔습니다.
그냥..비슷한 느낌으로 ^^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