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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김에,, 그후 어떡해야 할까요ㅡ

그여자 |2010.12.08 21:16
조회 755 |추천 0

 

스무살 대학생이구요, 5살 차이나는 오빠를 짝사랑 중입니다.

 

저녁약속 후 가진 술자리에서 좀 취해서 둘이 DVD방에 갔다가

서로 껴안고 키스를 하게 됐습니다.

다음날에 오빤 아무렇지 않게 평소처럼 말을 건네더라구요.

 

제가 문자로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지내는 거냐고, 오빠가 원하면 그렇게 하겠다고 보냈더니

 

오빤

취해서 판단력과 이성이 흐려졌다고, 아무일없었던 것처럼 지내자면 자기 이기심이겠다고 말하네요.

 

저 그렇게 순진한 여자도 아니구요, 술먹고 이런 일 일어날 수 있는 것도 알아요.

근데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었으니까요, 그걸 술기운에 넘기고 싶지 않았습니다.

 

이대로 연락을 끊고 지내긴 싫어서, 그냥 아무일 없던 것처럼 평소처럼 지내자고 말하려구요 ^^

근데 이런 일 있었어도, 오빠가 저를 여자로 봐줄 수 있을까요.

지금은 술기운이라고 그랬어도, 나중에는 저를 좋아하게 될 수 있을까요.

 

정말 이번엔 진심이라서, 간절합니다.

남성분들, 이런 일이 일어나면 그 이후엔 어떨까요?

그 여후배를 볼때 달라보이나요 ? 대하기 불편하거나 그럴까요 ?

전 정말 평소처럼 대할 자신 있는데,,

 

아니면 이 기회에 좋아한다고 고백하는게 좋을까요.

그랬다가 사이가 더 어색해지면 어떡하죠,,

오빠가 저한테 조금이라도 맘이 있었다면 술기운에 그랬다고 말하지 않았겠죠?

 

짝사랑은 정말 힘드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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