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레 개념을 상실한 사람들이란 탭이 있는 줄 몰랐음..;
처음봤는데 바로 끄적여봄 아무래도 여태까지 내가 봐온 무개념들을 써봐야겠음
1.지하철
그런거 느껴보셨음들? 지하철 탔는데 본인이 앉기전까진 말짱했던 옆사람이 내가 앉았더니 기대서 쳐 슬리핑슬리핑 하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달코미상코미가 따로없음슴 그러다 너무 기대고있어서 뻘쭘하고 얼굴을 보니 얼굴도 별로였음 그래서 어깨를 살짝 들거나 팔로 툭치면 깸 깨고는 다시 잠들어서 또 기댐 ㅡㅡ 나 내릴 역 다와가는데 ㅅㅂㄹㅁ ^^;;
사람들 많은 출근 일회용 만원지하철을 타게되었음 와.. 진짜 이건 콩나물 박스채로 파는거 본적 있음?
크기도 오르락 내리락 하고 동그란 머리도 위로 꼿꼿이 서있는게 진짜 콩나물 박스였음 오와.. 그리고 뭔갈 잡고있지 않아도 넘어질 염려가 전혀 없었음 ㅇㅇ 편하긴한데 쓸데없는 스킨십이 느껴짐.. 뭐 나는 남자라서 그렇다 치지만 나랑 같이탔던 친구들 중엔 기겁하는 여자애들도 있었음;;근데 범인이 누군질 몰라서 큰소릴 못침.. 이것만큼 안습도 없음.. 다들 정장이란 가면안에 변태의 속내를 드러내는 듯 함.. 표정은
다들 바쁘고 다들 피곤하고 다들 무관심인데 왜 그안에 음흉한 표정이 이씀?난 그런남자 아니므ㅡ
어느 날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지하철에 몸을 실었는데.. 앉으려고 했더니 눈살이 찌푸려지는 상황이 있었음 모 동영상사이트에서 봤던 중국에 지하철 민폐녀들 알음? 기억남? 사람들 지나다니고 출구앞에서 한 여섯 일곱명이서 치마입고 책상다리하고 앉아서 신나게 자기들의 개념을 하나 둘씩 꺼내 딱지치기를 하기 시작함.. 와.. ^ㅡ^b 이쁘면 말을안해 ㅡㅡ 근데 다른 분들은 말도 안걸음 좀닥쳐달라고 누가 말하길 빌고있는데 어디선가 서울멧뜨로라고 적힌 옷을 입고 등장하신분이 걔네를 내쫓았는데 제발 다음부터 저딴 꼴 내 각막에 안비치게 해줬으면 좋겠음..
어느 지하철에 앉아있는데 할것도 없고 심심하더랜다.. 근데 x대 역에서 사람들이 우르르 타고 사람들 체온으로 지하철 안이 훈훈해져있드랜다. 잠이 오더랜다... 솔~솔~솔~;; 그래서 꾸벅 꾸벅 졸다가 관성 관성 관성 관성으로 인해서 옆사람 어깨에 어깨를 기댔다. 그랬더니 느무느무느무 편하드랜다. 또 잤드랜다. 이젠 어깨에 머리까지 기대드랜다. 느무느무 편하드랜다. 자고잇는데 그분께서 어깨로 툭 치시드랜다. 무슨 의도인지는 알지만 잠결에 눈은 풀리고 정신은 몽롱해서 다시 잠들고 그 폭신한 어깨로 또 대갈빡을 가져간다.. 생각은 아 쪽팔려 이러지 말아야 하는데 정말 아나..
가끔 지하철 안에서 자신의 사정을 호소하며 돈을 구걸 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간혹 있다. 그분들 슬픈건 알겠지만 우리 주머니엔 껌사먹을 오백원밖에 없다. 껌 파시는 분들 천원에 팔려고 하신다. 그냥 구의역 2번출구 Gx편의점에서 사먹을란다. 게중에 다리에 고무를 씌우고 롤라 판에 몸을 눕혀서 드르륵 드르륵 끌고 다니며 음악을 켜두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 다리 잘렸으니 불쌍하다고 돈좀 달라는 그런 심보인거같은데 좀...; 그렇다.. 왜 고무로 가려놨을까;; 궁금증을 못이기고 귀에다 대고 속삭여보자. "...지금 이대로 가면 오백원 넣는다. 근데 지금 이자리에서 두다리로 서면 일자리와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지" 라고
정확힌 모르겠지만 벌떡 일어날 것 같다. ㅇㅇ 왠지.. 어차피 우리가 책임 질건 없다.우리 알바는 아니니까
꼭.. 지하철 마다 자기들 급하다고 미션 임파서블 찍으시는 분들 있음. 난 그중에 가방이 문에 끼여서 자긴 못타고 가방만 다음 역으로 눈물 흘리고 손수건 흔들며 보내시는 분 봤었음. 여러 부류가 있다 나중에 자세히 확인해보라. 첫째. 타조형. 타조들은 자기들의 천적이나 적이 등장하면 고개만 수풀에 들이박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지네들 몸 다 가려진줄 암..ㅋㅋㅋ 어디서 손바닥으로 우주를 덮을라고 ㅈㄹ임;; 암튼 이런 타조형들은 문이 딱 닫힐라 하면 간발의 차로 들어오는데 고개를 앞으로 쭉 빼고 머리먼저 들여보내고 몸이 들어옴 ㅋㅋㅋ 아 이건 뭐임? 몸 못들어가도 머리만 들어가면 다 들어간줄 아는거임?
고개가 문에 끼이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째.잠입형. 이분들은 그냥 죽을려고 작정 하신분들인듯.. 안에서 볼때나 밖에서 볼땐 멋있음. 슬림하게 문이 닫힐때 옆으로 들어오심 그것 까진 좋은데.. 만약 낑겼을때 상상해보셨음? 정면으로 문이 닫힘;; 어차피 차자임이 구해주시겠지만 그게 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 나도 모르게 상상해버렸음.
셋째. ... ... ... 아 귀차나
2. 길바닥
길바닥에선 그다지 많은 무개념들이 일어나진 않음. 길바닥 편은 하나만 올리고 반응 좋으면 다음에 올림 ㅇㅇㅇㅇㅇ 가끔 신촌이나 홍대나 이대나 돌다보면 이런 질문 하시는 분들 있음.
"기가 범상치 않으신데요?"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가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운동하셨어요?" 라고..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물살 안보임 물살 60kg?
"저랑 한 5분만 얘기하실래요?"따라가면 5분은 ㅈㄹ 3시간 잡혀있는다.. 돈 5마넌 뜯기곸ㅋㅋㅋㅋ
이분들 대처법중에 아주 참신한 방법 있음 내가 써본거임 ㅇㅇㅇ 저리 말걸면 처음에 신기하다는 듯 받아주시고 그분들은 꼭 인연이네 어쩌네 ㅈㄹ을 할거임 그러면 댁들은 전 인연같은거 잘 안믿는데 만약 진짜 인연이라면 3번째 (혹은 다섯번째)만나게 되는 날 따라가겠습니다. 라고 말해노코 그담부터 잘 살피고 피해다니삼 ㅇㅇㅇ 만약 횟수제한을 일곱번쯤으로 정해놓으면 여섯번까진 맘놓고 다니면 됨 ㅇㅇㅇ 그럼 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