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ㅋㅋ21살 풋풋한 여대생이예요 ㅋㅋㅋ
저에겐 300일 좀 안되는 남친이 있구요
전 얼마전에 3개월간 잠깐 해외에 나갔따왔어요(지금휴학중이라서요)
제 남친은요~~ 엄청 순진하구요
귀여워요 ㅋㅋ 그런모습에 반해서 사귀게됬는데.....
사건의 발단은.........................
제가 3개월간 해외에 있으면서
속옷쇼핑을 했죠..
빅X리아 시크릿에서...... 거기서 카달로그같은걸 주더라고요??
완전 쭉쭉빵빵언니들...*-_-*
입국하고 그것들을 챙겨가지구왔는데..
남친이 저희집 놀러왔다가 그거보더니 이걸 왜 갖구왔냐?
이러면서 집어던지더니 비웃더라구요...- -
내가 집어들면서
"던지지마!! 내보물이야"이랬어요 ㅋㅋㅋㅋ장난으로 ㅋㅋ
그러니까 남친이
"보물은 무슨.."이러면서 뭐라뭐라 꿍씨꿍씨렁 거리더라구요
그 카달로그가............큰 일을 저지를줄이야,,
그날 이후....
2주?훈가.............얼마전이예요...
남친이 일을해서 자주 못만났거든요....그래서
제가 날도덥고...... 그래서 맛있는거 해줄겸
남친집근처에서 장봐가지구 갔어요 ㅋ
집근처다와서 통화하니까 형하구 같이있대요
그래서 "그래? 형하구 잘놀아~~"이러구 바로 형한테
문자로 저 가니까 몰래 문열어달라그랬쬬
서프라이즈~~~ 하면서 들어갈계획이었거든요
그래서 형이 알았다 그러구......
집문앞에서 문자하니까 문열어주더라구요
그래서 문들어가자마자 곧장 남친방문을 확 열어제꼇죠
열어제끼면서
"쨔잔~~~~~~~~~~~~~~XX아!! 나와써!놀래찌!?"
이랬더니....
두둥...........![]()
....아....지금도생각하면 완전 얼굴화끈 부끄럽네여 ㅠ
남친 바지내려져있고
제 빅X리아 시크릿 카달로그가 침대위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저 완전깜짝놀래가지고....
장봐온거 다 떨어뜨리고.......
남친 굳고.............................................
남친 완전놀래가지고 바지 급하게 입고....
XX야.....저기....
얼굴 완전빨갛게.............
저도 얼굴빨개지고...
남친 어버버 하면서 저한테 다가오는데..
저 놀래서 뒷걸음치다가.. 계란사온거...
떨어뜨려서 깨진거......밟았나봐요,....
순간놀래서 뭘밟았는지 모르겠찌만
뭐 뾰족한거 밟았는데..계란깨진거같아요.......
아악!!!!
소리지르고.....형놀래서 달려나오고.....
둘다 얼굴뻘개져있고 저 소리지르고.. 방문앞 난장판되어있꼬....
어리둥절해하더라구요....
저 발아파서 미안하다고 집에가야겠따고
거의 뛰쳐나오다싶이 해서 택시타고 집에와버렸습니다......
남친.................................
연락안받고있어요.......................
아완전........어떻게해야하나요
쿨한척
"야~그럴수도있찌 좋았어?"
이럴수도업고.................
그나저나 제 카달로그 언제 챙겨갔는지.ㅠ없어진지도 모르고있었는데........................
그때 집어던지면서 무슨보물이야.비웃던 모습이
그..제가 목격한 그 모습과 겹쳐지면서 너무 절 힘들게해요...........
ㅜㅜ.......
저..1주일가까이 문자전화 다씹고있어요..
형도 왜그러냐고....무슨일있었냐고..XX가 전혀말을안해준다고
그러는데............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그 카달로그 왜 갖고왔었을까요.....ㅠㅠ미쳤지미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