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이네요 자고 일어나니 톡이 됐어요 ㅋㅋㅋ
제 외제차는 MBW (메트로 버스 워킹 )맞구요..ㅜㅜ
옷못입는 다는 말에 상처받았어요...
여자친구 소심해서 악플에 상처받아요...
그냥 이런일도 있었다 기분좋게쓴건데 다들 너무 예민하시네요 ㅜㅜ
기분나쁜말은 자제해주시고 그냥 그대로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댓글중에 진짜 당시 옆에 계시던분도 직감하시고 피하셨다구요 ㅋㅋ
이렇게 또 뵈니 신기하네요 반가워요
기뻐서 집짓고 갑니다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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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심? 늘 눈팅만 하다 엊그제 정말 퐝당한 시츄에이션 을 당해서
여친님이 톡에 올리라며 파워톡커에 등극하라며 등떠밀어 사연들고 왔음
나로 말씀드리자면 군필에 키크고 잘생기고 명문대생에 외제차를 끌며 여친에게 명품백안겨주는게 취미인 23살 남자임
어차피 온라인상인데 뻥좀 쳐서 여성톡커들이 좀 더 집중력을 발휘할수 있도록 하는 나의 적절한 조치에 감탄이 절로나옴?
그렇담 미리 추천눌러주심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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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엊그제였음
여친구와 나는 시험기간을 맞이하야 국회도서관에 가보기로 했음
전철타니 빈자리가 없어서 긴의자 가운데 쯤 서서 수다작렬하며 갔음
우리앞엔 평범한 대학생으로 추정되는 아가씨와
얼굴이 불편해보이는 아줌마가 정면을 응시하며 앉아계셨음
홍댸입구역이였나? 대학생 아가씨가 내리고
우리 앞에 앉아계셨던 아줌마가 후다닥 내리는게 아님?
정말 문 열리고 한 4~5초 지나고 닫히려는 타이밍쯤 후다닥 내렸음
잉? 햄볶해 하며 자리에 착석함
이때만 해도 재앙이 우릴 기다릴줄 몰랐음!!!
내 궁댕이에 비계들이 무능한탓인지.. 난 마냥 좋다고 여칭구와 재잘거렸음
암튼 이건 재앙의 시작이였음..
당산에서 갈아타려고 후다닥 내렸음
근데 뭔가 내 궁둥이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챘음
나는 궁둥이 세포하나하나가 습기를 머금고 있다는 사실에 흠칫 놀라며
나 - "으잉? 나 뭔가 이렇게 축축하지?"
여칭구 - "잉? 너 엉덩이에 쉬쌌어?"
나 - !?!?!?!?
그때 뒤에 오시던 할머니가
"홀홀 어머나 바지가 왜이렇게 젖었어?홀홀홀"
(물론 홀홀은 할머니느낌 표현을 위한장치임)
서서 더듬더듬 하니 이게 왠걸 진짜 궁댕이 부분만 똥그랗게 지도그려짐 ㅡㅡ
흡사 콜롬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고 그린 어메리카 지도가 이런 느낌일까
진짜 순간적으로 첫째로 내눈을 의심하고 둘째로 나의 방광을 의심해봤지만
나는 지난 23년간 나의 배변활동의 행적을 생각하면 이럴리없다고 차분히 생각
했음
게다가 나의 요도는 떵꼬에 달리지않았음..
하지만 손으로 더듬더듬하고 코에 댔을때 코를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그 짜릿한
찌린암모니아스멜은
오줌이 아니면 과학적으로 날수없는 냄새였씸..
역시 아무리생각해도 범인은 홍대입구역에서 후다닥내린 아줌마임...ㅜㅜ
그분은 요실금증상이 있으셨던 거심.....ㅜㅜ
실수로 찔끔하신거고 후다닥 내리신 의자위에 앉아버린거임
하아...살다살다 이런경험은 처음임
너무 찝찝해서 근처 옷가게가서 청바지랑 팬티 사서 갈아입었음 ㅜㅜ
그당시엔 너무 화가나고 억울하고 해서 여칭구랑 욕하며 까댔는데..
지금 와서 그 아주머니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또 얼마나 난감했을까요
얼마나 창피했을까요~ 다 이해합니다
덕분에 간만에 쇼핑도 했거덩요 히히히
쉬묻은 바지입고 나름 까다롭게 2시간여 쇼핑함 ㅋㅋㅋ
이건 화려해서 싫고 브랜드가 싫고 핏이 싫고 요목조목 따지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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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이 있으시거나 하시는분들 용기잃지마세요
전 훈훈하게 끝내고 싶걸랑요
하지만 아직도 쉬쟁이라고 놀리는 여칭구 때리면 전 나쁜남자 등극하는 건가요?ㅋㅋ
좋은하루 되시고 추천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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