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호?
음 ㅓ저는 빠른92로서 올해 졸업을 했고
2010년엔 재수를 한 그냥 여자입니다
뭐 그냥 한마디로 아직 19살?
(.... 1살이라도 더 어려보이고 싶은 내 심정을 이해해주세요...)
뭐 일단 제가 판을 쓴 이유는
제가 재수를 대학 도서관에서 했는데 거기서 만난
이상한남자에 대해서 써보려고......
그냥 요즘 뭐 할일도 없고....
친구들은 학교가고....☞☜
심심해서
...................
저...저도 그럼 요쯔으으음 대세라는 그...그...음슴체를 쓰겠어용........!!!
때는 2010년 4,5 월쯤???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아무튼 여름이
시작되기전
봄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시기라고 해두겠음
내가 저위에도 말했다 시피
난 재수를 대.학.도.서.관에서 했음
내가 지방에 사는데 지방에서는 꽤나 알아주는.... 그리고 국립이였기에
나같은 일반인도 출입?이 되는 ㅋㅋㅋㅋㅋㅋㅋ그런곳....
이였음
그당시..
정말정말 학구열이 완전 불타오르고있었음 ![]()
그래서 뭐든지 열씸히 열씸히......아자자죠뵤ㅛ뵤뵤뵤ㅗㅂ~ 뭐 이런식으로
공부를 하는시기였는데..........ㄱ ㅡㄴ데 나에겐 한가지 단점이 있었음...
나는 혼자 밥을 절대 못먹음......
혼자 밥을 먹는다는것은
시내 한복판에서 나체로 춤을 추는것과 같다 랄까.....
아무튼 난 절대 혼자 밥을 못먹음...
그래서 난 친구를 구해야했음....
근데 이때가 4,5월쯤이라고했었는데
내가재수를시작(3월)할때 쯤
수험생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법한 XX휘 라는 카페에
'ㅇㅇㅇ대학도서관에서 재수하실분은 밥 같이 먹어요~(여자)'
라고 남겨 놨었음
근데 3월말부터 내친구도 재수를 시작하는바람에
밥먹을 人은 구해져서 저걸 올린지도 까먹었었음...
근데 어느날
뭐때문이엿는지는 모르겠는데
네이버 쪽지에 들어갔음.....
(들어가지말았어야했는데.......
)
쪽지 한통이 와있었음
내용인 즉슨(오래된거라 말투 하나하나 까지 확실히 기억나진 않지만
최대한 비슷하게 살려써보겠음)
'안녕하세요? 도서관에서 공부하시나봐요^^
저도 거기서 하는데
혹시 밥 같이 먹을 수 있을까요?'
아 난 친구가 있으니까 됐음![]()
쿨하게
'죄송하지만 여자신가요?남자신가요?
전 벌써 밥먹는 분을 구해서 괜찮을거 같아요 ^^ 죄송합니다~'
그렇게 쪽지를 보내고
1분도 안되서......
' 아~ 저 남잔데.....
전 괜찮으니까 그럼 셋이서 밥 같이먹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뭐병쉰아님?
니가 왜괜찮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안괜찮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ㅋㅋㅋㅋ
'아 그쪽이 괜찮다기보다
제가 좀 불편해서요^^ 공부하는데 남자랑 같이 하기도 그렇고..
네 죄송합니다 다른분 구해보세요 ㅎㅎ~'
그래 끝이야.....
공부하면서 남자를 끌어들일쑨 없써!!![]()
근데 이병쉰이
또 쪽지가 온거임 ㅋㅋㅋㅋㅋㅋ이번엔 30초만에
'아~ 그래요?그럼 같은 재수생인데
얼굴이라도 알고 지냅시다. 밥은 같이 못먹어도
같은처지에 얼굴보면서 인사정돈 할수 있잖아요ㅎㅎ'
그...그런가??혹했음...
근데 자꾸 길게 끌면 계속 쪽지올거같아서
쪽지를 읽고 답장일 보내지 아니하였음...
근데 갑자기
또 쪽지가 오는거임
' 아니 쪽지를 확인하고 왜 답장을 안주시는건가요?'
'핸드폰 번호라도 알려주세요. 제가 문자할게요'
'쪽지 계속 확인하시는거 같은데 답장이라도 좀 해주시죠'
아나 씨 ㅂ ^^ 병시나 읽고 답장 왜안보내겠냐...아우 소름돋아
쪽지 확인했는지 안했는지 계속 지켜보고있었어.....하.....
난 다음날 내친구에게 저쪽지를 보여줬음
(지방이라 사투리를 쓰니까 이해바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봐도 타쿠네'(타쿠는 다들 아시잖슴?)
'ㅇㅇ 맞제 ㅋㅋㅋㅋㅋㅋㅋ 아나진짜 완전 소름돋는다 저거뭔데'
근데 내친구 갑자기 표정 싹 바뀌더니
'야야야 일단 답장 보내바라 . '
'아왜!! 무섭다 니가해라 ㅋㅋㅋㅋㅋㅋ아 졸라무서워'
'야 니가 폰번호 가르쳐준다고 위치추적 하는거도 아니고
일단 가르쳐줘라 ㅋㅋㅋㅋㅋㅋ 누군지나좀 보자 ㅋㅋㅋㅋㅋㅋㅋ'
'ㅇㅇ 알겠음
'
고로 난 쪽지를 쿨하게보냈음
'010-XXXX -XXXX'
다음날 오후쯤에
문자가 오는거임
'안녕하세요?'
누구지??누구지.......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굴ㅋㅋㅋㅋㅋㅋㅋ까
'누구세요?'
'아 어제 쪽지 보낸사람인데요. 반갑네요'
'아 네ㅎㅎ '
'혹시 지금 몇층에서하세요? 보통 층수를 정해놓고 하시나요?'
난 항상 4층에서했음
거긴 공무원 준비하는 사람도 많았고
분위기 자체가 1,2층하고는 차원이달랐음
1,2층은 연애하는곳
새내기들(씌망...내친구들)이 공부를 깨작깨작 거리는곳 이랄까 ^^>>>
암튼 근데 내가 4층이란걸 알려줄 리가 없잖슴?
'전 매일매일 다른층에서 하는데요? ㅎㅎ'
'아 그럼 오늘은 몇층이신데요?'
아무튼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갑자기 얘가 말을 놓자는거임
같은 재수생 처지에 무슨 반말이냐며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그래도쿨하니까
ㅇㅇ 라고했음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병쉰같이
실명도 다 까고
학교까지 다 알려줬음.......
미친짓이였지 ........
아무튼!
이게중요한게아님
내가 저사람에게 왜 내번호를 알려줬겠음?![]()
그냥....내친구와 나는 얼굴이궁금했음....
뭐 그당시엔 공부를 하는터라 연애고 뭐고
관심을 두지않으려했음..
그냥 얼굴................보고 ......대...리만족이라고나할까
근데 그냥 왠지 느낌에 아닌거 같길래
얼굴이라도 보자는 의미에서
내가 그날밤 문자로
'근데 니 얼굴좀 보내봐 ㅋㅋㅋㅋ얼굴이 궁금하다'
'왜? 그럼 니도보내줘'
'ㅇㅇ'
그놈이 ㅋㅋㅋ바로 얼굴을 보내줬는데
하............................................................................ㅅㅂ
...단지 그냥.............
난 ....... 보고싶었음 그 잘난얼굴을..(왜냐면 문자로도 자기가 뭐 양아치인마냥 떠들어댓기때문에)
근데 솔직히 아직 알지도못하는 사람
한테 사진보내는게 쉽지않잖슴?????
근데 얘가
1분만에
멀튀메일을 보내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라지마시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내가그리고도 너무 똑같애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발그림 ㅈ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얼굴로 따지는 그런여자아님
난.... 그냥 단지 오타쿠를 싫어할뿐임...진짜...어우
어쩌라는거지?????????답장을 뭐라고해줘야하나.....
안하면 난 정말 나쁜 년이지............해야지 답장..하..........그래 하자
'아...어 ㅎㅎ 이 렇게 생겼나'
'ㅇㅇ 니도 사진보내셈'
'아...야 근데 서로 얼굴알면 처음에 마주쳤을때 민망하니까
그냥 내가 니얼굴 보이면 먼저가서 인사할게'
'아아아 그런게 어딨노 그냥 보내라'
씹고 바로잤음...
그날은 참....... .........
내가 문자 왜보냈나 나에게 몇번을 되물었나 모름..................^^
이뒤에 일어났던 일들은 참 소름이 돋음.....
근데 지금은 쓰지않겠음
반.응.보..고....
판쓰는거 첨이라........반응이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흠 댓글로 조금의 성의만 보여주신다면
할일없는제가 그뒤의 이야기로 바로 찾아뵙겠음....
!!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추천 꽝꽝 해주세효!
http://pann.nate.com/talk/310127339 2편입니당!!
http://pann.nate.com/talk/310136944 3편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