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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들 혹은 남성분들도 꼭 좀 봐주세요 (신종 성폭행)

바뀌었으면. |2010.12.11 15:10
조회 1,530 |추천 0
안녕하세요   평범한 남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즘 성폭행이 늘어나고 여성분들은 매번 불안해하시고   남자분들도 괜한 오해로 난감할 때가 많은데요..   이번에는 다른 신종 성폭행이 생겨서 알고   항상 조심하셨으면 해서 올립니다.   보신분들은 꼭 좀 퍼뜨려주세요..   밑에는 자세한 기사 입니다.   여자분들 요즘 개방적인 사회라 노출도 많이 되는옷입고   그런데요..술먹을때나 언제나 아무나 믿거나 하시지말고 한번 더 생각하고   행동하셨으면 좋겠어요 .   밑에 신종 성폭행은 이러지저러지도 못해서 여성분들은 상처만 받습니다..   옷차림이든 사람이든 술먹을때나 뭐든 항상 조심하고 아무나 믿지마시고   조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한 남성이 스마트폰으로 여성을 유인, 마약을 먹인 뒤 성폭행한 사건이 벌어졌다. 문제의 남성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먹잇감'을 물색, 친분을 쌓은 후 만남을 가졌다. 그는 약속 장소에 '포드머스탱' 등 외제차를 몰고 나가 여성들의 환심을 샀다. 이어 여성을 술집으로 데려가 마약을 탄 술을 마시게 한 뒤 모텔이나 자신의 승용차에서 성폭행했다. 이 수법에 당한 피해자만 11명에 달한다.

피해 여성들의 공통점은 남성과 술을 마신 직후 구토를 하거나 정신을 잃은 채 술집을 나갔다는 것이다. 이점을 미뤄 경찰은 속칭 '물뽕(GHB)'이 범행에 이용된 것으로 보고 있다.

'GHB'는 마약의 일종으로 '물 같은 히로뽕'이라는 뜻에서 '물뽕'이라 불리고 있다. '물뽕'의 약물효과는 소다수 등에 탈 경우 기분이 좋아지고 다소 취한 듯 나른한 느낌이 드는 정도다. 그러나 이를 알코올류에 타서 마시면 그 효과가 급속히 배가돼 성적 흥분상태에 도달하거나 심지어 정신을 잃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뽕은 무색투명한 액체이기 때문에 음료수나 술에 넣어도 육안으로는 식별이 불가능하다. 특히 24시간 내에 체내에서 빠져나가 증거 찾기가 힘들고, 가해자를 찾는다 하더라도 피해자 일부가 기억을 잃어 피해 사실을 입증하기 힘들다. 때문에 '물뽕'은 이미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는 성범죄용으로 악용돼 '데이트 강간 약물'이라는 오명을 얻었다.

이런 '물뽕'이 서울 모지역을 중심으로 암암리에 거래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지난 6일 해당지역을 찾았다. 실제로 문제의 지역 길가 곳곳에는 '흥분제'라는 문구가 들어간 입간판이 서 있었다.

그 중 한곳에 들어가 봤다. 컴퓨터 주변기기를 판매하는 곳이었다. 10평 남짓한 매장에 컴퓨터 용품들이 어지럽게 쌓여있었다. 한눈에 보기에도 구식인 제품들에는 먼지가 수북했다.

"물뽕을 구한다"고 하자 업주는 짐짓 경계의 시선을 보내왔다. 하지만 이내 업주는 "그건 없고, 더 좋은 게 있으니 기다려 보라"며 뒷문으로 들어갔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이들은 행여 있을지 모를 단속을 피하기 위해 물건을 숨겨놓고 판매한다고 한다. 1~2분이 지난 뒤 돌아온 업주는 "술에 이거 몇 방울 떨어뜨리면 여자들이 척척 감겨온다"며 작은 병 하나를 눈앞에 들이밀었다.

그에 따르면 이것은 최음제. 30mg 남짓한 액체가 소형 용기에 담겨 있었다. 표면에는 용 그림과 중국어가 요란하게 프린팅 돼 있었다. 그는 자신의 경험담을 들먹이며 최음제를 적극 추천했다. 한 병당 7만~8만원으로 적지 않은 가격이지만 찾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본업보다 더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어 인근에 자리한 성인용품 매장에 방문했다. 물뽕에 대해 묻는 질문에 매장 주인은 "당연히 있다"며 자신 있게 작은 병 하나를 내밀었다. 컴퓨터 주변기기 업주가 보여줬던 '중국산 최음제'였다. 매장을 나서려고 하자 업주는 "물뽕이나 최음제나 효과는 오십보백보다" "무색무취라서 들킬 염려가 없다" "물뽕보다 훨씬 저렴하다"는 등 최음제의 장점을 장황하게 늘어놓기 시작했다. 또 그는 "잠든 것보다 깨있는 여자가 좋지 않겠느냐"며 설득하기도 했다.

흥분제를 판다는 간판을 내건 업소와 성인용품점을 중심으로 물뽕 수색작업에 나선 지 두 시간, 물뽕을 찾을 수 없었다. 물뽕이 실제로 거래 되고 있긴 한 걸까. 이 같은 궁금증에 대해 모 성인용품점 점주 박일구(44ㆍ가명)씨가 답해줬다.

"국내에서 물뽕 구하기 힘들어요. 외국 나갔다가 조금씩 숨겨 들어오는 게 다에요. 브로커를 통해서 구할 수 있기는 한데 가격이 좀 비싸요. 그마저도 '짝퉁'인 경우가 많죠. 그렇다고 인터넷에서 샀다간 물건은 못 받고 돈만 떼이기 십상이고요. 사기를 당해도 돈을 돌려받을 방법이 없어요. 마약은 사는 사람도 처벌 받으니까. 경찰에 신고할 수도 없는 노릇 아니겠어요."

그러면서도 박씨는 "정 구하고 싶다면 인터넷으로 알아보는 게 좋을 것"이라고 귀띔해줬다. 실제로 인터넷 카페 등을 중심으로 확인해 본 결과, 물뽕을 판매한다는 글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었다. 각각의 게시글에 달린 수십개의 문의글은 '물뽕'에 대한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보여줬다.

심지어 '물뽕'을 직접 제조하는 방법이 돌기도 했다. 제조법을 사고판다는 글도 찾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철저하게 신원이 보증된 사람에 한해 정보를 공유하고 있어 세부적인 내용에 대한 확인은 불가능했다.

하지만 적어도 이렇게 판매나 제조된 '물뽕', 그리고 최음제 등이 범행에 이용되리란 점만은 확실하다. 그 최대 피해자가 여성일 것이란 점도 마찬가지다. 관할 당국의 적극적인 단속도 필요하겠지만 무엇보다 여성들 스스로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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