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군 입대를 몇개월 안남긴 20살 청년입니다.
정말 군대가기 전 마지막 크리스마스를 뜻 깊고, 평생기억에 남기고자 하는 마음에 이 글을 쓰게됬습니다.
제 계획은 바로바로
7호선 노원역 번화가에서 산타복장을 하고 프리허그를 하며 선물을 나눠주는 겁니다.
여러 사람들한테 크리스마스때 뭐 할꺼냐 물어봤으나
알바 할꺼야 ,, 애들이랑 술이나 마셔야지 라는 평범한 답변과
너랑 밥먹을꺼야, 너가 사주는 밥
이라는 후뤠자식의 답변과
집에서 클전해야함 바쁨 이라는 어느 찌질한 답변이 있었습니다.
저 답변들 모두다 내년에 군대갈 20살 건장하고, 애인 없는것들의 답변입니다...( 저두 없습니다
)
그래도 저는 반드시 기억남을 크리스마스를 보내고자 굳은 결심을 했고,
고민고민한 끝에 지금 생각한것이 나왔습니다.
굳이 저렇게 까지 해야 기억남을 크리스마스인가 ? 라고 하시는분들,,
저희 과에 한 선배님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 남자는 군대가기전에 법에 위반되지 않는 행위는 그 어떤것이든 다 해보고 가라고 ,
군대갔다와서는 할 수 있는거 몇개 안남는다고 '
뭐 군대 갔다와서 이런거 못할껀 아니지만,
전 그래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회에 찌들지 않은 순수한 20살때 뭐라도 해봐야
나중에 후배들이나 남들한테 ' 난 20살때 뭐도 해봤다 ' 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에고 ,,, 너무 기네 (__)
결론은 ! ! !
12월 25일 사람을 모아서 노원역에서 산타복장을 하며 프리허그와 함께 선물을 나눠드리는겁니다.
왜 하필 노원역에서??
전 노원역에서 2시간 좀 더 걸리는 곳에서 살고있습니다.
왜 하필 노원역이냐,,, 이 질문은 모이는날 알려드리겠습니다
산타복장하면서 프리허그?? 거기에 선물까지??
일단 크리스마스하면 산타가 생각나죠 ^^ ( 물론 예수님 태어나신날 잘 압니다 )
산타하면 포근하고 친근한 이미지 잖아요 ..
모두 어렸을때 산타한테 선물받고 싶어 했잖아요 .......... ㅜ ㅜ 아니라곤 하지마요
산타한테 선물받으면 기분 좋을꺼잖아요 !!
난 좋을꺼 같은데 ?!?!?!!!!
선물?? 돈은 니가 낼꺼야???
하..... 전 정말 이 질문한 제 친구 이모씨를 한대 쳐주고싶네요 ^^
뭐 그럼 산타아저씨는 누구한테 돈받고 선물해주나요
전 그냥 천원짜리 장갑 개인당 몇십장씩만 각자 돈으로 사고 ( 사정 되는 만큼만 )
다같이 점심먹고 시작해서 , 다같이 저녁먹고 끝냈으면 하는 조그만한 바램이였는데요...
하지도 않을놈이 돈은 니가 내냐고 묻자마자 그냥 ㅗㅗㅗㅗㅗ 날려주고 꺼버렸습니다.
p.s
- 정말 한분만 해주신다 하셔도 전 기쁜마음으로 실천해 임하겠습니다.
설마 5000만 인구중에 한명 없을까요 ㅜ ㅜ
1/5000만이 되실분은 제 싸이 방명록이나 댓글 달아주세요 !
http://www.cyworld.com/01090926334 ← 제 홈피입니다. 홍보하는건 절때 아니구
문자로 하셔도 되고 댓글 다셔도 됩니다. 진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