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ㅋㅋㅋㅋㅋㅋ
일단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14살, 수원사는 6살 차이나는 언니와 5살 차이나는 남동생을 둔 풋풋한 중1입니다ㅋㅋㅋㅋㅋ
저희 집 일상이 너무 웃겨섴ㅋㅋㅋㅋ평소에도 판을 즐겨 보는데 한번 올려봐요
자, 이제 톡커님들의 강인함의 상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슴체 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1.집앞의 김치전(아, 처음부터 좀 더러운듯ㅋㅋㅋㅋ)
우리집은 단독 주택임
그날은 토요일이었음.
학교가 끝나고 대문을 열려고 함 헌데 순간 내 눈에 뭔가가 문득 거슬림
대문 바로 앞에........김치전이 있었음
우우쉣엄마이게뭐임???????????????????????????????????
집에 달려들어가 소리침
우리엄마 曰 "니 아빠 작품이야"
우리아빠.....옆에서 수줍게 웃고 계심
아빠가 어제 과음을 하셨던 것임......조금 있으니 언니가 달려들어옴
"헐 엄마어떤미친놈이우리집대문앞에토해놨어!!!!!!!!!!!!!1"
.......언니이건사실비밀인데...범인은아빠야
우리아빠는 엄마가 안보이면 바로바로 전화하심
아빠가 엄마를 찾으심
내가 전화를 했음
"엄마 어디야?"
" 대문밖김치전치우고있어 ㅡㅡ춥다 끊어라"
아빠.........엄마의 분노게이지가 상승했어....생각보다좀힘든가봐
2.구피
우리집은 구피를 키움
우리 언니가 좀 나잇값을 못함.....물고기보고 우리애기 우리애기 이러면서 밥 뿌림
솔직히 내가 친구네서 얻어온거라 우리아빠에겐 아웃오브안중일 줄 알았음
하지만 아빠에겐 새로운 생명체가 우리집에 들어왔다는 것에 신선함을 느꼈나 봄
님들 어항바닥에까는 구슬같은거 암? 그걸내가사와서 어항 바닥에 깔아줌
며칠이지났음
아빠가 한참을 관찰하더니 말함
야물고기알진짜많이낳았어!!!!!!!!!!!!!!1바닥에막굴러다녀!
.......그거부화하면개구리나오겠다아빠?
지금은ㅋㅋㅋㅋㅋㅋㅋㅋ어항도예쁜걸로새로사고히터랑자갈이랑수초랑산소공급기랑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다설치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가 매우 귀욤귀욤해줌
백구이후로아빠저렁게흐뭇하게뭔가바라보는걸처음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가족사진
아빠가 어느날 문득 가족사진을 찍자 함
우리엄마와 아빠는 풍채가 좋으심
우리집은 사진찍는 걸 즐기지 않음.그래서 여태 가족사진을 찍은적이없음
언니가말함
"일단.....아빤다요트가필요해"
난뒤에서 가만히 듣고있었음
우리아빤 그 많은 살덩이를 근육이라고 우기는분이심
하지만아빤언니의말을듣고 뭔가를 느끼셨나 봄
"야그럼난평생가족사진못찍어"
그러시겠죠..피자 한판을 드시고도 이제 간식먹었으니밥먹자 하시는 분이시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튼우리아버지는이런분이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언니의똘끼와막내의개드립그리고엄마시크한한마디한마디는ㅋㅋㅋㅋㅋㅋㅋ상상할수없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아어떻게끝내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끝^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