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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에서 당한 변태이야기ㅠㅠ

뼝아리 |2010.12.13 17:22
조회 4,369 |추천 13

 

안녕하세요 저는 충북 청주에 사는 한 여대생입니다.

매일같이 판을 보면서 별의별 변태가 다있구나 했는데,

제가 이런일로 판을 쓰게 될줄은 몰랐네요 ㅠㅠ

처음엔 판을 쓸 생각이 없었지만, 한명이라도 더 알고 그런일 당하지 않으셨으면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작년 중순쯤 일어났던 일입니다.

저희학교에는 큰 후문쪽길말고 뒷길이 있는데, 그 길로가면 버스정류장이 바로 나옵니다.

그전정류장에는 사람이 많지만 제가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에는 사람이 보통 많이 있지않아요. 저는그때 월요일엔 시간표상 점심시간때인 12시쯤이면 집에갔는데 그날도 어김없이 혼자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큰 검은색차가 버스정류장에 서더라구요. 별로 신경도 안쓰고 있었는데 버스가 정차하는곳에서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기에 봤더니;;;

 

ㅣㅏ면오리ㅏㅁㄴㅇ리ㅏㅁㄴㅇ로ㅜㅁ나ㅣ린멸ㅇ

아 정말 보면 안되는것이었어요

차안에서 창문을 내리고 혼자하는 그것을... 열심히!!정말열심히 하고계시더라구요 ㅠㅠ

저는 너무 당황해서 고개를 돌렸고 얼마지나지않아 차는 가버렸습니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었어요ㅠㅠ

그다음주 월요일에!!똑같은시간에 똑같은 버스정류장에서 똑같은일을 다시 당했습니다

그때도 그냥 고개를 돌려버렸고 차가떠날때 번호판을 봤는데 흰번호판에 흰 종이로 가려놓았더라구요

차종은 제대로 기억이 안나지만 일반 중형차가아니고 싼ㅌ페처럼 좀 높은 차였습니다.

직접적으로 해를 당한건 아니었지만 너무나 충격적이었어서 한동안 그쪽 정류장에 가지 않았습니다.

 

여기서끝이날줄알았지만 ㅠㅠ 끝이아니었어요

시간이 오래 지나 잊고 지냈는데 오늘 대학생인 동생이 멍해진 표정으로 집에 들어왔더라구요

저희 집앞 버스정류장에서 혼자 버스를 기다리는데 큰 검은차가 오더니 어이 !어이!!이렇게 부르더래요

그래서봤더니 앞서말한것과..같은...네 그랬다고해요 . 놀라고 난다음 번호판을 봤는데 자신이 놀라서 번호판을 못본줄알았는데 번호판이 하얗게 되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종이를 붙였던거조 똑같이..

제동생은 오늘 생일이었는데, 너무 안쓰럽더라구요

정말 당한사람만 할꺼같아요..얼마나 기분이 더러운지..

 

저희집앞버스정류장과 제가 당한 버스정류장은 차로 5분이 채 걸리지 않는곳입니다.

아무래도 정류장에 여자가 혼자있을때 그렇게 하는 것 같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같은사람같고요.

잘보이는 낮시간때를 노리는 것 같아요.

언제당할지도모르고 어떻게 신고를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서 수를 쓰지 못하겠네요.

최소 일년이 넘도록 그러고 다녔다는건데;; 또 당할까봐 걱정이 되네요

 

모든 여성분들 버스정류장에 혼자계실때 조심하시구요!!

특히 청주 흥덕구에 사시는 여성분이 이 글을 보셨다면 더 조심하셨으면 좋겠어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너 이노무쒜키 감히 너 내동생을 건드렷서 것도 생일인 내동생을

너 한번만더 걸리기만해봐 잡아서 심영으로 만들어버릴꺼야 ㅠㅠㅠㅠㅠㅠㅠㅠ

추천수13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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