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이라도 읽어주는 분이 계시다면 전 끝까지 연재할게여![]()
"너 훈남이야?"
잉 이건 또 무슨상황임ㅠㅠㅠㅠ
카카오 당신이 어떻게 우리 훈남이오빠를 아는거임!?
그러자 잠시 주춤하던 훈남이오빠가 빙긋미소를 지으며 말함
"카카오? 야!니가 얘 오빠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정말 미치겠다!"
왜미쳐여오빠..ㅠ.ㅠ
둘사이에 더이상 나는 없었음ㅠㅠ..둘이 신나서 어꺠동무를 하며 난리를 피우는거임
난 사이에서
뻘쭘하게 서있었음
카카오는 나따위 신경도쓰지않음...
그리고 훈남이오빠는 당황해하는 날보며 말함
"카카오랑 나랑 중학교 동창이었어!근데 초코 니 오빠라니ㅋㅋㅋㅋ아정말 세상좁다좁아"
ㅠㅠ안대여 왜 울오빠같은 사람고 ㅏ동창인ㄱㅏ요
그렇게 훈남이는 카카오에게 내가 과외받는상황을 설명했고, 둘은.. 급만남으로
한잔하러간다며.. 날 버리고갔음..
하.. 이거였음?난이런존재였음?
난 그날 너무 혼란스러웠음 ㅠㅠ
그렇게 집에 왔는데 공부는무슨 절대집중이안되는상황이었음
그렇게 카카오가 집에올때까지 절대 안자겠다 마음먹고 기다렸지만...새벽이 되서도 안오는 울오빠를
기다리지 못하고 난 그냥 잠에 들었음ㅠㅠ
담날!! 토요일에 난 학교를 빨리 마치고나서 바로 집으러왔음
새벽에 들어와 아직도 자고있는 오빠를 발로차서 꺠우고 ㅠㅠ
온갖 욕 다들어먹고 라면까지 끓여주고나서야 오빠를 식탁에 앉힐수있었음 ![]()
"오빠"
(라면만먹고잇음)
"오빠!!!!!!!!!!!!!!!!!"
"아왜!얘가왜이래진짜!"
"훈남오빠랑 친했어??무슨얘기했어??응으응으응?"
얘기를 듣자니
오빠오 ㅏ훈남오빤 동창이었고 꽤 친한사이었지만 다른 고등학교를 가게되서
그때부터 연락이 쭈욱 끊겼다가 어제 처음으로 봤다고함.
"오빠가 내얘기안해?"
"별로,무슨니얘기야니얘기는!내가 너 아주 패면서 가르치라고했다!!"
![]()
그래
그렇게 월요일이 닥쳐왓고..시험때문에 난 정신이없었음
아마 월요일이 전공시험이었던것같음..
그날 난 전공시험을 정말 개떡 아러ㅏ얼머나러 같이 보고
정말 폭풍눈물을 흘렸음
그날 오후에 훈남이오빠 과외가있어서 학원에 갔음.
친구 동생인걸 알아서 그런지 훈남오빠의 태도는....정말 친구동생을 대하는 듯한 친근함이
느껴졌지만 난 그 친근함이 너무싫었음
나한테 울오빠얘기밖에 안하는거임
그래 우리 사이엔...카카오라는 큰 벽이생긴거엿음
나도 훈남오빨보면 이제 카카오오빠의 친구로 보여서 더 어려워진거임
아무튼 훈남오빠가 내게물음
"오늘 시험은 잘봤구?"
순간 난 그말에 왈칵 뭔가 가슴에서 차고올랐음
울컥하는그런느낌있잖음...
순간 눈이 그렁그렁해지고난
"아몰라.내가뭐그렇지망했어망해"
힝이렇게 말했는데 눈물이 그렁그렁 울음이 나오기 시작하는거임
....난 여우였던거임?![]()
오빠는 엄청당황한듯했고 주섬주섬거리면서
"에고왜그래시험그까이꺼 원래 시험은 망하라고있는거야 엉?"
등등등 주절주절 위로의말들을 해나갔음
그렇게 눈물이 그치자..너무민망해진 난 수업을 마치고 부랴부랴 집으로왔음
그런데
집에도착하자마자
카카오가 날보더니 눈치를 살피는거임
내가
"왜!!!!!!!!!!"
라고 짜증을 부리자
![]()
이표정으로 날 비웃는거임
"니 울었다며?쪽팔리겍"
..............?니가얼케그걸알아카카오
"뭔소리야. "
순간 훈남이가 내머릿속에떠올랐음
난순간 정말 열받았고 순간 배신감도 느껴졌음
"너 울었다며학원에서!야 전공시험이뭐라고 쪽팔리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다들었어"
"누가그래"
순간 내 정색에 오빠도 초큼 당황했음
"읭..훈남이가그러던데?"
난 그렇게 방에들어와서
더 울었음..정말
너무너무너무내가믿었던 ..그훈남이에게 배신감이느껴졌음그렇게 입싼남자였던거임ㅠㅠㅠㅠ?
그것도 왜 저 악마에게 말하는거임 ㅠㅠㅠㅠ
난 그렇게울고 시험따윈 안중에도없이 그냥 자버렸음
아침이되니 훈남이의 오늘잘보라는 문자도 가차없이 씹어버림
이미 내 맘에선 훈남이는 ![]()
그렇게 내맘속에서 그남자를 버려버린거임!!!
읭...이렇게 끝나버리면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휴숨좀돌리그여
그래도 딴엔 과외도 했다고 저녁에 빨리 잤는데도 좋은 점수가 나옴.
하지만 내 기분은 정말 최악이었음.
카카오에게 놀림을받아서가아님
그렇게 내 슲픔을 말했다는 거 자체가 넘 큰 배신이었음ㅠㅠㅠ
훈남이오빠도자기가 가르친 학생이 셤을 봣으니 점수가 궁금한가봄
전화가왔지만 난 다 씹어버림
이젠끝이라고생각함
그렇게 5일간의 시험이끝나구(울학교는 5일동안시험을봤음)
토요일이되었음!
그런데 토요일 학교가빨리끝나고
집에오는길에 전화가오는거임
훈남이었음
사실 며칠 지나자 열받았던것도 좀 가라앉고
씹은것도 미안하긴하고(화난상태는마찬가지
)
전화를받았음
"여보세요"
"어!받았네,초코ㅇ ㅑ시험은잘봤고?"
순간 더화남 이자식은 그게 더중요한가봐!!!
"아니.내가그랬잖아내가뭐그렇다고 개같이봤어"
(싸가지없는거암...하지만...화난상태였잖아?
)
순간 침묵이흐름
"에이뭐말이또그래. 괜찮아괜찮아. 오빠가 또 너울고있을까봐 전화했찌ㅎㅎ"
오빤 분명 내가 걱정되서 장난거는거였지만
난 그말에 정말 폭발할 지경이었음
"뭐? 그래 나또 울면 한OO(울오빠) 한테 전화해서 말하면되겠다"
...정말지금생각해보니정말싸가지없네ㅎㅎㅎㅎㅎ
그러 자 오빠는 당황했음
"뭐라구?무슨 말을 그렇게해"
오빠도 초큼 화난듯 들렸음..
근데 갑자기 또 눈물이나는거임
아 나 징징대는 여자정말싫어하는데
사랑을하면...?ㅎㅎㅎㅎ
정말 눈물이많아지나봄
이런 여린성격은 정말 아님
"...아냐미안 오빠나 국어시험은잘봤어 고마워"
오빠는 내가 왜 이렇게 우울해하는지 전혀 이해를 못한듯 했음
"초코,너지금 어딘데?학교끝났지?"
."
"그래끝났겠다,오빠가 시험끝난기념으로 밥이나사줄게 어디야?"
난 정말 오빠를보기싫었지만
마지막으로얼굴을보자는맘으로
...(사실며칠동안보고싶었음)
딱눈감고 밥만먹자는 맘으로 오빠를 학원앞에서 만나기로함
(참 건전함^^)
그렇게 오빠랑 점심을 먹기로하고 오빠를 만남!
"왔네
"
아까 그 정색하던 목소리는 어디가고 다시 훈훈한 오빠가 서있었음
아...그냥 사르르녹았지만
"응"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때부터 오빤 내눈치를 초큼씩 살폈음
"뭐먹지?돈까스먹으러갈까?아님 스파게티? 뭐좋아해요즘고등학생들은
"
난 하나하나가 다거슬렸나봄 ㅠㅠ
"오빠 나랑 별로 차이도안나면서 뭘그래 오빠좋아하는거나 나좋아하는거나 똑같아ㅡㅡ"
"그래ㅋㅋ자 돈까스먹으러가자그럼"
오빤 걍 내가 하는 싸가지들을 다 귀엽게 받아줌..
그렇게 돈가스를 먹으러가서 난 아무말없이 돈까스만먹다가 오빠는 참다참다 내게 짜증을냄
"너 무슨일있어?시험때매그래?왤케저기압이야응?"
나도 순간 폭발해버림
"오빤 그때 내가 전공망쳐서 운게 그냥 웃겼지?
그걸 왜 또 울오빠한테 바로 쪼르르 말해!?"
(네 저 소심한 녀자입니다... 좋아하는사람이니까 상처받아서 그렇다고 이해해줘여..
어렸잖아요
)
그제야 오빠는 알았다는듯 한숨을 내쉼
"하...그거였어!? 휴 난또뭔가했네
내가 카카오한테 너 우울하다고 기분좀 풀어주라고 문자좀했다! 그게 그렇게 기분나빴어?"
...순간 미안해졌음
그냥 미안했음 오바떤 나도 부끄러웠고
그냥 난 아가 였음 ㅠㅠ
"응 기분나빴어"
"
알았어미안미안 난 그냥 너 기분풀어주라고 문자한통한거였는데,그런거 아니었어 알지?"
....내맘은 사르르녹은건 아까고
그냥오빠한테 미안했음 ㅠㅠ
"....
됐어!난 쿨하니깐 그럼 미안하면 나 영화나보여줘!!"
잉?읭...그냥 막무가내였음
그제야 분위기가 풀리는듯했음
내눈엔 여전히 훈남이오빠는 남신이었음
"
그래 카카오한테 너 영화보여준다고 혼나는거아닌지몰겠다"
"뭔소리래.울오빠 신경도안써"
그렇게 난 울오빠 욕을 마구마구마구 해댔고 훈남이오빠는 그냥 웃으면서 들어줌
2006년에 대박쳤던 영화 괴물을 우리는 보러갔음:)
난 중학교이후로 남자와 영화보는거 자체가 첨이었음...
근데아마 울오빠와 동갑이어서 오빠같은 느낌이 강해서 편했나봄 지금생각해보면ㅎㅎㅎ
그렇게 영화를 보고 오빠가 울집까지 데려다주고있었음!
"오빠,그럼나 이제 오빠한테 과외안해!?"
"
아마도?! 원장선생님이 당분간 중학생 애들 국어 봐달라시던데?"
"중학생!?안돼안돼 걔네 엄청 개념없어!!
"
내말에 오빠는폭풍웃음
"
괜찮아 오빤 첨부터 강한애를 만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해
아무튼 대화결과 난 다시 지루한 국어수업에들어가야했고 오빠는 개념없는 중학생들을
봐주기로했다는거임 (몇달동안 용돈?정도의 돈을 원장썜꼐 받고 애들 봐주기로 했다고함)
그렇게 또 긴긴긴 시간이흘렀음
난 학원에서 가끔 지나가다가 오빠를 보면 인사하고 쪼르르 달려가서 수다를떨기도했지만
중학생 수업이랑 시간이 달라서 거으 ㅣ보지못함....
오빠랑 몇주동안 볼수있는 시간은 학원에서 마주치는거 뿐이었음....
하지만 난 가끔 오빠의 자리에 초콜렛 과자빵 등등 귀여운 간식거리들을 올려놓고 쪽지도
쓰는 귀여운 만행을 자주저질렀음![]()
그렇게난 오빠를 좋아하게되버렸음
그렇게 드디어 방학이되었음
방학이 되자 학원시간이 오전타임으로 바뀌었음!!
오빠한테 전화해서 물어보자 오빠도 오전타임이라고함
나이스![]()
![]()
그렇게 쪼르르르 오빠 만나면 히죽히죽ㄱㅓ리고
졸졸졸졸 따라다님
그리고 좋았던건 내가 수업끝날시간이 점심시간이라 몰래 오빠와 점심을 먹는 시간도 가끔
가질수있었음.
그렇게 오빠오 ㅏ어느날 점심을 먹고있는데, 문득 궁금해졌음
"오빠 난 오빠한테뭐야
"
그냥 장난식이었음 ㅎㅎㅎ
그러자오빠는
"내 첫 제자지첫제자
"
"(우걱우걱) 또?ㅎㅎㅎ"
"내친구동생?귀여운동생?
"
"더없어? 아난오빠좋아하는데ㅎㅎㅎㅎ"
읭..난그냥 아무생각없이말한거였음..
순간 오빠도 당황한듯 했지만
"쪼꼬만게ㅋㅋㅋㅋ야야야더크면와
"
라며장난으로 넘어갔음
그렇게 또 하염없이 한 2주가흘렀음
그날도 학원을 총총총 가서 도착했는데,
수업시작할때도 끝나고도, 오빠가 안보였음
그래서 오빠한테 전화를했음
"오빠,오늘 학원못와?"
"아 초코야!오빠가 전화하려고했는데,정신이없어서 깜빡했다.
나 학원그만뒀어, 따로 과외받는다는 애 생겨서 원장샘도 이제 학원일그만도우라고해서
나왔지!"
정말 섭섭섭섭x1000000000000000 이었음
아마 앞으로 거의 자주 못볼거라는 느낌이 팍팍 듬 ㅠㅠ
그렇게 몇일이흘렀는데
한 12시쯤이넘엇을거임
자고있는데 핸드폰이울리는거임
보통 그시간엔 전화가안오니까
뭐야 하면서 전화를 받았음
읭..훈남이오빠였음
"우리 초코 잘지냈지~~?"
주위는 엄청시끌벅적했고 울 훈남이오빠였음
"읭오빠이시간에뭔일이야,잘지냈지왜?"
"왜는무슨버릇업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보고싶어서전화했지"
계속 히히거리고 목소리톤이 업된게
딱 취한거같았음
"아뭐야술먹었어?!"
"ㅎㅎㅎㅎㅎ그래 이오빠가 너앞에서 이러면안되는데ㅎㅎㅎㅎ"
"뭐야!!그만먹고빨리집이나가뭐하는겨!"
"ㅎㅎㅎㅎㅎ야초코야 너나좋아하면안되알앗찌이?넌 OO이동생이구ㅎㅎㅎ넌고등학생인데
내가 그러면안된단말이야ㅎㅎㅎ알았찌이? 빨리 지금 책ㅍㅕ서공부해!!"
계쏙히히거리면서 이렇게중얼거리고 헛소리를 하는거임
하지만 그순간 내 심장은 정말 쿵쾅쿵쾅거리고있었음![]()
그렇게 전화를끊고
또 1주일이 흘렀음...거의개학할때쯤?
난 레슨을 받고 집으로 턱턱 걸어가고있는데.
진짜 읭?...임
진짜읭의의읭
훈남이오빠가 울집 앞쪽 편의점 파라솔에 앉아있는거임![]()
정말 당황스러웟음
"어오빠!!?"
"응 초코 왔네!기다리고있었어!"
내가 오빠 앞 자리에 털썩 앉았음
"야 한초코 너 오빠 안보고싶디?
"
"됐어 내가 아저씨를 왜보고싶어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오빠가 전화온 이후로 한번도 연락을 하지않음
그냥..먼가 연락하고싶지않았음.... 내가 오빠에게 잘못하고있다는 느낌도들었고ㅠㅠ
"난 맨날 니가 연락오다가 갑자기 뚝 끊기니까 그게 그~~~~~~~~렇게 섭섭하드라
"
툴툴거리면서 오빠가 말함
난 그순간부터 초큼씩당황함
오빤 나에게 항상 표현을 자제함...
하지만 오늘은
뭔가 느끼하셨음 ![]()
하지만 훈남이니꽈 ㅎㅎㅎ
"ㅎㅎㅎ오빤 이제야 내 소중함을 안것이야"
"진짜 그런가봐"
읭..
더 당황함
"ㅎㅎㅎㅎ뭐야뭐야 암튼왜왔어ㅎㅎㅎㅎ"
"에구
나도모르겠다그냥
2살은 정말 별거아닌데 차라리 내가 고3이었음 좋을텐데ㅋㅋㅋ"
이러면서 오빠가 혼자 웃는데
다시 심장이 벌렁거림...
"초코너진짜루오빠좋아?"
.............
"ㅎㅎㅎ당연하지
"
난 약간 진지해야할상황인걸 몸으론느꼈지만
당황스러움에 또 장난으로 넘기려고했음
"오빠도 너 좋아하는거 같아
"
읭..........심장이 터질거같았음
그떄의감동을.?설레임을?글로표현을못하겠음...
4편에서만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