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는 꽃다운 20대의 여자임
그렇다고 내가 꽃이라는건 아님.
난 내가 이걸 쓰게 되리라고는 정말 꿈에도 생각치못했슴..
더군다나 내가 글을쓰는데 음슴체를 쓸줄은
정말정말 몰랏씀...
여기오니까 내손이 그냥 알아서 쓰고잇는거임 ㄱ-;
아 여기선 나를 나님으로 칭하더군..
하지만 아직 거기까진 도달하지 못하겟음
무튼!!!!!!!!
휴.......내친구 어떡할거임
일단 제목보고 깜놀해서 달려온 분들께는 ㅈㅅ하지만
톡은 정말 사람을 빠져들게함.
덕분에 내친구 미쳣음
먼저 그 문제의 친구를 설명하자면
그 친구는 톡이라는게 뭔지도 모르는 불쌍한아이엿슴
우리가 룸메들이랑 톡보면서 배잡고 웃어댈때
얘는 왜 그걸 보며 왜 그러고 있는지
전혀 절대 네버 이해하지못하는 애엿음
우린 이 친구가 정말 안타까웟으나
반대로 이친구는 우리를 한심하단 눈초리로 야려댓음.
그런데 어느날
컴퓨터 인터넷도 안되고
티비도 재밋는게 안나오는 시간이되엇음
이 시간은 겪어본 사람은 알다시피
사소한거 하나에도 배꼽잡고 미치는 시간임.
먼가 하나에 꽂히면 빵터져서
배꼽이 붙어잇는지 도망갓는지 모르고 웃어제끼는
바로 그 시간이엇음.
우리는 잠도안오고 할것도 없어서 미쳐가고잇엇음
그러던 그때 우리눈에 들어온건!!!!!!!
요즘 안갖은 사람이 없다는 바로 그!!
스마트폰이엇음
이 아이가 어찌나 영리한 지><
만인의 사랑을 받고잇는 톡을 읽을수 있엇던거임!!!
역시나 톡커님들로 인해
우리의 허망햇던 밤은
덕분에 재미가 쏠쏠해졋음.
톡읽는 나와 룸메들을
이상한사람 취급하던 그 친구가
톡커들의 세상으로 발걸음을 내딛은 날이 바로 이날임.
한심하단 눈쵸리는 어디가고
우리가 왜그렇게 여기에 빠졋는지
알게됫나 봄.
그 후로 몇일 안보다가
뭐하는지 문자를 햇더니
이 친구가 답장을 음슴체로 하는게 아니겟음??
인터넷이 안되서 슬프다던 이친구는
스마트폰으로나름위로중이엇음
난괜찬음
괜찬은거임
이러면서,....하루종일 톡만본다함
이러다가 크리스마스때도
톡거들이랑놀거같다함.
.............어떡함
내친구 어떡할거임
톡세상은 정말 무서운곳임
빠져나올수가없음
게다가 잠시 딴 일을 하느라 문자를 씹엇더니
심심함
안놔줄거임
이럼..................
이이걸 보고 톡쓰는 재미에 빠졋을때
다음탄을 기대하는 님들이
글쓴이를 놔주지 안는다는........
그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졋음
나를 이상한 취급하던 그 친구가
한심하게 바라보던 그 친구가
이젠 나보다도 더 톡에 빠져서
톡이 자신의 일부가 됫음
지 인생의 낙이 톡이며
일상생활에 톡에서 본걸 적용하고잇음
내 친구 어떡함 살려내셈
톡에 빠져서 못나오면 어떡함
나랑도 놀아주고 바깥공기도 좀 쐬고
광합성도 좀하고 그래야되는데
톡만 주구장창 보고잇으면 어떡함
심심하다햇더니
*대독자누나가* ,*이사는얘기, *댕이야기 등등등
배꼽터지는 톡들을 추천해줌
이제 톡은 없어서는 안될 활력소가 되어버렷음
정말 톡에서 헤어나올수 잇는 방법은 업는거임?????
그치만 사실 벗어나고 싶지안음
내사랑 톡커님들
계속계속 올려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