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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닭집 장사한지 16년째 되는 아들입니다.

닭집아들 |2010.12.17 04:31
조회 2,608 |추천 1

우선 제가 쓰는 글은 우리 가게를 기준으로 쓸게요^^ 

 

 우리집은 마니커라는 회사의 체인점이였다. 분명히 그랬다. 내가 5살때 닭집을 시작해서 지금 21살이 되는 지금까지 아직 그렇게 살고 있다.

 

   처음으로 돌아가면 그 당시는 한마리가 약 7000원에서 8000원선이 였다.(치킨 판매가격이요)

이때도 우리 집 가격은 싼 편이였고 분명 다른 가게보다 쌋던걸로 기억한다.(학원에서 예기를 들은걸로는) 이렇게 장사를 하면 남는 금액은 2000에서 2500원 사이의 가격이다. 이 당시는 팜유라고 하는 트랜스 지방의 일종의 기름의 사용도 아주 확실히 통용되던 시간이였다. 트랜스 지방은 목적이 수송이 편리하고 보관시간도 길어서 트랜스포트의 줄임인 트랜스를 따서 트랜스 지방이라고 불렸다는 말도 나올정도니까.

 

  그리고 시간이 가면 갈수록 닭의 원가가 상승하게됬다. 처음 한 2-300원 정도 증가했을때는 가게에서 부담을 해도 어느정도 차이가 나지 않지만 그 가격이 500-1000원선으로 증가하면 별수가 없다... 닭의 가격을 500-1000원정도를 올릴 수 밖에... 그래서 그 당시 일부 고객들은 항의를 하곤 하셧다.

 

  시간이 흘러 닭의 가격이 한마리가 9500원정도가 되는 때 조류독감 AI라 불리는 것들이 등장하고

닭값은 무한정 올라가고 사람들은 구매를 하지않는 이상한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이때 우리 부모님도

장사를 그만두려고 하셨다. 그리고 시간이 흐를수록 닭값은 안정화 되는데 이 선이 3900원-4500원선이다(닭은 크기별로 있는데 우리집은 10호를 사용한다).닭의 가격은 크기와 호수마다 다르다. 그러므로 그 가게에서 닭을 작은크기를 사용한다면 충분히 가격은 내릴수 있다.

 

  이제 본론으로 돌아가면 문제점은 이거다. 통큰치킨 이것들은 어떻게 하면 1998년 가격의 1마리 보다 싸게 판매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어떻게하면 닭 한마리를 17000원에 받는거다.(저희가게는 12000원이 한마리입니다. 질은 왠만한 집보다 낳을껍니다. 또한 지금은 체인점이아니에요)

 

   결론을 짖자면 지금 통큰치킨은 존재할수 없는 가격이다. 왜냐하면 1998년도에 한마리를 싸게 판 집이 우리집이고 그때 가격이 7000원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17000원정도의 프랜차이즈 닭의 가격은 4-5000원이 프랜차이즈 비용으로 나간다는거다. 즉 서민 사장님들의 주머니가 아니라 프랜차이즈라는 거대한 업계로 흘러나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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