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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만큼 괴롭고 . 너무 힘듭니다..

please |2010.12.19 02:11
조회 179 |추천 0

연애라기 보단 좋은 인연들을 많이 만나던 나는 그녀를 만나기 전으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당장이라도 돌아가고 싶습니다..

 

내가 정식으로 연애를 시작한 몇달전.. 그녀를 만났습니다.

큰 바램없이. 나는 그냥 좋은 인연으로 시작되다 끝나겠지란 생각에 부담없이 그녀를 만났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순수함에 반하고. 정말 용기내어 꼭 고백해보겠다라는 심정으로 말하고 합의하에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우린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서로의 갈등이 아닌. 그녀의 진심을 내가 몰랐던 것입니다. 나를 좋아하지 않았다라는 것을..

 

그녀는 분명 나와의 관계에 관한 사연을 남들에게 알리기 싫어합니다. 하지만. 그 진심을 몰랐던 나는 .. 너무나 어이가 없고. 내 모든 생활에 치명적인 상처를 남겼습니다. 그러기에 더더욱 나는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또한 학생입니다.

그래서 더욱 순수하게 서로가 서로를 의지하며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핵심은 . 나는 너무 운이 없는것 같습니다.

분명 주위에서는 나란 존재에 대해 성격도 좋고 매너가 좋고 때에 따라선 자랑은 아니지만 훈남이고.. 언제나 그렇게 좋은 이미지로 칭찬받아왔는데..

 

단지 연애하는 친구들이나 형 누나들이 부러워. 나도 꼭 연애를 하고싶단 생각에 시작한 연애가 이렇게 짧게 끝날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너무 힘들고 고통입니다.

 

사람들은 흔히 말합니다. 니가 너무 잘해줘서.. 니가 너무 착해서..

틀린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난 후회없는 연애로서 깊은 추억으로  남기고 싶었기에... 더욱 그랬습니다.

 

하고 있는 공부. 나의 재능. 내 미래. 나는 모든 계획에서 철저합니다.

그러나, 이런상처가 너무 크고 아프고 영향을 미치고 지속될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왜 내가 . 정말 이런 고통을 안고 가야하는건지.. 처음엔 이부분이 이해가 안갔습니다. 이기적이지 않던 내 자신도 어느순간 이기적으로 변하고..

 

여자들은 왜 이런 맘을 몰라주는건지.. 정말 나쁜남자도 많고 이기적이고 못된 사람들도 많은데... 내가 너무 정이 많은걸까요..

 

크리스마스 때 내가 가장사랑하는 사람을 마주보게 앉게 하고.. 나는 피아노를 연주하며 마주보고 노래를 들려주고 함께 생각하고 함께.. 더이상 말 못하겠네요. 이것은 환상일 뿐이니..

내 능력은 그저 나 혼자서 상상하고 끝내는 것이 맞는듯 합니다..

 

한사람에게만 잘해주고 믿으려했던 내가 .. 지금은 너무나 연락이 안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또한 너무 괴롭고.. 외롭고.. 그래서 원망스럽습니다. 너무괴로워 한강에도 가보고. 괴로움을 못참아 죽고싶기도 했었습니다.. 좋은 인연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너무 사람들이 그립습니다..

 

그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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