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없이는 못사는 애연가 분들 중에 자동차에 푹 빠져 사는 분들 많으시죵??
저 역시 자동차와 담배 둘 중 하나라도 싫어하라고 하면
삶의 의미를 잃어버릴 것만큼 미쳐 살고 있는데 그 두 주제를 섞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스쳐 지나가서 이렇게 한번 정리해 봤으니 재미있게 봐주세요!
나름 같은 취미 가진 사람들과 공감대 형성한다고 써본 글이니 추천도 팍팍 부탁드리구요!
첫 번째, BMW Z4 컨버터블
차 안에서 담배 피시는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냄새도 냄새지만
산뜻한 바깥 공기 쐬며 달리는 차 안에서 한 모금 간절했던 적 많으실 듯 ㅎㅎ
컨버터블 차들이 많긴 하지만 BMW Z4 신형이 너무너무 예뻐서 대표모델로 선택!
막상 창문만 열어 놓으면 2% 부족하고… 아쉽지만 썬루프마저 없는 현실!
뚜껑 확 제낄 수 있는 컨버터블이 간절한 애연가들의 로망?
천장을 오픈한 채 산뜻한 강변이나 바닷가를 달리면서 피우는
담배 한 개피의 맛처럼 상쾌한 기분은 아마 이 세상 어디에도 없을 것입니다.
상상만 해도 짜릿하네요 ㅎㅎ
두 번째, 남자라면 허머!
담배는 스포츠카보다 이런 끝내주게 터프한 차가 더 어울릴 때도 분명 있는 것 같습니다!
남자라면 허머! 곽한구도 허머!(응?) 그것도 H3말고 H2!
왠지 이런 분위기에서는 담배를 깊게 빨아 들이는 것 보다는 인상
찡그리고 ‘꼬나 문다’는 표현이 걸 맞는 올바른 흡연 자세를 요구하죠.
오프로드같이 험한 곳을 헤쳐 나가며 피우는 담배는 강렬하면서도
무언가를 성취한 뒤에 느낄 수 있는 만족감이랄까. 더불어 거친 맛을 내는
담배라면 그 기분을 배가시켜줄 것만 같습니다.
여자들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운전석에 앉아 있는 자기 자신의 모습은 최고의 베스트로 보일걸요?
세 번째, 쉘비 머스탱 GT500
영화 식스티 세컨즈에 나온 녀석으로 마지막으로 훔치게 되는 희귀차종이죠!
안그래도 터프한 머슬카와 담배는 쿵짝의 절정을 이루는데 쉘비 튜닝된
60년대 머슬카라니 환상적인 조합 아닌가요?
그릉그릉거리는 엔진소리와 배기음은 상상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ㅋㅋ
싸나이라면 머슬카와 담배!(공식은 이미 내 멋대로 진행중)
추격씬의 짜릿함과 고막을 찢을 것 같이 울어대는 엔진 소리를 느끼며
피우는 담배 한개피. 그 맛은 남자의 마음 속에서 마구 끓어 오르는
열혈처럼 그 어느 맛 보다도 화끈함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네 번째, 인피니티 G37 쿠페
약간 뜬금없긴 한데 차분하면서도 스타일 살린 쿠페는 편안한 느낌과
동시에 거침 없는 포스로 시트에 앉는 순간 담배 생각이 절로 날 것 같은 느낌에....
저만 그런가요? ㅎㅎ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강한 담배보다는 차분한 기분을
느끼고 싶은 담배와 함께ㅋㅋㅋ
혹은 느와르 영화를 본 뒤에 피우는 고독한 담배의 맛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다섯 번째, 맥라렌 F1
제 드림카이기도 하며 세상에서 가장 빠른 차라 불리웠던 맥라렌 F1 GTR 롱테일 버전.
이런 차로 스피드를 잔뜩 만끽한 뒤에 피우는 담배의 맛은 가히 환상이겠죠?
엄청난 속도로 공간을 질주하며 떨쳐내버리는 잡념들처럼
담배 한 개피에서도 같은 쾌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진짜 담배의 매력이 아닌가 싶네요!
남자는 질주본능 아니겠습니까? 물론 담배도 빼 놓을 수 없죠!
무엇보다 이 맥라렌 F1 GTR에는 다비도프가 스폰서로 붙어 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담배이기도 한데 맥라렌 F1 GTR의 포스를 더욱 충만하게 해주는 것 같네요~
그래서 그런지 저는 이 차를 보면서 가장 담배 생각이 많이 납니다 ㅎㅎ
사람마다 좋아하는 담배가 제각각이듯 차도 취향을 많이 타는데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남자들이 푹 빠져 사는 주제라는 것.
애연가 분들 공감하셨으면
댓글이랑 추천 부탁!!
공감 안되어도 그냥 추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