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욤오호홋
오늘 3탄 시작함뉘다![]()
그뒤 우리는 서로 각자의 할 일을하며 나름 바쁘게 살아가고 있었음
남친은 대학에 입학을하여서 대학생활에 적응을하고
나는 고3생활에 적응을 해가며 지냈음
남친학교가 다른지역이다보니 당연히 자주만날수는 없게된것임
처음에는 그런거 때문에 불안하기도 했지만
정말 ‘믿음’하나로 지내가던 시절이었음
그렇게 하루하루를 버텨가고 있었지만 수능이 다가올수록 힘들어지는거임
정말 숨쉬는 자체도 답답하고 우울해지는거임![]()
다들 고3때 한번씩 격는거 아님? 나만그럼?
암튼,
그렇게 슬럼프가 올때쯤 그보다 더 큰 걱정이 생겼음
내가 공부에 조금이라도 소홀히해서 성적이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괜히 남자친구가 자기때문이라고 생각할까봐 그게 너무 신경이 쓰였음
그래서 오히려 더 열심히 한것도 없지않아 있었음
나 너무 모든게 다 신경쓰이게 되고 힘이들었음
참고로 우리는 부산사는 커플임
그러기에 나는 부산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었고
남자친구는 다른지역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었던 것이었음
하지만 남친은 나를보기위해 3주에 한번씩 주말에 부산에 왔음
그것도 부모님몰래...![]()
아침일찍 케티엑스를 타고 점심쯤 도착을하면 같이 점심을먹고
저녁때가는것이었음 당일치기로
그래야했던 이유는 우리모두 부모님께 교제사실을 숨기고 있었기 때문이었음
그이유는 다음에한번 ㅠㅠㅠ
암튼
그러던어느날 내가 남친의 휴대폰을 보게된것임
나는 아무생각없이 문자함에 들어갔음
그런데 아니 난 이름도모르는 여자의 문자가 있지 않겟음?![]()
참고로 우린 같은 중학교를 다녔고 친한친구였기 때문에
서로친구를 거의 다 아는 정도였음 고등학교친구 몇몇만 빼고는
난 고대로 남친얼굴을 째려봤음
남친:왜
나:(째림)![]()
![]()
남친:아또왜 왜그라는데
(내가 문자함본거 다 알면서 실실웃으면서)
짜증이났음 솔직히 이아이가 여자만날일은 없음
나 아닌거 알고있었음 문자내용도 모임행사같은거였음
근데 그 태도가 얄미운거임![]()
나:누군데이거
남친:아그거? 아몰라 내좋다고 따라다니는 여자애중에 한명이지
나:이쁘나? 좋나?
남친:쫌 이쁘다왜뭐뭐뭐
아 얄미웠음 굉장히
나 사실 잘 삐지는 성격아님 하지만 나 삐진척했음
계속 대답도 단답으로 하고 눈도 안마주쳤음
남친: 아 왜그러는데 장난이다장난~![]()
나:아됫다 저리가라
남친: 이거 매니저 누나가 문자보낸거란말이야
나:근디
내 남친은 축구에 미친남자임
솔직히 내 이상형 운동하는 남자임
여자들 남자들축구 유니폼 입고 축구하는거보면 완전 멋있지않음?![]()
나 축구유니폼입은 남자만봐도 멀리서까지 쳐다보면서 가는 여자임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님은 중학교때부터 축구에 미쳐있었음
축구이야기만 하면 눈에서 광선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다가 축구중계하는거 보면 그렇게 시끄러울수가없음![]()
우리의 또 유일한낙 쇼핑할때도
축구용품점 절대 놓치지안고 가는곳임 아주 필수코스임
우리의 쇼핑법 다음에 한번 적어보겠음![]()
암튼.
이렇게 축구광인 내 남친 당연히 축구동아리 들어간거임
난처음에 안심했음 축구동아리는 당연히 남자들만있는줄 알았음
근데 매니저라는게 있더라? 응??
그게뭐뉘??
하지만난신경안썻음 난 쿨한 뇨자이기에
삐진척만 살짝 했을뿐이었음
내남친 내가 화난척하거나 삐진척 할때마다 쓰는 스킬(?)이 하나있음
바로 내 손등이랑 손바닥에 글씨를 쓰는거임
그것도 자기가 언제했냐는듯이 모른척함
내손 은근슬쩍 가지고 가더니
갑자기 내 손바닥에 ‘미안해’글씨를 쓰기 시작함
그래도 내가 아무 반응이 없자 이번에는 내 손등에 하트를 그렸음
나 이쯤되면 그냥 풀린척을 함 아니 해야함ㅋㅋㅋㅋㅋ아님 삐짐
그런데 꼭 답장을 해 줘야 함 안해주면 남친이 삐진척함
그래서 난 남친 손등에 ‘ㅇ'을 그렸음![]()
남친 그뒤부터 내가 그 스킬따라쓸때마다 답장으로 내 손등에 ‘ㅇ'적음
그렇게 고3의 일학기가 지나가고 여름방학이 되었음
남친은 방학때 부산에 있었지만 여름방학때부터는 만나지 않았음
이제 정말로 공부에 올인을 해야할 시기였기 때문이었음
뭐 처음부터 장거리 연애였기때문이었고 자주 못 만났기 때문에
딱히 그전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음
연락도 거의 못했기 때문에 남친은 늘 자기전에 나에게 문자를했음
그리고 가끔 사진을 찍어서 보내기도 했음
꽃사진이라던가 눈이온날이면 눈이온걸찍어서 보낸다던가
뭐 등등이었음
정말 힘들때마다 그런사진이나 문자를보면서 마음을 위안하고 했었음
수능100일을 앞둔날
내 남친은 상자에 여러 가지 초콜릿이랑 비스킷 목캔디 등등을 담아서
잠올때마다 하나씩 먹으라면서 선물로 줬었음
식탐많은나 100일은커녕 거의 한달만에 다 먹어치웠음
그렇게 여름방학을 보내고 2학기가 되어서
드디어 수능날이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