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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될 사람 설득할 방법 없을까요?ㅠㅠ 도와주세요

ㅁㅇㅇ |2010.12.23 21:22
조회 2,369 |추천 1

요즘 연상녀 얘기가 나와서

 

저도 하소연을 좀 쓰려 합니다..

 

 

저는 의사이고, 제 배우자 될 사람은 저보다 8살 많은 약사입니다..(저는 이제 레지 1년이고,

 

아내 될 사람은 개업 2년차구요..)

 

솔직히 이 쪽일이 그렇습니다만,,

 

레지 1년차에 결혼하기가 부담스러워서,, 조금 미루고 있는데

 

여친 쪽에서 얼른 했으면 하는 눈치구요...

(솔직히 제가 그녀를 더 좋아해서 현재 진행 단계에 있습니다 //_//..)

 

 

근데 얼마전 조금 크게 싸웠습니다만..

 

자녀 계획 때문에 싸웠습니다..

 

아내될 사람,, 올해 나이 37입니다..

 

초산하기엔 생물학적으로나 해부학적으로도 굉장히 무리가 따르는 나이죠..

 

아내랑 자녀계획 얘기하는데,, 자기는 아기들 많았으면 좋겠다 하더군요..

 

 

솔직히 노산으로 인한 안좋은 경우들을

 

일반인들보단 훨씬 많이 봐왔기 때문에

 

두려움이 너무 많고

 

그래서,

 

결혼 후, 애를 낳지 않는게 어떻겠냐..

 

난 당신이 애 낳느라 힘들고 지치는 거 보기도 싫고,,

 

특히 지금때 임신이 당신 몸에도 좋지 않다..

 

대신 내가 더 아껴주고,, 둘이 더 잘 살자.. 그리고 정 외롭거나 하면, 동물을 키우자

 

라고 했는데..

 

...

 

눈물만 뚝뚝 떨어뜨리더군요....

 

 

정말 순수하게, 아내 만을 생각해서 그런건데..

 

난 당신 아플까봐 그런거다라고 달랬는데도..

 

좀처럼 풀어지지가 않네요..

 

 

 

그렇다고,, 아내 될 사람 몸에 안좋은 걸

 

뻔히 알면서도,,분명 몸에 무리도 많이 가는 나이 인지라..

 

그대로 하기엔 뭔가 많이 두렵습니다..

 

(혹여 양육문제 때문에 그러신다고 하는 분 있을까봐 적습니다만..

 

저도 애기 많이 좋아하구요..

 

나중에 자녀 양육에 저도 최소한 반이상의 책임을 질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내를 설득시킬

 

좋은 해결 방법있으시면 좀

 

도와주세요..

 

추천수1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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