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에 홀로 스키장을 찾아 갔더랬죠.
장소는 얼음이 난무한 양산 에덴벨리 스키장.
크리스마스이브라 모두들 데이트하러 갔는지 사람이 별로 없었더랬죠.
아주 신나게 보드를 타다 문득 보드복 안주머니를 보니 주머니가 터졌더랬죠.
그 안엔 차키가 있는데...이런 우라질...OTL
순간 막막했음다.
보험회사에 물어보니 차키 잃어버린건 어떻게 해드릴수 없고, 차문만 따드릴수 있다고...ㅠㅠ
시각은 AM01:30.
추운 스키장에서 집에 갈 방법도 막막하고,
스키장에서 견인을 해야하나, 차를 버리고 집에를 가야하나.
집키도 있는데, 집에는 어케들어가지@.@
머리가 아픈찰라 혹시나 싶어 안내데스크로가 차키 접수된거 없냐고 물어봤음다.
그런데, 내 차키가 있음다~~@$@!@#%#@!% 와우~!!!!
눈속에 있을줄 알았던 차키가*.*
차키 주워서 맡겨 주신분 성함이 적혀있던데. '김보미'였음다.
아~~ 정말 감사합니다.
사례라도 하고 싶은데...혹...인연은 아닐런지...ㅎㅎㅎ
연락처도 모르고 아는 건 이름뿐.
이렇게 글로써 정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행여나 찾을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자전거 커플을 떠올리며...ㅎㅎ)
애인이 있으셔도, 아이딸린 유부녀이셔도 사례를 꼭 하고싶은데, 찾았으면 좋겠음다.
여러분 도와주세요~~~^^
그리고, 에덴벨리에서 제 차키를 보관해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 다가오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