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fromcare.org/our/notice.htm?code=notice&bbs_id=14183&page=1&Sch_Method=&Sch_Txt=&md=read ->꼭 들어가서 사진과 글 봐주세요
올해 1월 부터 4월까지, 동물사랑실천협회와 한국 동물보호연합은
약 4개월 동안 대한민국 구제역 발병 현장을 잠입하여 조사하고 촬영한 바 있었습니다.
2007년,2008년 의 조류독감 발병현장 때에도 잠입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전역에서 돼지, 소, 그리고 닭등의 가금류 들은
법정 전** 발병시 모두 싹쓸이 살처분을 당하고 있었고,
그 중 돼지와 닭들은 살아있는 채로 땅에 파 묻어 버리는,
말 그대로 생매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올해 강화도 구제역 발병 시 한 농가에서 본 광경은 제 평생 잊혀지질 않을 것 같습니다.
'돼지들은 평생을 움막같은 하우스 안에서 갇혀 지내는데,
단 한번도 흙을 밟거나 냄새를 맡아 보지 못한 채
끔찍하게 불결하고 지독한 악취로 고통스러운 비좁은 공간에서 사육됩니다.
그 돼지들은 생매장을 당하는 그 순간, 깊은 구덩이에 던져진 채로
일부는 압사의 고통으로 비명을 지르거나 죽어가고 있었지만
그 중 일부의 돼지들은 가장자리에 서서 흙을 주둥이로 파 헤치고,
몸을 구르며 즐거운 소리를 내고 있었습니다.
평생 처음 맡아보고, 평생 처음 밟아보는 그 흙이
그들에겐 처음이었지만, 곧... 마지막이 되었습니다..... '
-박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