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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사기꾼 대처법!!

적응안되 |2010.12.29 12:34
조회 192 |추천 1

하하 점심시간 1시간도 안남아서 막간을 이용해 글올려봅니다!!

 

요즘 읽어보니깐 지금 사회에서 음슴체라는걸 쓰길래

 

나님도 좀 따라해보겠음 음흉

 

제 나이 2.9999999세로ㅠㅠ.........

 

21살 젊은 나이에 군입대를 한후,

크리스마스 이브전날 전역을해서똥침

아직 사회가 적응이 안되는 사회 초년생임^^

 

물론 크리스마스따위에 남자들과 매리매리했음버럭

 

(스마트폰 쓰는 사람들은 문명인 같아 보이고.. 손바닥만한 겔모탭.어린애패드

이런거 들고다니면서 뭐 읽는 사람들.. 연예인 같음.. 난아직 이곳이 적응안됨 실망)

 

본격적으로 어제!!!! 있었던 일을!!

 

고 고 고 고

 

   

 

요즘 전역도 하고... 아직 1주일도 안되서

 

적응도 안되고 ㅠㅠ당황

 

마땅히 집에서 하는게 없음..  (휴 난 청년백수?)

 

그래서 계속 뒹굴굴굴~ 되면서 애벌레 되도록 놀다가

 

울엄마님의 돌고래 데시벨 소리 못이겨서 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집에서 나왔음..........................통곡

 

근데 그제 눈이 너무 많이 오지 않았음?????

 

아그래서 괜히 나왔다고 생각함..........으으

 

근데 뭐 마땅히 할건없고 그래서...

 

혼자 있기 가장 좋은 공간!!!     피시방에 들어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난 피시방 안좋아함... 그냥 마땅히 할게 없어서...)

 

 

후....................ㅋㅋㅋㅋㅋㅋㅋ

 

앉아서 네모네모 만들기하다가 초록색 창을 킨후

 

알바@@ @@천국 이런싸이트에 접속을 했음..

 

알바 구하는 곳이 많은지... ^^ 좋았음.....윙크

 

왠지 전화를 하면서 이미 난 된것같은 못된 자신감 막쌓임

(예비역님들 이런 마인드 버려야 한다고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든

 

몇통화 안했는데 면접 보러오세요~^^ 이러심방긋

냉큼 버스를 타고 날랐음.... 면접볼때는 무슨 말을해야하지...

 

막 여러생각이 드는거임.. 호프집 서빙 면접이었음

 

근데 맨날 가는 역주변 인데 2~3년 만에 온지라 세상이 바껴 있는거임!!!!땀찍

 

막 이상한 가게들도 많이 생기고... 신기한것도 생기고

 

막 그래서 헤~~ 하면서 좋아라 다니고 있엇음음흉

 

그렇게 빙빙빙 10분이 흘러 도저히 안되겠다 생각함...

 

그래서 다시 전화를 걸었음

 

나: 네 사장님 안녕하세요!!! 아까 전화드렸던 알바생인데요!

     (면접 보러 가는 주제에 이미 난 합격한줄알고 알바생이라는 표현을씀..)

님: 아예...? 예...

나: 면접 보러 왔는데요 여기 @@역인데 어디인지 잘 모르겟어요..(굉장히 앞서감)

님: ?? 벌써 오셨어요? 미리 전화주고 오시라 말한건데.. 저희6시부터

     영업해요.. 그이후에 오세요..

나:(헉,............)아..네.. 죄송합니다.. (너무 앞서간 내자신을 원망했음)

님:네 그때뵈요~~^^

----------------- 뚝

 

순간 너무 짱났음....

내 폰을 원망함버럭

(내폰은 스마트폰이 아님... 터치폰도아님.. 그냥 그냥 폴더임.......................

 액정도 잘안보임...........근데 애들폰4개가 아직도 안오고있음.....!!!!!!!!!!!!!!!!!!!!!!!!!!!!!!!!!!!!)

 

 

 

 

그래서 2시간동안 할것도 없고..

또다시 피시방 가기엔 그렇고..

 

집에 갔다 오기도 좀 그런 시간 때였음.....

 

계속 그냥 걸었음... 혼자 세상 구경한 마냥 이곳저곳

 

레이저 날리며 쳐다 보고있었음...음흉

 

군대 갔다와서 몇일 안되는 사람들에게 이세상은 천국임

 

남자와 여자가 같은 공간에서 걸어다니고 있음...여남

 

난 그냥 너무너무너무 좋음음흉

(ㅂㅌ로 오해없으시길...................)

 

 

 

 

 

 

 

근데.. 어떤 아줌마? 한 35세 정도 되는 분이 갑자기 날 잡는거임

 

 

아줌마님:저기요!!!

 

나님:예??

 

아줌마님:당신 너무 음기가 많아!! 나는 공부하는 사람이에요 내 얘기좀 들어봐요

 

나님:예?? 음기 아예...............제가쫌 그래요^^;;

(원래 입대전에도 이런 아줌마 어저씨들한테 많이 이런거 당해봄

그래서 난 별로 신경안썼음..근데 너무자주 꼬임)

 

아줌마님:얼굴도 잘생기고 지금 학생이야? 나도 공부 하는 사람이라니깐~

 

나님:아 학생은 아니구요... 그냥 일하구다녀요~

(ㅜㅜ난 그냥 적응 못하는 예비역이었을뿐

논다는 소리는 못했음)

 

근데 그때 마침 한 팀으로 보이시는 30대 초반 아저씨가 오시는거임

 

(잉뭐지..?? 팀플인가... 왠지 내가 쫌 받아준다고 생각했던것같음....ㅡㅡ)

 

뭐야.. 이친구.. 왜이렇게 음기가쌔!!

내허리가 아파서 대화를 못하겟네....에헴

 

이러는거임... 난 순간 쫌 어이가 없었음...그리고 그 리엑션들이 너무 우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도사: 어휴 아직 내가 덕을 많이 못쌓았나 ,, 이런친구도 있구만...

 

여자도사: 그럼 당연하지.. 아직 공부 더하셔야해요.. 제가 얘기 나눠볼게요

 

나님: 멀뚱멀뚱 (이 사람들 지금 뭔 꽁트를 찍는거지..........)

 

여자도사: 내가 정말 해줄말이 많으니깐.. 우리 한번 차나 한잔 사주시고

테이블만 있으면 되니깐 테이블에 앉아서 글몇자 적어줄태니깐 듣고가세요

 

나님:아저 바빠서요... 지금 어딜좀 가봐야해요.. 죄송해요

 

여자도사: 지금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에요!! 뭘해도 안되요 안그래요?

지금 중요한건 내얘기를 듣고 변하셔야 한다는 거에요..

 

나님: 아 괜찮아요 ...( 근데 순간 내 머리에서 사악한 악마가 한명 띵나옴

어짜피 2시간정도 있어야하는데.. 한번 들어봐?음흉 솔직히 쫌 궁금했음..

이사람들은 무슨말을할까??? 그래서 용기냄)

 

남자도사: 아허리가 너무 아프네.. 이친구 기가 너무쌔... 아......

 

여자도사: 이봐 학생 우리는 공부를 많이해서 이런걸 다 느낄 수 있어요...

학생기가 너무 쌔서 우리같은 덕을 쌓는 사람들은 한번에 느낄 수 있어요..

그러니깐 그냥 테이블에 앉아서 차한잔만 사주시고 얘기나 한번들어봐요~

 

나님:아....(귀찮다는 표정을짐...그러면서 눈치를 살핌... 무슨 슈렉에 나오는 고양이

눈깔을 하고 날쳐다보는거아님?? 그래서 쿨한척좀 해줬음ㅋㅋㅋㅋㅋㅋ)

그래요 어디로 가실까요? 커피숍?

 

여자도사: 제가 잘아는데 있는데, 거길로 가요~

 

 

뚜벅뚜벅뚜벅 다같이 따라갔음 @@도넛 집이었음

 

근데 그 남자도사분.. 갑자기 주문을 막하는거임

잉?? 혼자 우유2개나 시키심... 무슨 우유인가 했음...

난 아메리카노를 시킴... 내가 계산했음..

6천원돈정도 나왔음 뭐이정도야.. 2시간 때우기엔^^방긋

 

우리 3명은 자리에 앉았음..

갑자기 내손을 잡는거임..!!!

 

여자도사: 손이 너무차... 음이 많아...

아줌마 손이 따뜻하지?? 아줌마는 덕을 많이 쌓아서그래

 

음료가 왔다고 알바생이 띵동 함~

갑자기 아저씨가 슝 하고 가는거임...!

무슨 이등병 같았음... 그러더니 나에게

 

남자도사: 고마워요 우리는 공짜는 안되요 그쪽이 차한잔 샀으니

우리도 좋은 얘기해줄게요 들어봐요 설탕?시럽?

 

요러는거임.....................네설탕요??

 

남자도사:설탕같은거 안넣으세요??

 

나님: 아 괜찮아요... 하고 먹음(솔직히 시럽 넣긴하는데.. 안넣는다했음

왜냐? 난 차도남 될꺼니깐윙크)

 

남자도사: (종이를 막꺼내더니 부수럭부수럭 거림) 자.. 이름이?

 

시작됬다고 느낌..... ㅋㅋㅋㅋㅋ

 

나님: 저요? 주 @@ 이요(휴...ㅋㅋㅋ한번 나와 놀아 보자꾸나) 

남자도사: 이름이 대단하구만.. 부모님이 지어주셧나?

나님: 그럴껄요?? 뭐 잘모르겟어요..(그냥 아저씨 기분 맞춰주기로 했음...

그게 내 계획 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흉)

 

근데 남자도사가 갑자기 조는거임 ㅡㅡ??

 

나님:( 잉뭐지..... ??)

여자도사: 학생 기가 너무 쌔서그래... 아줌마가 대신해야겠다

남자도사: 아 도저히 너무 힘들어서 못하겠네... 너무힘들어 너무..

 

이러면서 막 아줌마에게 팬을 주고 조는거임................

 

나님: ...........(혼자 실실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도사: 왜 웃어요~!!!! 괭장히 중요한 일이에요... 학생 기가 너무 쌔서그래

나도 얘기 듣고 있었는데 주문이 안들어가 주문이!!

 

아줌마 혼자 막 옆에서 계속 꿍시렁 되고 있었음.... 불경같았음

남자도사: (남자도사가 다시 눈을뜸... )아 내가 덕을 더 쌓아야하기 때문에 내가 해야겠어요

여자도사: 그래요.. 이런친구도 만나봐야 공부가 되요!!!

 

 

아마 여자도사가 남자도사에 비해 짬밥이 더 되는것같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은 주로 남자도사가하고 여자도사는 리엑션만하면서 불경만 왜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도사: 조상님들이 너무 떠돌고 계셔... 집에 허리아픈사람잇나??

나님 : 허리요??(솔직히 허리 안아픈 사람이 어딨음...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 허리 안아픈사람있음?)

     잇죠.. 저도 좀그렇구요^^..

남자도사: 거봐 그럴줄 알았어.. 허리가 너무 안좋아서 돌아 가신분이 계시구나!

나님: 그런건 잘모르겠는데요........

 

여자도사가 갑자기 끼어드는거임

 

여자도사: 아니야!! 있어..!! 기가 느껴져요!!

 

 

 러는거임.... 막 쫌 얼굴이 팔렸음... 사람들 멀뚱멀뚱 쳐다봄

 

남자도사: (막 종이에 숫자이상한거쓰고 이상한 특수문자 막쓰는거임)

               자자 그럼 군대도 괭장히 힘든곳에서 하고... 모든게 힘들지 지금?

나님:(군대 안힘들엇던 사람이 어딨음?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자기 가 나온 부대가 제일힘든거아님?)

      아 그런것 같기도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방긋

남자도사: 왜웃어!! 웃을일이 아니야.. 조상님들이 맴돌고 계셔서 그래..

조상님들을 위해 팔만대장경판에 무슨부분을 써서 당신 지문에 올려놓고 태우면

앞으로 모든일이 잘될거야!!

 

나님: 오 그것만하면되요?? 좋네요~~( 넘어간듯한 리엑션을 취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도사: 그렇지? 다 조상님들을 위한거야.. 근데 제사를 지낼때 제사상을 봐야해..한상 차린다보면되~

 얼마정도 조상님들을 위해 쓸수있나??

 

나님:( ㅋㅋㅋㅋㅋㅋㅋㅋ왔구나 올것이.........드디어....)

음.................한..3천원????????????? 요정도면 되지않을까요? 조상님들이 이해해주실거에요^^

 

 

여자도사 갑자기 졸다가 눈을 확뜸!! 쫌놀랫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도사: 어디서.. 지금 지갑한번봐봐요.. 3천원이아닌데.................

나님: (9만원 정도 있엇음...ㅋㅋㅋㅋㅋㅋ나 뻥친거임) 나도 지갑을 보는 리엑션을 취함

한5만원 있네요~

여자도사: 그렇지?? 아니 머릿속에 딱 하고 떠올랏다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사분들 표정이 급화색이 다돌았음)

 

 

여자도사: 학생이니깐 얼마 못낸다는거알아요~ 하루에 3만원씩이나 5만원씩해서

21일동안 기도드리는게 있어요~ 그거 해보시는게어때요??

 

 

갑자기 그남자도사가  A4 용지에 3 X 21 =63 만원  5X 21 = 105 만원  요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아줌마가 역시 남자도사보다 짭밥이 더되는거 같았음

 

나님: 가격이 얼마안되네요? 조상님들이 하는건데.......

한 10만원씩 해도 안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날렷음윙크)

 

여자도사: 오!! 그러면 조상님들이 더 빨리 더좋은곳에 갈수있찌!!( 급화색)

남자도사: 이친구.. 정말 잘될 사람이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그냥 또웃었음

 

 

나님:(이제 시간도 됫고.. 이제 빠질 때가 됬다고 생각함... 왜냐 도사님들이

막 이상한 계약서 비슷한거 꺼내는걸봄...........당황그래서 이쯤해서 튀어야 겠다는 느낌이옴)

저기요....죄송한데요.... 저 이제 시간도 다됫고 가봐야할것같아요.....딴청

제가  제사는 저희집가서 할게요^^

 

여자도사: 뭐??!!! 어딜간다는거야.. 지금 나랑 잠깐만 갔다오면되! 오늘이 날이야날..

남자도사: 아니 이친구 일가는게 중요한일이 아니라니깐... 한시라도 급해요 !!

 

막갑자기 샤우팅을 날리시는거임?? 그사람많은곳에서!!!!!!

 

나님: 아 괜찮아요 조상님들은 기달려 주실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이어폰 꼽고 막 갈준비를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 언성을 높이는데 쫌무서웠음)

여자도사: 아니 이친구봐라?? 지금 학생.. 엄마뻘 되는 사람한테.. 뭐하는 짓이야?

남자도사: 군대갔다온거 맞아??? 왜그래?? 어?!?!! 이봐 학생 학생!!!!!!!!!!!!!!!!!!!!!!!!!!!!!!!!!

 

 

나 막 뒤도 안돌아보고

뛰어나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파안

(시간 잘때 웠다 생각함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면접보고 ㅋㅋㅋㅋ

집에 갈려고 하는데...ㅋㅋㅋㅋㅋㅋ

아까 팀플 도사님들 보이는거임!!!!!!!!!!!!!!!!!!

 

ㅋㅋㅋ그냥 도망갔음...................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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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데 길거리에.. 막 그런 여자 남자 도사님들이 꾀 보였음..

막 지나 가는 사람들 잡고 얘기하고 계시던데....

쫌 아니라고봄..............

 

낚이지 마세요 이런분들에게!!

 

끘~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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