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새끼가 미쳐가지고 빵에 들어가고 지랄이래..
저는 신도시에서 빵집을 운영합니다. 파리***
5년 간, 해외에서 일을 하고 돌아와 전재산을 쏟아붓듯 시작한 빵집입니다.
교육받고 또 따로 제과제빵학원 다니면서 그래도 포인트적립도 되고 인지도도 있고
여러가지 선진시스템이 아무래도 좋을거 같아 SPC를 택했습니다.
어떻게보면 정상적으로 장사해서는 돈벌기 힘든구조가 아닐까? 했지만 시스템이란
무섭더라구요. 마케팅도 그렇고 여러모로 탄탄하게 힘들지만 손해없이 잘 보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큰일이네요. 연말 매출이 일년 매출의 30%나 해당하는데...케잌이 예년만큼은
안나가더라구요. 단골도 많고 그래서 다른 점주들보다는 수성한 편이지만 눈에 띄게 손해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거 정말 할맛 안납니다.
차라리 쥐식빵 테러가 뚜레쥬르 본사였다면 뭐 단체로 손해배상이라도 청구할 수 있겠지만
이건 다른 신도시 뚜레쥬르 가맹점 사장의 제보로 일어난 일이니(물론 아직 제보가 자작인지의 여부는 판단이 안났지만, 개인적으로 심증을 굳혔음) 어떻게 할도리도 없네요.
회사도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닌듯합니다. 이 때문에 또 교육에 공문에 여러가지로 시달릴듯 합니다.
파리바게뜨가 이래저래 워낙 가맹점이 많아서 정말 귀찮게 많이 하는 편인데. 생각해보면
그때문에 업계 1위가 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암튼 간에 2000개가 넘는 가맹점이 죽을 쑤고 있는데
뭐라 뾰족한 수가 없어서 큰일입니다.
12월 31일도 케잌이 잘 나가는 날중 하루입니다.
어쩌면 좋죠????
일부 사람들은 뚜레쥬르를 의심하기도 하는데 저는 뭐 모르겠구요. 장사나 좀 잘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