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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많으신 부모 밑의 외동딸 vs 경상도 집안의 장손

엉엉 |2008.07.24 15:33
조회 3,024 |추천 0

나이 많으신 부모 밑의 외동딸 vs 경상도 집안의 장손   결혼하기 힘든걸까요?

 

제 나이 30대 초반, 몇년사귀고  서로간의 결혼얘기가 오고갈때쯤 제 잘못으로 크게 한번 싸우고  여친이 한달동안 생각해볼 시간을 갖자고 하더군요.. 중간중간에 메세지나 전화를 걸어도 아무런 말도 없고 그러다가 또 한달이 지나 2달째쯤 도저히 안돼서 저녁에 집엘 찾아갔는데 여친이 안 나오겠다고 하여 여친 어머니를 만났습니다. 솔직히 제가 잘못한게 여친과의 중요한 약속을 어겨서 그 사실을 부모님도 알고 계셔서  부모님께 사과드릴겸해서....

어머님 왈, "그런 문제는 둘이서 풀어야지..내가 잘 말해서 전화한번 하라고 할께요" 하신뒤 OO이가  연락안하는게 꼭 그것때문만은 아닐거다...O군 집안이 경상도 집안에 꽤 엄하다고 들었는데..우리 딸은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삶을 좋아한다고 하시면서 아마도 OO가  생각하기에 싸운 것보다는 다른 잘 안 맞는 부분이 있어서 그럴꺼다고 하시더군요..

여친이 처음 제 얘길 부모님께 꺼냈을 때 제 배경이 경상도에 장손에 어느정도 엄한 분위기를 썩 좋아하지는 않는 눈치라고 하더군요..여친은 서울태생의 외동딸이고.. 솔직히 명절제사 말곤 일년에 4번제사,,그것도 솔직히 서울에서 제 고향까지 거리가 멀어 명절말고는 내려갈일이 별로 없는데...

얼마전 여친한테 전화왔는데 제 배경이 이제 싫어지더니 저까지 싫어졌다면서 자기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고 싶다네요..그러면서 헤어지자고,,,

여친 맘을 돌려야 부모님을 설득시킬건데 돌릴 방법이 있을까요? 아직도 커플요금은 그대로 남아있고...아님 저도 정리를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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