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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조심하세요 진짜!!!!!!!!! (스크롤 압박 심함ㅜㅠㅜ)

캉캉 |2011.01.01 00:06
조회 2,002 |추천 5

안녕하세요 ㅋㅋ

대학 졸업하고 잉여로 1년을 놀고 먹은 잉여 22살이에요

ㅜㅠ

아 죄송하지만 음임셈체좀 쓸께요 ㅋㅋ

 

완전 오늘 격은 따끈한 이야기임ㅋ

 

님들고 완전 조심하셈

 

일주일 전인가? 네잇톤을 하는데

 

알고보면 초중고 동창이지만

 

나와 관계가 그럭저럭 얼굴만 익힌? 그정도? (친구라고 할 것 도 없이 걍 동창이라고 하겠음)

 

그런 동창에게 쪽찌가 왔음

 

" ㅎㅇ?  오랜만이다 연락하게 폰번호 좀 "

 

이러는거임ㅋ

 

그래서 '아 그냥 연락하려나 보다~ ' 이러고 폰번호를 줬음ㅋ

 

ㅎ ㅏ아... 폰번호란거 막 뿌리면 안되는거임

 

그때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전화가 오기 시작했음

 

솔직히 한 두 번 왔을때는 재밌고 그랬는데 자꾸 오기 시작함

 

내용은 거의 " 나 오늘 회사 오빠들이랑 놀았어 너무 재밌었어 소개시켜 줄까? "

 

" 이정 닮은 사람있어~ 키 짱 커 "

 

" 장혁 닮은 사람 있어~ 장혁보다 키 커~"

 

"나 오늘 회사사람들이 집에 와서 밥 하고 있어 ㅋ "

 

그리구 깨알같이 " 너 요즘 뭐해? " ㅡㅡ 놀고 있음 잉여임 ㅡㅜ

 

이러면서 은근 회사 자랑과 내가 잉여로 있는 걸 오묘하게 결합시켜서 슬프게 함 ㅠㅠ

 

그리고 게임하다 귀찮아서 전화를 씹어 버린적이 있는데 벨소리 끝나자마자

 

문자가 옴 ' 너무 급한데 전화 좀 해줘 ' 난 나라가 무너진 줄 알았음ㅋ

 

그래서 전화 했더니 또 별얘기 아닌거 ㅡㅡ

 

또 크리스마스에 친구랑 놀고 있는데 또 전화와서

 

" 나 회사 오빠랑 데이트하고 있어 ㅋㅋ 원빈 닮았어 ㅋㅋ "

 

ㅡㅡ 어쩌라고 찌발 그래서 " 아 나 친구랑 놀고 있으니깐 끊어 " 하고 끊음

 

이런거 하루 이틀 근데 어느날 내가 쇄뇌 당했나봄

 

그냥 끊을 때 어쩌다 " 나 좀 찔러줘 ㅋ "  그랬음

 

아 내가 무슨 생각으로 저 말을 했는지 혀 짤라 버리고 싶음ㅋ

 

그렇게 다음날 여느때와 마찮가지로 동창년한테 전화가 옴ㅋ

 

" 너 31일 부터 한 달 동안 일 할 수 있어? 업무가 밀려서 알바를 구하는데 너가 생각나서 말이야 ㅋ 우선 이력서랑 자기소개서 좀 내 메일로 넣어줘 "

 

아 슈발 당장 넣는다고 했음 ㅋㅋㅋㅋㅋ

 

동창년이 이 말도 덧붙힘 " 지금 취업난이라서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 알겠따고 했음

 

근데 얘가 무슨 일을 하더라? 의문이 들음

 

그래서 다시 전화를 거는데 안받음. 또 한 한시간 있다가 전화가 오길래 받았더니

 

자긴 업무 중에 잘 전화를 못받는다고, 왜 전화했냐고 물어봄

 

그래서 " 나 가면 무슨일 하는거야? " ㅎㅏ고 물어봤음

 

그랬더니 아웃소싱이란걸 하게 된다고, 그것말 알아두라고 하고

 

회사 상호명이 뭐냐고 물어봤더니 " 코리아 아웃소싱 맨파워 "라고 함ㅋㅋㅋ

 

" 그럼 한 달에 얼마받아? " 라고 물어봤더니 " 130~140만 정도 받는 다고 함"

 

헐 끌림

 

또 회사도 네이버에 치면 있길래 믿었음ㅁㅁㅁㅁㅁ

 

아 난 멍청이다 찌발

 

아무튼 또 회사가 어느 지역이냐고 물어봤더니 본사는 건대쪽이라고 하고 또 성내 근처라고 하고

 

전화 할때마다 물어보면 계속 회사가 지역을 옮겨다님ㅋㅋ

 

그래서 나 그렇게 멀면 못다닌다고 하니깐

 

자기가 아는 언니랑 성내 근처에서 자취를 하는데, 거기서 한 달 만 살면 된다고 함

 

그래서 아 그럼 방값은 어쩌냐고 했떠니

 

자기도 언니랑 살 때 언니가 참 쿨해서 한 달은 봐준다고 함 ㅡㅡ

 

이 말을 또 믿고 알겠따고 좋다고 함ㅋ 31일 부터 일을 해야되니깐 30일에 서울로 오라고 함

 

자기가 일이 6시 쯤에 끝나니깐 느즈막히 오라는 말도 덧붙힘

 

또 그 중간에 전화가 옴ㅋ

 

다단계 아냐고 자기 아는애가 한달에 500만원을 버는데, 아무래도 다단계 같다고 너 다단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곸ㅋㅋㅋㅋ 연기 쩔음 연기 ㄷㅐ상 줘야댐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다단계에 대해 잘 모른다고 아 그렇냐고 하고 끊음

 

그렇게 30일 됨 엄마한테 나 1달동안 돈 벌고 온다고 하고 집을 나섬ㅋ

 

엄마 " 우리딸 1달동안 못 보다니ㅠㅠ " 이러면서 애교도 부리셧음ㅠㅠ

 

그렇게 짐도 내 딴에는 언니한테 피해 주지 말아야디 하고선, 세안도구 목욕용품 치약 등 생활필품까지

 

모조리 챙겼음ㅋ 챙겨보니 보따리로 2보따리나 되는거임 헐

 

집에서 5시 반에 출발을 했음 출발할때 전화 하래서 동창년한테 전화를 검

 

" 나 성내역에서 내리면 너 나 데릴러 올꺼야? " 이러니깐

 

" 자기 누구 만나야 되서 고덕으로 오ㅏ "

 

미친 고덕이 어디야 ㅡㅡ 그리고 저 보따리를 들고 고덕까지 가긴 힘들어 찡찡 거렸는데

 

걍 닥치고 고덕으로 오라는 식이였음

 

그래서 집에서 출발해 낑낑 거리며 거의 2시간 30분에 걸려서 고덕에 도착함

 

퇴근시간이라 차도 엄청 막히고 ㅠㅠ

 

그래서 동창년한테 전화를 검

 

" 나 고덕이야 어디야? "

 

그랬더니 자기 누구 만나는게 길어져서 어디 따뜻한데 들어가서 기다리라고 함

 

이때 아 난 왜 온거지 하고 눈물이 핑 돌았음

 

또 이 동창년 뭔가 고덕에 대해 잘 알음 4번 출구로 오면 카페 많다고 4번 출구로 나오라는거임

 

그래서 4번 출구로 나가서 미스터 도넛이 보이길래 거기서 커피 시키고 하염없이 기다림

 

아 그래서 아무래도 이상해서 친구한테 문자를 보냈음

 

그동안 있었던 일을 주고 받는데 친구한테 전화가 옴

 

그 회사 성북 쪽에 있다고 성북이면 출퇴근 가능한 거린데 합숙까지 하면서 알바를 하느냐고

 

친구가 이상하다고 빨랑 짐 들고 도망가라는 거임

 

아 근데 본전 뽑고 가자 심보가 있어서 알겠따고 내가 진짜 이상하면 도망가겠따고 했음ㅋㅋ

 

근데 그때마침 동창년 들어옴 거의 50분만이였음

 

반갑다고 밖에 만나던 분 데리고 왔다고 함 ㅡㅡ

 

낯 줫나 심한데 사람을 데리고 오다니

 

보니깐 안경 멸치남이였음 인사를 나누고 통성명을 함

 

그러면서 가까운 술집있다고 술집을 데리고 감

 

짐 무거워 디지겠는데 걍 방이나 들어가지 술집에 왜 가냐고 찡찡 거림

 

그랬더니 술집에서 이야기 해준다고 함

 

술집에 들가서 이것저것 시켰음 동창년이 " 같이 사는 언니네 부모님이 오셔서 오늘은 못 가

 

언니네 부모님이 나 얻혀사는 거 모르거든... 너 온다고 방 청소 다 했는데 "

 

이러는거임 그럼 나는 어디서 자냐고 했더니 오늘만 찜질방에서 자는거라고 했음

 

아 그렇냐고 알겠따고 하고 그냥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함

 

그러고 너 진짜 무슨일 하냐고 물어봄

 

그랬더니 동창년이 자기 오늘 팀장년한테 엄청 깨져서 술자리에서까지 일 이야기 하기 싫다고

 

내일 알려준다고 함 그러면서 계속 일 이야기를 피함

 

그렇게 내 시간은 별 재밌지도 않은 이야기에 웃고 그럼 나 억지로 웃는거 개 잘함 노홍철 보다 잘할듯

 

그렇게 웃으니깐 줫나 성격 밝다고 개 칭찬을 하는거임

 

그렇게 다 먹고 동창년이 계산을 하고 나옴 그러고 동창년 익숙한 듯 찜질방을 찾아 들어감

 

현금이 없다는 거임 그래서 찜질방 내가 시크하게 계산함

 

그렇게 들가서 걍 목욕하고 아줌마 코골이와 싸우면서 잠을 청함

 

진심 한시간도 잠을 이루지 못함

 

그렇게 아침이 밝았음

 

이때부터 동창년 핸드폰 배터리가 나갈거 같다고 설레발을 침

 

그냥 시크하게 한귀로 듣고 무시함

 

찜질방을 나옴 밥을 먹으러 가자 함

 

동창년 익숙하게 김가네로 감

 

가는 도중 팀장한테 언제 일하러 가냐고 물어봐야 된다고 함 그러니깐 전화기 좀 빌려달라고 함

 

알겠다고 의심없이 줌

 

전화를 띠꼭 하더니 팀장한테 다시 전화 올때까지만 자기가 가지고 있으면 안되냐고 함

 

난 알겠다고 함 핸드폰에 미련 없음

 

김가네 도착해서 걔는 돈까스 시키고 나 제육덮밥 시킴

 

아 또 여긴 돈까스가 맛있어! 이러면서 시켰음ㅋ

 

먹고 있는데 저 멀리서 가시녀가 들어옴

 

같이 사는 언니라고 함

 

또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함

 

이 사람들 화술도 따로 배우나 봄 진짜 노홍철 억지 웃음 짓고 있는데

 

가시언니는 내가 진짜 성격 밝다고 좋다고 함 그러면서 성격 밝은 거에대해 30분 이야기함

 

또 자기 쌍커플 안과가서 30만원 주고 했다고도 자랑함 자랑임? 아무튼 그럼

 

그렇게 있는데 동창년 이제 진지해짐

 

나보러 " 나 우리 회사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어 그러니깐 똑바로 앉아서 들어줘 "

 

이러는거임 그래서 알겠따고

 

처음에는 늘상 회사에 있는 이야기를 함 내가 너한테 일을 시킬 수 있고, 그 일이 잘못되면

 

친구를 떠나서 너에게 화를 낼 수 있다고 이러는거임

 

그래서 난 알겠따고

 

 

대박

 

설마

 

 

설마 했던 일이 일어날 줄이야

 

갑자기 동창년 얼굴 굳고 로보트가 외운거 말하는 것 처럼 이야기를 함ㅋㅋㅋㅋ

 

표정 짱웃겼음ㅋㅋㅋㅋ

 

"우리 회사 사실 아웃소싱 회사 아니야 유통 쏼라~ 소비자 쏼라~ 판매자 사이에 쏼라~~ "

 

이때부터 골이 댕댕 울려서 무슨 말하는 줄도 모르고 노홍철 웃음도 사라짐

 

이말만 들려옴 ㅋㅋㅋㅋㅋㅋ

 

" 사실 다단계야 "

 

ㅋㅋㅋㅋ 찌발 코 낌

 

나 진짜 못하겠따고 함 나 얘가 속여서 온것도 분하고 나 당장 집에 가야겠다고

 

핸드폰 내 놓으라고, 나 핸드폰에 미련없는 사람인데

 

그 순간 만큼 핸드폰 없으면 죽을 거 같았음

 

빨랑 핸드폰 주라고 나 개썩창 되서 말함

 

가시녀 언니 알겠다고 말 좀 더 들어보라고 하면서

 

다단계에대해 사람들이 잘못알고 있는거라고 외국에서는 많이 쓰는 유통 기법이라고

 

어ㅋ쩌ㅋ라ㅋ고ㅋ 내 귀엔 하나도 안들어 오는데 걍 그 언니 쌍커플만 눈에 띄었음

 

근데 솔직히 동창년 잘 못 말함 거기서 솔직하게 다단계라고 말하면 어쩌냐곸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동창년 입장이면 진짜 다단계란 말 다 빼고 다른 말만 했을꺼임ㅋㅋㅋㅋ

 

아무튼 계속 나를 설득함ㅋ

 

동창년이 회사 사람들에게 내가 오기로 했다고 다 떠벌리고 다녔다고

 

오늘 끝나면 노래방도 갈꺼라고 어제 만난 안경멸치남 박효신 뺨친다고

 

날 계속 설득함

 

아 진짜 싫다고 너무 화가 난다고 그렇게 1시간 이야기 했나?

 

가시녀언니 나가서 있을테니깐 동창년이랑 이야기 좀 하라고

 

언니 나가자마자 나 핸드폰 내놓으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담배피고 옴 내가 정말 싫어 하는 거 같아 보였나봄

 

핸드폰 주라고 함ㅋㅋㅋ

 

받았음 이게 끝인 줄 알았음

 

그랬더니 이 가시녀언니 이대론 못헤어 지겠다고 근처 카페로 끌고 감

 

카페 끌고 가면서 이런 말 함

 

" 나 여기 근처 카페 잘 모르는데 "

 

이랬는데 슈발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 점원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바로 찾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또 화장실 안가고 담배만 피고 온 줄 알아서

 

다시 물어봄 언니 화장실이 어디에요?

 

" 응 건물 옆에 아 동창년아 너가 가서 알려줘 "

 

내가 화장실가서 다른 사람한테 핸드폰으로 꼬질를까봐 따라 가게 시킨거 같았음

 

아 또 걍 이런 저런 이야기 너가 진짜 모르고 와서 이럴 수 도 있다고

 

알겠다고 그럼 우리 다른 이야기 하자고 함 그래서 10시부터 1시까지

 

별 시답지 않은 이야기 개 떠들음 나중엔 지겨워서 졸음이 몰려왔음

 

근데 날 재울쏘냐

 

다시 다단계 이야기 꺼냄

 

진짜 5일만 있어 줄 수 없냐곸ㅋㅋ

 

미쳤냐고 5일 있으면 난 갇혀서 못나오는거임

 

계속 부탁함

 

부탁 부탁 부탁 부탁

 

나 거절 거절 거절 거절

 

그리고 내 입에서 죄송해요

 

이말 나오니깐

 

가시년언니 태도 변함

 

화내기 시작함ㅋㅋ

 

우리 회사 무시하냐고 내 태도가 지금 회사 무시하는 거라고

 

동창년 입장도 생각 해 주라고, 그깟 5일 있는게 그렇게 힘드냐고

 

ㅇㅇ 힘듬

 

계속 쏼라 쏼라 몰아 붙히는거임

 

나 가방들고 죄송하다고 못하겠다고 카페 나섬

 

동창년 개 뛰쳐나옴ㅋㅋ

 

내 가방 끈 붙들고 안놔줌 찌발련

 

이렇게 갈꺼냐고 언니한테 사과하라고

 

내가 뭘 잘못했냐고

 

내가 지금 까지 죄송하다고 한건 똥구멍으로 들었냐고 ㅡㅡ

 

그래서 내가 죄송하다고 했다고

 

그랬더니 그게 사과냐고~ 들어가서 다시 사과 하라고~

 

미친 거기 또 들어가게?

 

가방끈 놓으라고 이 가방 가지고 싶냐고?

 

가지고 싶냐고 너 주냐고 하니깐 놔ㅋ둠ㅋ

 

내 봇짐 가지기 싫었나 봄ㅋ

 

아무튼 진짜 발길 닫는데로 가는데 계속 따라옴

 

아 진짜 가라고 했더니

 

자기 그럼 사과할 시간이나 주라고 ㅡㅡ

 

근데 걔 눈이 진짜 미안한 눈 이 아니였음 퀭 해서

 

불쌍해 보였음 ㅠㅠ어쩌다 그런데에 빠져서

 

그래서 내가 니 아는 사람한테는 말 안하겠다고 했더니

 

왘ㅋㅋㅋㅋㅋㅋㅋㅋ 안따라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 마음을 간파함 눈만 보고 독심술을 배움

 

그래서 경희대학병원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길래 버스 타고 가서 집으로 옴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망가라고 했던 친구한테 문자 보내니깐 전화옴ㅋㅋ 내가 있었던 일 이야기 해줬음ㅋ

 

집에와서 친구들 한테 전화 함ㅋ

 

그동안 있었던 일 이야기 해줬음ㅋ

 

한 친구는 그 동창년한테 네이트온 쪽찌가 왔는데 나 학생이라고 하니깐 더 이상 쪽찌 안보냈다고 함ㅋㅋ

 

아ㅋㅋ

 

걍나가서 돈만 쓰고 옴 ㅡㅡ

 

근데 ㅋㅋㅋㅋㅋ 줫나 신기한 경험 함ㅋㅋ

 

언제 이런 경험을 또 함?

 

그렇게 집에가는 버스에서 엄마한테 전화를 검ㅋㅋ

 

엄마가 나 찜질방 갈때부터 이상하다고 느꼈다고 함ㅜㅜ

 

그리고 엄마가 그년 전화번호 불르라고 사지를 찢어발기고 고소할꺼라고 함ㅋㅋ

 

근데 동창년 전화 안받음ㅋㅋ 엄마가 화가 안풀렸는지 문자를 보내라고 함

 

와 육두문자 넘침 근데 나 안보냄 걔 인생이 너무 불쌍했음

 

잉여로 살고 있는 나도 불쌍하지만.. 그런데서 아둥바둥 진짜 불쌍했음

 

보내는척만하고 문자 걍 닫음

 

근데 이런걸로도 고소 할 수 있나?ㅋㅋㅋ

 

아 ㅠㅠ 나 이력서나 개인 신상 어쩜? ㅠㅠ 내 주민번호

 

아무튼 요약하자면

 

1. 연락안되던 동창이나 주변 사람이 연락을 해 옴

 

2. 회사 자랑을 끈덕지게 늘어 놓음

 

3. 만약 자신이 전공한 학과나 이런거 알면은 그쪽 일이라고 하면서 꼬시는 경우도 있음

 

그리고 찾아보니깐 지하철 5호선 쪽에 그런일이 많더라구요?

 

ㅋㅋ 절대 나가지 마셈

 

나처럼 마음이 휑 해짐

 

진짜 믿을 사람 없는거 같음

 

조심 조심 또 조심하세요~

 

ㅋㅋㅋㅋ 마무리는 훟훟하게

 

헐 1월 1일이네요 1살 더 먹은 만큼

 

더 성숙하고 올해는 꼭 잉여 탈피하겠따능 ㅠㅠ

 

Happy new year

추천수5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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