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남시장에 있는 서남왕족발... 대구사람이면 모르는 사람이 드물정도로 족발로는 유명하지요.
가까운 곳에 수성점이 생겼다고 해서 방문해보았네요..
요즘은 간판에 사장님 얼굴 인증샷이 유행이죠..^^....
밖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서 눈오는 저녁엔 왠지 더 운치 있겠다는 생각하면서 들어갔습니다.

족발도 이렇게 다양하게 있네요..
통족발... 요녀석도 궁금한데 언제 한번 만나봐야겠습니다..^^

테이블 한편에 이렇게 포장을 위한 용기가 쭈욱~~~ 하나둘셋넷..
이게 몇개인지 싶으네요; 일전에 서남시장 족발집 들렀을때
어마어마한 양의 준비중인 식재료를 보고 깜짝 놀랬었는데.. 여기도 와우 +_+

족발이랑 먹으면 좋은 무우말랭이.. 제가 좋아하는 녀석입죠..... 맛있습니다^^...


나머지 조연들... ^^

쉬래기국.. 요것도 괜찮네요..
몇년전에 통영에서 먹었던 그 시락국이 생각나네요.. 음..^^..

땡초족발입니다... 25000원 小
일반족발이야 마니 먹어봐서 좀 특이한 이름의 그리고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매운음식 완전 매니아다보니...^^....
일전에 김갑동맛족발에서 먹었던 불족발과 비슷한 비쥬얼이네요...

양파랑 파 등 야채와 함께 매운소스로 족발이 한번 데쳐져 나옵니다...
매운 정도는 양념만 먹었을때는 100도 기준 50~60도 정도...
간간히 나오는 쥐똥고추를 함께 곁들여주시면 70~80도정도의 매운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_+
쥐똥고추 아시죠?.... 한그루만 키워도 세가구의 음식재료로 사용할수 있다는 무시무시한 녀석..
모르시겠다면 녹색창에 "태국고추" 또는 "쥐똥고추" 검색해보세요^^..

위에 듬뿍 뿌려져나온 땅콩이 고소한 맛과 씹히는 맛을 더해주네요..



땡초족발은 쫄깃함 보다는 부드러움의 맛이랄까요....


야채쌈해먹어도 좋고 하얀 쌀밥에 얹혀먹어도 좋습니다..^^

매운 소스라 제입에는 더 좋은듯.. 매운 음식 좋아하는 분들에게 좋을듯하네요


매운소스 그냥 남길수가 없어서 밥이랑 비벼비벼... 캬~*
매콤한 맛에 뒤는 좀 달달한 맛이 납니다.
양파의 단맛만이 아니라 좀 더 달달한 맛... 그렇다고 매운맛에 비해서는 강하지 않은..
전반적으로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분들은 좋아하실 듯...
어머니와 동행한 자리였는데 어머니께서는 어느정도 먹고 나니
좀 느끼한 맛이 있다고 하시더군요.. 전 쥐똥고추와 함게 즐겨서 그런지 맛있게 즐겼습니다...^^
위치는 범어네거리부근입니다...
이상 맛소 이혁중입니다~*


